http://blog.paran.com/prophetyi/34017453
@ 재앙과 멸망의 원인 / 2009년 8월 04일 각 나라에 보내진 공문들 ( Email ) 중에서 Another one 2009-08-04 (화) 23:10:48 [GMT +09:00 (서울, 도쿄)]
I am David of JESUS ( Prophet Yi Jung Yon , 李 政 演 )
Listen Nation and Peoples !
잘 알고 있겠지만 극히 일부의 근거의 뉴스 기사들이다. 확인들을 하고 또한 각 인터넷은 물론이고 모든 곳에서 정보들을 확인들을 하도록 하여라!
* Italy ( 이태리 ) :
이탈리아, 라킬라서 다시 진도 4.4 지진 발생 [뉴시스] 2009-06-23 07:34
로마=로이터 신화/뉴시스】 지난 4월 강진이 발생해 막대한 피해를 냈던 이탈리아 중부의 역사도시 라칼라에서 22일 진도 4.4의 지진이 일어났다고 현지 TV가 보도했다. 지방 언론은 앞서 이날 오후 11시 강타한 지진의 진도가 4.6이라고 전했다. 라칼라는 내달 주요 8개국(G8) 정상회의가 개최되는 아부루조 지구에 있다. 4월6일 라칼라에는 강진이 엄습하면서 296명이 목숨을 잃고 약 1500명이 다치는 인명피해와 함께 도시 상당 부분이 파괴된 바 있다. 이날 지진이 일자 4월 강진 당시 집을 잃고 임시로 세워진 텐트촌에 거주하던 이재민들이 놀라 뛰쳐나오는 소동이 빚어졌다.
하지만 인명피해와 심각한 물적 피해가 생겼다는 보고는 아직 없다.
伊라킬라 지역에 또 5.0 규모 여진 [아시아투데이] 2009-04-14 16:28
(아시아투데이= 인터넷 뉴스팀) 강진으로 엄청난 인적.물적 피해를 입은 이탈리아 중부 아브루초주(州)에서 13일 진도 5.0의 여진이 발생해 100㎞ 가량 떨어진 수도 로마에서도 감지됐다. 이는 지난 6일 새벽 발생한 진도 6.3 짜리에 이어, 가장 규모가 큰 지진 중 하나라고 AFP 통신이 14일 전했다. 미국 지질학연구소(USGS)는 이날 밤 11시 14분께 5.0 규모의 여진이 라킬라를 비롯한 아브루초 지역을 흔들었다고 밝혔다. 이탈리아 국립 지구물리학.화산학 연구소에 따르면, 6일의 강진에 이어 지금까지 모두 1만건의 여진이 발생했으며, 그 가운데 진도 2.5 규모 이상에 해당하는 약 1천건만 감지할 수 있었다.
엔초 보스키 연구소장은 이날 "좀 더 강한 여진들이 발생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으며 상당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 6일 강진이 발생해 라킬라와 그 주변 20개 도시·마을을 강타하면서 지금까지 모두 294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연합
| 무너진 이탈리아… |
| [로이터 포토] 2009-04-14 16:43 | |
 |
| 13일(현지 시간) 지진 발생 1주일이 지난 이탈리아 북부 라퀼라에 무너진 건물 잔해가 방치되고 있다. |
-------------------- 중 략 Continue -------------------
* U.S.American :
LA 라스베가스 살기 어려워진 도시 꼽혀 [한국경제] 2009-04-16 11:45
로스엔젤레스는 한국인 이민자가 100만명 가량 살고 있는 미국 서부의 대표적인 도시다. 라스 베가스는 세계적인 카지노도시일 뿐만 아니라 해마다 전자제품 전시회가 열리는 도시로 한국에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런데 이들 도시가 미국발 금융위기로 말미암아 가장 살기 어려원진 도시로 지목됐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16일 경기 침체와 대량 해고의 '직격탄'을 맞은 미국내 주요 대도시 20곳을 골라냈다. 실업률 개인소득 생활비 등을 기준으로 삼았다.
20곳 가운데 예전에 비해 가장 살기 힘들어진 도시로 꼽힌 곳은 로드아일랜드주의 프로비덴스. 지난 2월 실업률은 11.6%로 전국 평균치를 훌쩍 넘어섰다. 주요 산업인 건설업의 침체로 일자리가 대폭 줄어든 탓이다.
실리콘밸리의 수도로 불리는 새너제이도 IT산업의 불황으로 실업률이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와 오리건주 포틀랜드는 경제 위기로 생활비 부담이 크게 증가한 곳으로 꼽혔다. 로스엔젤레스도 경기 침체와 부동산 시장 위축으로 '살기 힘든' 지역으로 분류됐다. 로스엔젤레스 주정부 관계자는 "지난해 4만1900개의 일자리가 사라졌으며 올해에도 8만9000개의 일자리가 없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밖에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뉴욕주 로체스터와 버팔로, 테네시주 멤피스,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와 올랜도,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미시간주 디트로이트도 '살기 힘든' 대도시로 꼽혔다.
세번째 신종플루 사망자 발생(종합2보) [연합뉴스] 2009-05-10 14:56
노르웨이 첫 감염사례..태국도 의심환자 발생 (시애틀.오슬로 AP.AFP=연합뉴스) 미국에서 인플루엔자 A[H1N1](신종플루)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워싱턴주에서 미국에서 세번째로 신종플루 관련 사망자가 보고됐다. 워싱턴주 보건당국은 30대 남성이 신종플루의 합병증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9일(현지시각) 밝혔다. 워싱턴주 스노호미시 카운티에 거주하는 이 남성은 심장병과 폐렴을 앓고 있었으며 당국은 신종플루의 합병증으로 사망한 것으로 보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 시애틀타임스 등 지역 언론들은 이 남자가 지난 4월30일부터 인플루엔자 증상을 보여오다가 지난 6일 숨졌다며 사망 당시 바이러스성 폐렴 진단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크리스 그레고리 워싱턴 주지사는 성명을 통해 "이는 비극적인 일로, 인플루엔자가 치명적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상기시킨다"며 "공공 보건 당국이 바이러스를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미 질병예방통제센터(CDC)는 이 남자의 사인이 신종플루에 의한 것인지 아직 공식 확인을 하지 않고 있다. 워싱턴주에서만 신종플루 감염을 확진받은 환자는 현재까지 101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 남자를 제외하면 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신종플루에 감염돼 숨진 사람은 미국인 2명, 멕시코인 48명, 코스타리카인 1명, 캐나다인 1명 등 모두 52명이다. 한편, 노르웨이 보건당국은 2명의 노르웨이 학생이 멕시코에서 돌아온 직후 신종플루에 감염된 것으로 진단됐다고 밝혔다. 이는 노르웨이에서의 첫 신종플루 감염 사례다. 스무살의 남녀 학생인 이들은 멕시코에서 공부하다가 최근 귀국했다고 당국은 밝혔다.
노르웨이 국립보건원 안 키르쿠스모 대변인은 "둘 다 잘 지내고 있으며 병원에 입원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태국에서도 처음으로 신종플루 감염 의심 사례가 보고됐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다. 이 환자는 해외에서 귀국한 뒤 인플루엔자 증상을 보여 항바이러스 약물을 투여받은 뒤 회복되기 시작했으며 격리조치 중이라고 당국은 밝혔다.
미주리 토네이도 <YONHAP NO-0752 번역> (AP) [AP] 2009-05-14 14:53
미주리 토네이도, 미주리 커크스빌 토네이도 피해를 입은 가옥에서 부숴진 잔해더미청소를 돕고있는있는 주민들
美 산불·토네이도 강타 수십명 사상…잇달아 주택 전소 [뉴시스] 2009-04-11 01:40
서울=뉴시스】 미국 오클라호마와 텍사스 주에서 산불이 발생해 2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수십 채의 주택이 전소되고 주민들이 대피했다고 BBC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지 경찰은 산불 피해지역이 마치 전쟁터를 방불케 한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은 9일부터 시작돼 강한 바람을 타고 확산됐으며 소방대원들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화재로 주민 수십여 명이 부상을 입었고 이 가운데 2명은 중상이라고 BBC는 전했다. 한편 이들 주 인근 아칸소 주에서는 토네이도가 강타해 3명이 사망하고 최소 22명이 부상했다.
주 당국은 희생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피해 상황을 파악 중이다.
미 캘리포니아 산불 확산...주택 75채 전소 [YTN] 2009-05-09 06:08
미국 캘리포니아 중부의 샌타바버라 지역에 발생한 산불로 비상사태가 선포된 가운데 불길이 나흘째 계속되면서 주택밀집지역까지 번져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 산불로 오전 3,500에이커 이상의 삼림이 잿더미로 변했고 주택 75채가 전소됐으며 주민 3만여 명에게 대피명령이 내려졌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전날 최악의 상황은 지났다고 여겼으나 밤새 강풍이 불어 산불이 고속도로까지 넘어 주택밀집지역으로 번지면서 수백채의 고급주택을 위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화재 현장에 접근이 어려워 현재 산불 진화율은 10%에 그치고 있으며 기상 상황이 산불 진화의 중요한 요인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신종플루> 미 감염자 47개주 4천298명 [연합뉴스] 2009-05-15 00:53
(워싱턴=연합뉴스) 김재홍 특파원 = 미국에서 인플루엔자 A[H1N1](신종플루) 감염자 수가 14일 현재 47개 주와 워싱턴 D.C.에서 4천298명으로 집계됐다고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밝혔다.
CDC는 이날 성명을 통해 "신종플루가 전국적으로 확산된 상태"라고 말했다. 하지만 CDC는 감염자의 증세는 대부분 경미한 편이라면서 이제까지 사망자는 3명에 그쳤다고 말했다.
뉴욕 일대 한인타운 24개교 휴교령 [세계일보] 2009-05-21 20:09
美 신종 플루 확산 ,10명 사망
미국에서 신종 인플루엔자A(H1N1·신종 플루) 감염자가 5000명을 넘어선 가운데 사망자는 10명으로 늘었다. 특히 뉴욕 근처 한인 밀집지역에서는 21일 오전 현재 10여명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한인 타운 내 24개 학교에 휴교령이 내려졌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20일(현지시간) 신종 플루 감염자 및 검사 대상이 총 5710명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이날 유타주에서 첫 사망자가 발생한 데 이어 애리조나주에서도 세번째 사망자가 나왔다. 뉴욕과 뉴저지 보건당국은 26개교에 휴교령을 내린 가운데, 특히 한인 밀집지역인 퀸즈에서만 22개 학교가 휴교에 들어갔고, 뉴저지주 한인타운 내 2개 학교에도 휴교령이 내려졌다. 일본에서는 21일 신종 플루 감염자가 281명으로 늘었다.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이날 오사카(大阪)부와 효고(兵庫)현에서 남녀 고교생 14명의 감염이 추가로 확인됐다. 중국 베이징에서는 다섯번째 감염자가 발생했다. 한편, 정부는 신종 플루의 국내 유입 및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22일부터 3주간 ‘집중 감시체계’를 가동키로 했다.
뉴욕 신종풀루 확산..."한인감염 10여 명" [YTN] 2009-05-22 00:10
미국 뉴욕에 신종플루가 급속히 다시 확산되고 인근 뉴저지주에도 번지고 있는 가운데 한인들도 10여 명이 감염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들 지역의 한인 사회 불안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뉴욕과 뉴저지 시.주 보건당국은 지금까지 모두 30개교에 휴교령을 내렸으며,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전망입니다. 특히 한인밀집지역인 퀸즈 지역에서만 22개 학교가 휴교에 들어갔고, 뉴저지주의 주요 한인타운 지역인 포트리에서도 2개 학교에 휴교령이 내려졌습니다. 뉴욕 총영사관 관계자는 "공식 집계는 아니지만 총영사관이 자체적으로 퀸즈지역 10개 한인 병원에 확인한 결과 확진환자가 9명인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다른 지역까지 합산하면 최소한 10명은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하지만 환자들 모두 학생들이고 평소 건강한 사람들이어서 대부분 회복되었거나 일부는 회복중'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뉴욕시 보건당국에 한인 감염자 수를 공식적으로 확인해 줄 것을 요청했지만 인종별로 통계를 분석하지는 않고 있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덧붙였습니다.
뉴욕 신종플루 확산일로.."한인학생 감염" [연합뉴스] 2009-05-21 10:48
"감염됐다 해도 어떻게 말하나" 쉬쉬 분위기도 한인회 "동요말라", 총영사관 "귀국학생 외출 자제" (뉴욕=연합뉴스) 김현재 특파원 = 지난주 말부터 미국 뉴욕에 급속히 재확산되기 시작한 신종플루가 뉴저지 일원까지 번지고 있고, 일부 한인학생들의 감염 사실까지 확인되면서 이 지역 한인 사회가 불안에 떨고 있다. 20일 오후(현지시간) 현재 뉴욕과 뉴저지 시.주 보건당국은 26개교에 휴교령을 내렸으며, 그 숫자는 계속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특히 한인밀집지역인 퀸즈 지역에서만 17개 학교가 휴교에 들어갔고, 뉴저지주의 주요 한인타운 지역인 포트리의 초.중학교에도 이날 휴교령이 내려졌다.
현지 한인 언론들은 "퀸즈 지역에서만 최소 5명의 한인 학생의 감염이 확인됐다"고 전했고, 뉴욕 총영사관 관계자도 "공식 집계는 아니지만 한인 감염자가 있는 것은 사실로 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신종플루 양성반응을 보인 한인 감염자들의 경우 대개 증세가 경미하거나, 이미 퇴원해 `상황 종료'된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현재 총영사관측은 뉴욕시 보건국에 "환자의 이름은 공개하지 않아도 좋으니 신종플루에 감염된 코리안-아메리칸의 정확한 숫자를 알려달라"고 공식 요청해 놓은 상태다.
뉴욕시 보건국은 환자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해 신상 공개는 물론, 인종별 수치 확인도 거부해 왔다. 한인 언론이 확인한 한국인 학생 감염 사실은 퀸즈 지역의 한인 병원만을 상대로 조사한 것이고, 그 수치도 1주일 전 것이어서 실제 한인 감염자 수는 훨씬 많을 것이라는 게 현지 교민사회의 우려다. 한 현지 소아과 의사는 "신종플루와 일반 독감의 증세가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에 독감 환자 가운데 신종 플루 감염자를 확인하는데는 1주일 이상이 걸린다"면서 "현재 확인된 사람은 과거에 증세를 보였다가 조사 결과 양성반응자로 확인된 사례이고, 최근 독감 계절이 아닌데도 많은 교민들이 독감증세로 병원을 찾고 있어 감염자가 추가로 발생할 가능성은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감염 사실이 알려질 경우 학생들은 `왕따'를 당할 수 있고, 일반 성인들은 사업에 차질이 빚어질까 두려워 숨기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퀸즈 지역에 거주하는 K모씨는 "설사 우리집에 감염환자가 있다고 해도 그걸 어떻게 남에게 말하겠느냐"며 "쉬쉬하고 있어서 그렇지 한인 감염자가 꽤 되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한인 감염자 확인으로 인해 교포사회가 동요 조짐을 보이자 뉴욕한인회(회장 하용화)는 이날 성명을 발표해 "지나친 과민반응을 보이지 말 것"을 당부하면서 "사전 예방을 철저히 하고, 비슷한 증세가 나타났을 경우 즉각 전문의를 찾아 처방을 받은 뒤 당분간 외부와 접촉하지 말 것" 등을 당부했다. 총영사관도 이날 뉴욕.뉴저지 일원 132개 한글학교에 학교장 재량에 따른 휴교 협조 공문을 발송했으며, 조기 방학도 권고했다. 또 이 지역 20개 주요 대학 한인학생회에 "귀국시 도착 7일 이내에는 가급적 외출을 삼가고 그 기간 증세가 나타났을 경우 즉각 보건소에서 진료를 받도록 해 달라"는 귀국 학생 주의 사항을 서면으로 보냈다. 이와함께 교민들에게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행사 참여를 자제해 줄 것도 당부했다.
미국 LA 규모 5.0 지진 [YTN] 2009-05-19 00:37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인근에서 리히터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이 밝혔습니다. 지진은 우리 시각으로 어제 낮 12시 39분쯤 LA 도심에서 남서쪽으로 약 16㎞ 떨어진 지역 지하 13.5㎞ 지점에서 발생해 10여 초 동안 계속됐습니다. 지진 발생 5분 뒤 같은 지역에서 3.0 규모의 여진도 이어졌습니다. LA 소방 당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 신고는 아직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진은 LA 카운티 전역에서 가벼운 진동이 감지될 정도였으며 소방서 등에 시민들의 문의 전화가 폭주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美 LA서 이틀 만에 또 지진 발생 [연합뉴스] 2009-05-20 14:30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최재석 특파원 =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에서 지난 17일(이하 현지시각)에 이어 이틀 만인 19일 리히터 규모 4.1의 지진이 또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날 지진은 오후 3시 49분께 지난 17일 규모 4.7의 지진이 발생했던 LA카운티 호손 시에서 북동쪽으로 약 3㎞ 떨어진 지역의 지하 12㎞지점에서 발생했다.
또 약 2분 후 같은 지역에서 규모 2.5의 여진이 이어졌다고 USGS는 밝혔다. 앞서 지난 17일 저녁 LA 도심에서 남서쪽으로 약 16㎞ 떨어진 호손 시 근처에서 LA 카운티 전역에서 가벼운 흔들림이 감지될 정도로 강력한 규모 4.7의 지진이 발생했으나 큰 피해는 없었다. 당시 USGS는 지진 규모를 5.0으로 발표했다가 나중에 4.7로 수정했다.
美알래스카, 진도 5.9 지진 등 잇따라 발생 [뉴시스] 2009-05-17 08:13
앵커리지=AP/뉴시스】 미국 알래스카의 코디액섬에서 16일 진도 5.9의 지진을 비롯해 15차례 지진이 잇따라 발생했다. 콜로라도주 골든에 위치한 국립지진정보센터의 지질학자 폴 카루소는 이날 코디액섬 동북 지역에 진도 2.6 혹은 그 이상 규모의 지진들이 내습했다고 전했다. 이번 연쇄 지진의 진앙지는 올드 하버의 동남쪽인데 현지 주민들이 진동을 느꼈다는 보고는 아직 없다. 15일에도 일대에는 1시간 채 안되는 사이에 두 차례 지진이 일어났다. 이중 한 지진 경우 올드 하버에서 감지됐다. 카루소는 코디액섬과 주변 알루샨 열도를 따라 태평양과 북아프리카 플레이트가 교차되면서 부근이 왕성한 지진활동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삼환 목사 CNN 인터뷰 나온다 [국민일보] 2009-05-26 14:54
미국의 뉴스채널 CNN이 김삼환 목사를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앞장서는 한국의 종교지도자로 소개할 예정이라고 서울 명일동 명성교회가 25일 밝혔다. 명성교회에 따르면, CNN 아시아지사는 글로벌 경제 위기를 맞아 아시아 각국의 대응 방안을 소개하는 기획 취재의 일환으로 김 목사와 명성교회의 사례를 26일 오전8시에 보도한다. 김 목사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경제 전문가들은 각 나라 정부가 공적자금을 투입하고 기업들은 구조조정을 해 경제 위기를 극복해야한다고 말하지만, 나는 다르게 생각한다”며 “그와 같은 시장경제의 논리로만은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없고, 여기에 더해 반드시 신앙 논리로 각 사람의 마음과 생각이 바뀌어야만 진정으로 경제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목회자들이 먼저 자신의 사례비 일부를 이웃을 위해 내놓는 나눔과 섬김 운동을 주창했고, 설교를 통해서도 “우리도 할수있다”는 긍정적인 사고와 “예수님의 사랑으로 이웃의 아픔에 적극 동참하고 아픔을 서로 나눠야한다”는 따뜻한 마음을 강조했다. CNN은 또 김 목사의 설교가 실제 적용된 사례로 명성교회 성도의 가정을 직접 취재했다고 교회는 밝혔다. 김 목사는 현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회장과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장을 맡고 있으며, 세계교회협의회(WCC) 총회 유치를 위해 해외 순방중이다. CNN과의 인터뷰는 출국 직전에 이뤄졌다고 명성교회는 전했다.
힐러리 클린턴, 오른쪽 팔꿈치 '부상' [노컷뉴스] 2009-06-18 17:03
[백악관으로 향하던 중 넘어져 국무부 인근 병원서 치료][노컷뉴스 김효희 기자] 힐러리 로댐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이 17일 백악관으로 향하던 중 넘어져 오른쪽 팔꿈치에 부상을 입었다고 18일 외신들이 전했다. 클린턴 장관은 곧 미국 국무부 인근의 조지 워싱턴 대학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다음주 중 회복을 위해 수술도 받을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클린턴 장관은 이날 오전 워싱턴 행사장에서 할리우드 여배우 안젤리나 졸리를 만날 계획이었지만, 부상으로 행사에 참석하지는 못했다. 해외 누리꾼들은 클린턴 장관의 부상 소식에 "기도해주겠다"는 등 위로의 글을 올렸다.
美 '베트남전 기획' 맥나마라 타계 [노컷뉴스] 2009-07-07 02:58
[케네디-존슨 행정부에서 8년간 국방장관 역임][워싱턴=CBS 박종률 특파원] 미국의 베트남 전쟁을 기획한 인물로 알려진 로버트 맥나마라 前 미국 국방장관(Robert S. McNamara)이 6일(현지시간) 93세를 일기로 타계했다. 맥나마라 전 장관은 최근 건강이 급격히 악화됐으며, 이날 오전 5시30분쯤 워싱턴D.C.의 자택에서 숨졌다. 맥나마라는 하버드대 조교수로 재직하다 '비(非) 포드' 가문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포드 사장에 임명된 뒤 1961년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에 의해 국방장관에 전격 기용됐다. 그는 케네디와 린든 존슨 행정부에서 8년간 국방장관을 역임하면서 쿠바 피그만(灣) 침공, 소련과 쿠바 미사일 대치, '맥나마라 전쟁'으로도 불리는 베트남전 등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특히 냉전시대 공산주의와 힘의 대결에서 승리해야 한다며 다탄두 미사일 개발을 이끌어 세계의 핵 균형을 미국 주도로 바꿔 놓았다.
국방장관에서 물러난 뒤에는 세계은행 총재를 지내며 세계 최빈국 지원에 헌신하기도 했다. 하지만 10년이 넘는 전쟁기간 동안 5만8천명의 전사자를 낸 베트남 전쟁의 패배는 그를 실패한 정책의 상징적 인물로 각인시켜 왔다.
"美연방정부건물, 보안상태 취약" [연합뉴스] 2009-07-08 23:33
GAO "폭발물 반입가능할 정도 허술" (애틀랜타=연합뉴스) 안수훈 특파원 = 국토안보부 등 미국 연방정부 건물에 폭탄 반입이 가능할 정도로 미 행정부의 보안상태가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같은 사실은 미 의회 산하 회계감사원(GAO)이 8일 오전 실시되는 상원 청문회에 제출할 보고서에서 드러났다고 `유에스에이(USA) 투데이'가 8일 보도했다.
GAO는 지난 4-5월 연방정부 건물들에 대한 비밀 보안점검을 실시, 액체 폭발물과 뇌관을 몰래 연방정부 건물로 반입하는 시도를 10차례 실시해 모두 성공했다. GAO 조사관들은 반입한 폭발물을 건물내에서 조립한 뒤 이를 서류 가방에 넣고 건물내 여러 층을 자유롭게 활보할 수 있었다. 보안점검에서 경비가 취약한 것으로 드러난 연방정부 건물들은 모두 보안수준이 4단계로 매우 높은 건물들로서 국토안보부와 법무부 및 국무부 소속 건물이 포함됐다. 또 상하원 의원 사무실 1개씩을 골라 실시한 비밀 보안점검에서도 폭발물이 적발되지 않고 통과할 정도로 경비가 허술했다.
GAO는 이번 비밀 보안점검 결과는 법원과 전당대회장까지 포함해 미 전역의 9천여개 연방정부 건물들을 경비하는 국토안보부 산하의 `연방경비국(FPS)'의 경비에 상당한 허점이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상원 국토안보위원회 위원장인 조 리버맨 상원의원은 보안점검 결과는 `충격적'이라며 8일 열리는 청문회에서 게리 셴켈 FPS 국장을 상대로 경비의 문제점을 집중 추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리버맨 위원장은 2001년 9.11 테러당시 국방부 건물 그리고 1995년 오클라호마시의 연방정부 건물에 대한 테러 공격 등 그동안 2차례 연방정부 건물들에 대한 테러공격이 있었음을 상기하면서 수백만명의 시민들이 왕래하는 연방정부 건물이 위험에 그대로 노출돼 있다는 것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게리 셴켈 FPS 국장은 GAO로부터 보안점검 결과를 통보받고 각 지역 지부장들에게 경비상황에 대한 감시감독을 강화하고 60일이내에 경비원들에 대한 교육과 훈련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특히 FPS와 경비용역 계약을 맺은 민간경비회사 소속 1만5천명의 무장경비원들은 8시간의 X선 투시기와 금속탐지기 작동법 훈련을 포함해 모두 128시간의 훈련을 받아야 하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1천500여명의 경비원들이 2004년이후 X선 투시기 및 금속탐지기 작동법 훈련을 한번도 받지 않은 사실이 드러났다.
한 연방건물에서는 경비원의 부주의로 갓난아기가 타고 있던 휴대용 보행기를 X선 투시기에 통과시키는 일이 발생했다. 또 GAO가 663명의 경비원들에 대한 이력조회 결과, 이중 62%가 FPS가 필수적으로 요구하는 증명서 가운데 최소 한개 이상의 증명서가 기한이 만료된 것으로 나타났다.
산불로 美 게티미술관 피난 [뉴시스] 2009-07-09 19:50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미 산타모니카 산맥의 울창한 산림에서 발생한 산불로 8일(현지시간) 세계적으로 유명한 게티 미술관과 인근 마운트 세인트 메리 대학이 피난에 나섰다.
이날 오후 12시44분(한국시간 9일 새벽 4시44분) 발생한 산불은 순식간에 게티 미술관 주차장 인근 80에이커에 달하는 산림을 불태웠다. 게티 미술관에는 클로드 모네와 빈센트 반 고흐를 포함한 거장들의 작품이 다수 소장돼 있다. 불이 나자 350명의 소방관과 7대의 소방 헬기가 투입돼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지역 소방 책임자 더글러스 배리는 이미 화재의 절반 정도는 진압됐다면서 곧 모든 화재를 진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화재 원인은 즉각 밝혀지지 않고 있다.
LA 게티센터 산불로 대피령 [연합뉴스] 2009-07-09 10:55
(로스앤젤레스 AP=연합뉴스) 8일 미 캘리포니아주 샌타모니카 산악지대에 화재가 발생해 유명 미술관인 게티 센터와 마운트 세인트 메리 대학 등에 대피 명령이 내려졌다.
이날 화재는 오후 12시44분(한국시간 9일 04시44분) 발생해 곧바로 게티 센터 주차장 인접 40에이커 넓이의 산등성이로 번졌으며 약200명의 소방대원과 7대의 헬리콥터가 동원돼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헬리콥터 들은 인접 스톤 캐니언 저수지로부터 물을 날라 화재지역에 투하하고 있다. 소방책임자인 더글러스 배리는 이날 화재가 게티 센터로부터 약 1km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으며 바람을 타고 동쪽으로 번지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그러나 화재원인은 아직 알 수 없다고 덧붙였다. 게티 센터는 지난 1997년 405 주간(州間) 고속도로위 산등성이에 건설됐으며 미술관과 정원,보존 및 연구센터 등으로 유명하다.
또 미술관은 빈센트 반 고흐의 '붓꽃'등 다수의 명화를 소장하고 있다.
美국무부 "사이버테러 북한개입 확인 못해" [노컷뉴스] 2009-07-10 05:47
[잠재적 공격에 대비한 모든 조치 강구 중] [워싱턴=CBS 박종률 특파원] 미국 국무부는 9일(현지시간) 한국과 미국의 주요 기관 웹사이트를 겨냥한 사이버 공격의 배후에 대해 확인할 수 없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이언 켈리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개입 여부와 관련해 "어떠한 정보도 가지고 있지 않으며, 확인해 줄 수 있는 것도 없다"면서 전날과 똑같은 입장을 견지했다.
그는 다만 "국무부 사이트에 대한 대규모 공격은 없었지만, 여전히 사이버공격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으며, 잠재적인 공격에 대비해 모든 조치를 강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켈리 대변인은 이와 관련해 "이번 공격과 잠재적인 사이버 공격에 맞서 정부 차원의 컴퓨터긴급대응팀과 공동 대처하고 있으며, 이번 사이버 공격에 대한 조사는 국토안보부가 주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주한 미국대사관의 웹사이트가 이번 사이버공격으로 차단되지는 않았다"면서 "물리적으로 어떠한 심각한 영향도 받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세기의 앵커' 월터 크롱카이트 92세로 별세 [아시아경제] 2009-07-18 17:17
‘세기의 앵커맨’으로 불리며 미국인들의 사랑을 받아온 前 ‘CBS 이브닝 뉴스’ 진행자 월터 크롱카이트(Walter Cronkite)가 향년 92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18일 주요 외신은 1962년부터 1981년까지 CBS 이브닝 뉴스를 진행하며 ‘미국에서 가장 신뢰받는 앵커’라는 찬사를 받았던 월터 크롱카이트가 17일 오후 뉴욕시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고 전했다. 1916년 미주리에서 태어난 크롱카이트는 고등학생 시절 학보사에서 일하며 저널리스트가 되기 위한 꿈을 키웠다. 텍사스 오스틴에서 대학을 중퇴한 뒤 UPI 통신 기자로 2차 세계대전 전쟁터를 누비며 기자로서 열정을 불태웠다. 그 후 CBS기자로 입사한 후 CBS 간판 뉴스 프로그램 ‘CBS 이브닝 뉴스’의 마이크를 잡았다. 그는 ‘앵커맨’으로 불리며 현대사의 굵직굵직한 사건들을 객관적이면서도 탁월한 시각으로 국민들에게 전달했다. 존 F. 케네디 대통령 암살, 리처드 닉슨 대통령의 워터게이트 스캔들, ,베트남 전쟁, 아폴로호 달 착륙 등의 사건들을 다루며 ‘이브닝 뉴스’는 미국 최고의 뉴스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1981년 공로를 인정받아 지미카터 전 대통령으로부터 ‘자유의 메달’을 수여받았으며, 피바디상등 주요 언론상을 독차지했다. 그의 타개소식을 들은 숀 맥머너스 CBS사장은 “미국은 월터 크롱카이트가 없는 CBS뉴스와 저널리즘은 상상할 수 없다”며 “그는 역사상 가장 신뢰받는 최고의 앵커였다”고 고인을 추모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도 성명을 통해 “미국의 아이콘을 잃었다”며 “크롱카이트는 그동안 미국에서 가장 신뢰받는 목소리였다”며 그의 타개를 애도했다.
캘리포니아 재정난에 학교들 '어수선' [아시아투데이] 2009-07-27 10:52
(아시아투데이= 편집국) 미국 캘리포니아주가 재정난에 처해 교육 등 예산을 대폭 삭감키로 함에 따라 새 학기가 시작되면 교사 수 감소 등 영향으로 일선 학교의 학급당 학생 수가 급속히 늘어나게 될 전망이다.
여름 방학을 보내고 있는 일선 교사와 학생들은 교육 재정 축소로 학급당 인원이 20명대에서 30명대로 늘어나게 될 것이란 소식 등에 교육의 질이 저하되지 않을까 우려와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25일 미 새너제이 머큐리뉴스 등에 따르면 실리콘밸리 지역 새너제이에서 7학년에 진학할 티머시 도밍게스는 한 반에 25명이던 학생 수가 새 학기에 31명으로 늘어나게 되자 "31명이나 된다니 어른 한 명이 가르치기엔 너무 많은 것 같다"며 우려를 감추지 못했다. 도밍게스는 현재 여름 방학 보충 수업을 위해 '서머 스쿨'에 다니고 있지만 서머 스쿨이 최근 재정 문제로 5주 동안 낮 시간 내내 운영되던 과거와는 달리 '3주간 오전' 정도의 수업으로 축소돼 있어 실망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도밍게스의 어머니 메리는 "캘리포니아주 주 정부의 예산 감축이 학생들에게 너무 큰 부담을 안기는 게 아닌지 걱정이 앞선다"며 "새 학기에는 학부모들이 교실에 나와 자원봉사하는 일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일선 학교들은 재정 지원 축소로 교사들에 대한 감원 작업은 물론 학교 버스 운영 중단 등을 통해 행정적 비용을 줄이려 안간힘을 쓰고 있다.
일부 학교들은 새학기 교과서 비용을 학부모에게 부담시키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많은 공립학교는 해고로 공석이 된 교감 등을 새 학기에는 충원하지 않기로 했다.
공립학교 교사들은 "교육자 입장에서 지금과 같은 어려운 상황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고 재정 범위 내에서 최선의 방안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연합
'아메리칸 아이돌' 참가자 뺑소니 사고로 사망 [아시아투데이] 2009-07-28 09:32
(아시아투데이= 윤나래 기자) /사진=마이스페이스
미국의 유명한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 참가자가 지난 주말 차에 치어 숨지는 사고가 있었다. 27일 외신에 따르면,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 7과 8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알렉시스 코헨(Alexis Cohenㆍ사진)이 미국 뉴저지의 시사이드 하이츠(Seaside Heights)에서 뺑소니 사고를 당했다. 코헨 치고 달아난 운전자는 20대 초반의 다니엘 바크(Daniel Bark)로, 운전 부주의로 사고를 냈을 뿐 아니라 현장에서 떠난 혐의로 체포됐다. 혐의가 인정되면 용의자는 최고 징역 15년을 선고 받게 된다. 한편, '아메리칸 아이돌' 출신 가수로는 켈리 클락슨과 제니퍼 허드슨이 있다.
한국계 미국인 8천만달러 금융사기 적발 [노컷뉴스] 2009-06-10 10:13
[피터 C. 손(36), 진 K. 정(47)씨 피소...한국과 대만 투자자 5백여명 피해]
[워싱턴=CBS 박종률 특파원]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거주하는 한국계 미국인 2명이 현지 한인사회와 한국, 대만의 투자자 5백여명을 상대로 8천만달러 규모의 폰지사기(다단계 금융사기)를 벌인 혐의로 연방당국에 의해 제소됐다. 미 증권거래위원회(SEC)는 9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덴빌에 사는 피터 C. 손(36)씨와 로스 알토스에 사는 진 K. 정(47)씨를 금융사기 혐의로 제소했다고 밝혔다.
SEC가 샌프란시스코 연방법원에 제출한 고소장에 따르면 두 사람은 캘리포니아주 플리산턴과 뉴욕시에 자산관리회사 SNCA와 투자회사 SNCI를 설립하고 각각 이 회사의 최고경영자(CEO)와 최고재무책임자(CFO)로 활동해왔다. 두 사람은 특히 SNC 애셋 매니지먼트가 지난 2003년부터 매년 평균 50%가량의 높은 수익을 내왔다면서 환거래에 투자할 경우 연 평균 36%의 고수익을 보장한다며 투자자들을 끌어 모은 것으로 드러났다. SEC는 그러나 두 사람은 그들의 주장과는 달리 투자자금이 외환시장에서 거래되지 않았으며, 투자자들의 돈을 피터 손씨의 주택 모기지 상환등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해 왔다고 밝혔다.
SEC는 이들이 투자자들에게 허위 소득을 보여주는 매월계좌명세서를 증거로 제시했다. 또 이들은 지난해 문제가 불거지자 SNCA와 SNCI의 은행계좌에 있던 고객돈 가운데 2천2백만달러를 자신들이 해외에서 관리하는 계좌로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현지 한국어 신문에 광고를 낸 뒤 판매요원들을 활용해 평소 친분이 있는 현지 지역사회의 한국계 미국인들을 유인하는 방법을 사용했다.
SEC는 법원에 두 사람의 재산 동결과 해외로 빼돌린 자금의 회수를 요청했으며, 이와는 별도로 미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는 SNCA와 SNCI를 상대로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
한편 SEC는 두사람의 폰지사기로 피해를 입은 재미 한인들이 많은 점을 고려해 이날 한국어로 번역된 관련 보도자료를 발표하기도 했다.
미국 워싱턴 박물관서 총격전...2명 후송 [YTN] 2009-06-11 03:29
미국 워싱턴 D.C의 홀로코스트 기념 박물관에서 총격전이 벌어져 적어도 2명이 총에 맞아 병원에 후송됐습니다. 워싱턴 D.C 경찰국은 괴한 1명이 갑자기 소총을 들고 박물관 안으로 들어가 경비원을 쐈으며, 괴한도 총에 맞았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생사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어제 총격으로 박물관을 관람하던 시민들이 긴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관련기사] ▶ 실탄 소지한 채 출국...경찰관 적발 ▶ 태국 이슬람 사원 총격...12명 사망 ▶ LA 한인타운 총격사건 잇따라
할머니에 전기충격기...과잉대응 논란 [YTN] 2009-06-11 15:41
미국 텍사스에서 과속스티커의 서명을 거부하는 할머니에게 경찰이 전기충격기를 발사해 과잉대응 논란이 빚고 있습니다. 72살 케서린 윙크페인 할머니는 지난달 11일 텍사스주 오스틴의 한 도로에서 제한속도 시속 72km를 초과한 시속 96km로 소형 트럭을 몰다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하지만 할머니가 서명을 거부하고 경찰관에게 욕설을 하며 운전을 계속하려 하자 경찰이 전기충격기를 발사했고 할머니는 신음과 함께 쓰러졌습니다. 텍사스 경찰은 할머니에게 9차례나 반복해서 말했는데도 말을 듣지 않아 어쩔 수 없이 공권력을 사용했다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할머니가 무기를 갖고 있지도 않았고 물리력을 행사할 수도 없는만큼 전기충격기를 쓰는 것에는 지나친 대응이었다고 비난했습니다. 신현준 ▶ 미 도심에 사람 공격하는 새 출현 ▶ 마이애미 고양이 살해사건 잇따라
백악관 코앞서 총기 난사… 워싱턴 백색테러 긴장 [동아일보] 2009-06-12 03:27
[동아일보] 900m 거리 박물관서 백인우월주의자가 총쏴… 1명 사망 범인 노트북에 명소 10여곳 리스트… 폭발물 탐지반 급파 미국 워싱턴의 백악관에서 직선거리로 900m가량 떨어져 있는 관광명소인 ‘미국 홀로코스트 메모리얼 박물관’에서 백인우월주의자가 총을 난사해 경비원 1명이 숨지고 범인은 중태에 빠졌다. 버락 오바마 행정부 출범 이래 극우주의자의 준동을 우려해온 미국사회는 내국인에 의한 테러에 경계를 바짝 조이는 분위기다.
○ 백악관 부근서 대낮 백색 테러 10일 낮 12시 50분경(현지 시간) 홀로코스트 박물관 정문에 들어선 제임스 본 브런 씨(88)가 다짜고짜 경비원들에게 총을 발사했고 경비원들의 응사로 총격전이 벌어졌다. 39세의 흑인 경비원이 숨지고 1명은 중상을 입었으며, 브런 씨는 얼굴에 총을 맞아 중태다. 제2차 세계대전 때 나치에 학살당한 희생자를 추모하는 이 박물관은 백악관에서 남쪽으로 다섯 블록가량 떨어져 있으며 한 해 200만 명이 찾는 워싱턴의 관광명소다. 사건 당시 박물관엔 학생 등 수백 명의 관광객이 있었다. 사건 발생 직후 경찰특공대와 헬리콥터가 긴급 출동해 박물관 주변을 봉쇄했다. 경찰은 브런 씨의 노트북에서 대성당 등 10곳 이상의 워싱턴 시내 명소 리스트를 발견해 폭발물 탐지반을 급파했다.
○ 백인우월주의자, 과거에도 테러 미수 브런 씨는 인권단체와 수사당국이 오랫동안 요주의 인물로 주시해온 백인우월주의자다. 30여 년 전 이혼하고 메릴랜드 주 애나폴리스에서 혼자 살아온 그는 유대인과 흑인을 공격하는 웹사이트를 운영하면서 온라인 서적 집필 등을 통해 홀로코스트 조작설 등 수많은 음모론을 유포해왔다. 1981년엔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이사들이 모임을 가질 예정인 연방정부 건물에 리볼버 권총과 흉기 등으로 무장한 채 들어가 경비원에게 총을 겨눴다가 체포돼 6년간 복역했다. 당시 그는 “FRB가 유대인이 미국 돈을 장악하도록 만들었다”며 “폴 볼커 FRB 의장을 납치할 계획이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출소 후 “흑인 배심원과 유대인 변호사, 유대인 판사가 나를 감옥에 보냈다”고 증오해왔다. 한때 아이다호 주 헤이든에 있는 백인우월주의자 집단 거주촌에 살기도 했다.
○ 오바마 집권 후 극우 불만이 범죄로 브런 씨가 홀로코스트 박물관을 범행 장소로 정한 것은 오바마 대통령이 5일 독일 방문 때 부헨발트수용소를 찾아 유대인 학살 피해자의 명복을 빈 것에서도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최초의 흑인 대통령 취임 이래 백인우월주의자나 인종주의자들이 준동하고 있는 조짐은 아직 없다. 하지만 낙태, 동성애 결혼, 줄기세포 연구 등 진보, 보수 간 갈등이 심한 사안들이 사회 이슈가 되면서 극우주의자들의 초조감과 불만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난달 31일엔 임신후반기 낙태시술 병원을 운영해 비판을 받아온 의사가 낙태반대론자에게 살해됐다. 미국의 증오범죄는 2000년 602건에서 지난해 926건으로 크게 증가했다.
美 최대 놀이동산도 파산보호 신청 [이데일리] 2009-06-14 16:10
- 식스플래그 13일 파산보호 신청 [이데일리 양이랑기자] 미국 최대 놀이동산을 보유한 식스플래그가 13일(현지시간) 파산보호를 신청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식스플래그의 파산보호 신청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해 말 기준 30억달러의 상장 자산과 24억달러의 채무를 갖고 있다. 또 36개의 모든 자회사도 파산보호 신청에 들어간다.
미국 프로미식축구(NFL)의 워싱턴 레드스킨팀 소유주인 대니얼 스니더 회장이 지난 2005년 말 회장으로 부임했지만 이 회사는 1998년 이후 연간 이익을 달성한 적이 없다. 그가 회장으로 영입된 지 2년 동안에만 무려 5억5880억달러의 손실을 냈다. 식스플래그의 주가는 투자자들이 배당금 지급에 대해 우려하면서 지난 1년동안 86% 급락했다. 이날 식스플래그는 성명에서 "채무를 18억달러까지 줄이고 3억달러 상당의 우선주를 소각하겠다"고 밝혔다. 아직 이같은 구조조정 계획은 법원에 제출되지는 않았다. 식스플래그는 미국을 비롯해 캐나다, 멕시코 등지에 약 20개의 놀이공원을 보유하고 있다.
한미 "北핵보유 불용.美핵우산 보장"(종합2보)-1 [연합뉴스] 2009-06-17 02:37
50분간 단독정상회담후 `한미동맹 공동비전' 채택 "한미FTA 진전 노력"..'전작권 전환 재검토' 여지 (워싱턴=연합뉴스) 추승호 이승관 기자 = 이명박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북한의 핵을 절대 용납할 수 없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북한 핵.탄도미사일의 완전폐기를 위한 협력과 미국의 핵우산 을 포함한 확장 억지력 제공 등 대북 공동대응 방안에 합의했다. 미국 워싱턴을 방문중인 이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오벌 오피스(oval office)'에서 오바마 미 대통령과 50분간 단독 정상회담을 개최한 뒤 백악관내 `로즈 가든(rose garden)'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대통령은 공동 기자회견에서 "오바마 대통령과 나는 북한의 핵을 절대 용납할 수 없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우리 두 정상은 한미간 긴밀한 공조를 바탕으로 6자회담 참석 5개국이 협력해 북한 핵을 확실하게 폐기시키기 위한 효과적인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또 개성공단 문제와 관련, "북한이 무리한 요구를 하고 있다.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면서 "지나치게 무리한 요구를 하게 되면 개성공단에 대한 문제는 어떤 결론을 내릴 지 현재로서는 대답할 수 없다"고 말했다. 오바마 미 대통령도 회견에서 "북한의 과거 행태를 보고 지속적으로 이웃국가를 위협하는 모습을 볼 때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하는 것은 불안정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다"면서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양국 정상은 또 한미동맹의 미래지향적인 발전 청사진을 담은 `한.미 동맹을 위한 공동비전(the joint vision for the Alliance of the ROK and US)'을 채택하고 "북한 핵무기와 현존하는 핵프로그램 및 탄도 미사일 프로그램의 완전하고 검증가능한 폐기와 북한 주민들의 기본적인 인권존중과 증진을 위해 협력해나갈 것"이라고 선언했다. 두 정상은 이어 "안보 이익을 유지하는 동맹 능력이 뒷받침하는 강력한 방위태세를 계속 유지할 것"이라며 "핵우산을 포함한 확장억지에 대한 미국의 지속적인 공약은 이와 같은 보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청와대는 언론설명자료를 통해 "양 정상은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이 양국간 합의한 `전략적 전환계획'에 따라 원활히 이행되고 있음을 평가하고, 북한의 위협을 주시하면서 전반적 이행상황과 안보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평가해 조정 소요 발생시 긴밀한 협의하에 검토.보완해 나갈 것임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오는 2012년 전작권을 한국군에 이양한다는 기존 한미 합의를 지켜나가되,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등으로 안보상황이 급변할 경우에는 이같은 계획을 재검토할 수 있다는 여지를 남긴 것으로 해석된다.
美알래스카, 진도 5.7 규모 지진 일어나 [뉴시스] 2009-06-23 06:12
앵커리지=AP/뉴시스】 미국 알래스카주 윌로우 부근에서 진도 5.7의 지진이 발생해 주민들이 책상 밑에 숨거나 출입구로 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이날 미국 지질관측소는 오전 11시28분께 알래스카 최대 도시 앵커리지로부터 93km 떨어진 곳을 진앙으로 지진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지진으로 앵커리지도 잠시 흔들림이 계속됐다. 서해안-알래스카 쓰나미 경보센터는 진도 5.3 지진이 감지됐다면서 쓰나미가 발생하진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지진의 즉각적인 인명이나 재산 피해에 관한 보고는 없었다. 하지만 앨라스카 남중부의 넓은 지역에 걸쳐 진동이 느껴졌다.
美 캘리포니아서 규모 4.6 지진 [뉴시스] 2009-06-20 23:26
파소 로블스(캘리포니아)=AP/뉴시스】 미 캘리포니아 중부 샌 루이 오비스포 카운티에서 20일 오전(현지시간) 규모 4.6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카운티 관계자는 이날 일부 주민들이 전화를 이용해 지진 발생 신고를 했다며 피해는 없었다고 전했다. USGS는 진앙지가 파소 로블스에서 서쪽으로 24㎞ 떨어진 지점이라고 말했다.
"뉴욕 시민 50만명 신종플루 감염" [머니투데이] 2009-06-28 17:36
[머니투데이] ["美 100만명 감염 CDC 발표는 '빙산의 일각'"-CDC 고위 관계자] 약 50만명의 뉴욕시민들이 신종플루에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고 뉴욕포스트가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CDC) 고위 관계자의 말을 인용,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뉴욕 보건당국은 당초 신종플루로 입원한 환자가 804명이며 그 가운데 32명이 사망했다고만 밝혔다.
CDC 소속 면역 및 호흡기 질병 센터장인 앤 슈사트는 "신종플루가 가장 활발했던 지난 5월의 3주간 신종플루와 비슷한 증세를 경험한 뉴욕시민이 전체의 6.9%에 달한다는 조사 보고서에 따라 50만명이라는 숫자를 유추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보고서 작성자들은 신종플루에 감염된 것 같았지만 치료를 구하지 않았던 사람들까지 포함시키는 새로운 조사기법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슈사트는 이어 "지금껏 미국 내에서 최소 100만명이 신종플루에 감염된 것으로 CDC가 밝혔지만, 이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美 CDC, 미국 내 신종플루 감염자 최소 100만 명 [뉴시스] 2009-06-28 09:59
서울=뉴시스】 미국 내 신종 인플루엔자 A(H1N1) 감염자 수가 최소 10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보인다고 미 보건당국 관계자들이 밝혔다고 영국 BBC 방송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보건당국에 신고된 감염자 수를 훨씬 뛰어넘는 것이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그러나 지금까지 127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감염자 대부분의 증상은 극히 미약한 정도라고 말했다.
이 같은 CDC의 발표는 보건당국에 접수된 증거가 아니라 자체적인 조사에 근거한 것이다. CDC는 또 신종 플루로 인한 사망률이 당초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낮다고 말했다.
CDC의 앤 슈챗 박사는 "지금까지 보고된 신종 플루 감염자 수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며 최소한 1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신종 플루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슈챗 박사는 이러한 수치는 보건 관리들이 조사한 수학적 모델링에 따라 산출됐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CDC의 산출이 정확한 것이라면 신종 플루의 치사율은 당초 생각했던 것보다도 훨씬 더 낮음을 재확인시켜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슈챗 박사는 그러나 신종 플루의 전염성이 매우 강하다는 점이 우려 대상이며 특히 오는 가을 신종 플루가 더 치명적인 형태로 재등장할 가능성도 있다고 경고했다. CDC는 지금까지 미국 내에서 확인된 신종 플루 감염자는 2만7717명이며 이 가운데 약 3000명이 병원 치료를 요하는 증상을 나타냈고 이 가운데 127명이 사망했다. 신종 플루 감염자는 대부분 50살 이하인 사람들이었으며 천식이나 당뇨병 같은 질병을 가진 사람들에게 특히 치명적으로 나타났다. 사망한 사람의 평균 나이는 37살로 나타났다. 한편 CDC와 세계보건기구(WHO)는 겨울철을 맞은 남반구에서의 신종 플루 발병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특히 아르헨티나와 칠레, 호주에서의 상황을 주목하고 있다. 신종 플루는 지난 4월 멕시코에서 처음 보고됐으며 WHO는 지난 11일 신종 플루에 대한 경보 단계를 세계적 대유행을 의미하는 최고 단계로 격상시켰다. WHO는 지금까지 전 세계 약 100개 국에서 6만 명 가까운 감염자가 발생해 263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공식 집계하고 있다.
| 미 캘리포니아 산불 |
| [뉴시스] 2009-05-06 11:11 | |
 |
【산타바바라(미 캘리포니아주)=AP/뉴시스】 5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산타바바라 인근에서 산불이 발생해 소방헬기 한대가 물을 쏟아붓고 있다. 바람으로 인해 불이 번지고 있는 가운데 주민들에게 대피령이 내려졌다.
|
| 워싱턴, 퇴근길 지하철 충돌 사고 발생 |
| [뉴시스] 2009-06-23 08:43 | |
 |
【워싱턴DC=AP/뉴시스】 22일(현지시간) 미 워싱턴 DC의 퇴근길 지하철 열차가 탈선하면서 마주오던 차량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 긴급출동한 구조대원들이 구조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사고로 승객 2명이 사망했으며 수십명이 부상을 입었고 구조대는 사고 규모가 커서 사망자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
-------------------- 중 략 Continue -------------------
* south korea :
군산 망해산 산불...3ha 태운 채 계속 타 [YTN] 2009-04-11 04:09
전북 군산시 나포면 망해산에서 어제 오후 발생한 산불이 임야 3ha가량을 태운 채 꺼지지 않고 계속 번지고 있습니다.
산림당국은 어제 하루 산불 진화 헬기 4대와 공무원 등 300여 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여 큰 불길을 잡았지만 강한 바람 때문에 완전 진화에는 실패했습니다.
산림당국은 날이 어두워지자 일단 헬기 등을 철수시킨 뒤 불이 산아래 민가로 번지지 않도록 방화선을 구축했으며 날이 밝는대로 진화작업을 다시 시작할 계획입니다.
[관련기사] ▶ 강릉 옥계 산불...3ha 태워 ▶ [경북] 경북, 산불예방 특별대책 추진 ▶ 산불 60% 증가...정부 산불주의 당부 ▶ [테마뉴스] 산불, 숲을 삼켜버리는 대재앙
LA에서 한인 여성, 경찰 총격으로 사망 [YTN] 2009-04-11 21:32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30대 한인 여성이 생후 13달 된 딸을 차에 태운 채 경찰과 추격전을 벌이다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현지 경찰은 캘리포니아주 어바인 시에 사는 37살 한인 여성 김 모 씨가 현지 시각으로 어제 새벽, 교통 신호를 위반한 뒤 경찰의 정지 명령을 무시한 채 달아나다 경찰 총격을 받고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경찰이 김 씨를 추적하던 중 차 안에 아기가 타고 있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과잉 대응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 경찰은 당시 총격이 경찰 직무 규정을 위반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관련기사] ▶ 네덜란드에서 총기 사고...4명 사상 ▶ [테마뉴스] 해외 총기난사 사건사고 ▶ [테마뉴스] '총기 사고', 한국은 안전한가?
한국MSN 관련사이트 해킹사고로 먹통 [이데일리] 2009-04-16 14:44
- "외주 협력사가 해킹..MS와 무관"
▲ 한국MSN 사이트내 라이프 섹션(blip.msn.co.kr)이 전날 오전 해킹으로 추정되는 사고를 당해 현재 접근이 안되고 있다. [이데일리 임일곤기자] 한국MSN 관련사이트가 전날(15일) 해킹으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해 현재까지 먹통이다. 16일 한국MS에 따르면 MSN 사이트내 라이프 섹션(blip.msn.co.kr)이 전날 오전 8시40분 해외 해커그룹에 의해 해킹을 당했다.
이 사이트는 해킹 발생 직후인 오전 8시50분 부터 접근이 차단된 상태다. 한국MSN측은 "이 사이트는 에이브랜드란 외부 협력사가 서버 운영 등 모든 것을 맡고 있어 MS와는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시중은행 또 인터넷 뱅킹 해킹...'속수무책' [YTN] 2009-04-16 11:17
앵커멘트] 시중은행 인터넷 뱅킹이 해킹을 당하는 사건이 또 일어났습니다.
해당 은행은 전산망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라고 밝히고 있으나, 고객들의 불안감은 여전합니다. 고한석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 12일 회사원 문병경 씨는 인터넷 뱅킹을 하던 중 자신도 모르는 사이 공인인증서가 폐기 됐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다음날 인증서를 재발급 받은 뒤 보안카드 번호까지 입력했지만 이번에는 은행 서버 오류로 인터넷 뱅킹이 불가능했습니다. 다시 접속을 시도했지만 이제는 아예 통장 비밀 번호까지 바뀌어 있었고, 그러는 사이 문 씨의 통장에 있던 돈 640만 원이 모두 빠져나갔습니다.
[인터뷰:문병경, 인터넷 뱅킹 해킹 피해자] "나름 은행에서 제시한 보안 철칙들을 준수하면서 인터넷 뱅킹을 사용했는데도 불구하고 뚫린 것이죠. 허무하더라구요." 문 씨의 돈이 이체된 곳은 또 다른 시중은행의 계좌입니다. 지급 정지를 요청해 실제로 돈이 출금되는 것은 막았지만, 해킹 사실을 늦게 알았다면 640만 원은 해커의 계좌로 들어갔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해당 은행은 신고를 받고 조사에 들어갔지만, 은행 전산 시스템이 해킹을 당했을 가능성은 없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개인 정보 유출로 인한 해킹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녹취:은행 관계자] "은행 시스템을 해킹한 것은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런 사고도 없었구요. 그렇다면 고객님 개인 정보가 어떤 방법으로 유출된 건데..." 시중 은행의 인터넷 뱅킹이 해킹을 당한 것은 처음이 아닙니다. 지난해 10월 우리은행 인터넷 뱅킹 계좌에서 1,300만원이 무단 이체됐고, 12월에는 씨티은행에서 1,430만원이 해킹으로 빠져나갔습니다.
또 지난 2월에는 하나은행에서도 비슷한 사고가 일어나 2,100만 원이 무단 인출됐습니다. 모두 중국발 해킹인 것으로 추정되지만 범인 검거는 물론 구체적인 원인 규명 조차하지 못했고, 은행연합회는 은행의 잘못이 아니라고 발을 뺐습니다. 지난해말 기준 등록된 인터넷 뱅킹 고객은 5,000만 명이 넘습니다. 해킹 피해를 고객들의 탓으로만 돌린다면, 은행에 돈을 맡기는 이유는 무색해 질 수 밖에 없습니다.
의사, PD 등 ‘한국판 아우토반’..17억 엔쵸 페라리도 레이스 [파이낸셜] 2009-04-16 13:32 외제 고급 차량을 이용, 심야시간대 인천 영종도, 경기 분당, 임진각, 충남 당진 등지에서 일명 ‘드래그 레이스·Drag Race·400m 직선 도로를 차량 2대가 고속질주, 승패를 가리는 자동차 경주)’를 일삼은 의사, 방송사 PD 등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서울지방경찰청은 도로교통법 위반 등의 혐의로 드래그 레이스를 주최한 인터넷 사이트 및 카페 운영자 황모씨(30)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4개 폭주 조직 회원 등 298명을 불구속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황씨 등은 지난해 3월부터 같은해 11월께까지 드래그 레이스 목적의 인터넷 사이트와 카페를 개설, 회원 등만 알 수 있도록 ‘ㅇㅈㄷㄷㄹㄱ A지역(영종도 드래그 남측)’ 등 약어를 사용해 공지한 뒤 도로를 강제로 막은 상태에서 모두 722차례에 걸쳐 자동차 경주를 일삼은 혐의다. 경찰은 드래그 레이스에 가담한 회원 중에는 의사와 약사, 간호사, 시민단체 연구원, 엔터테인먼트 대표, 골프선수, 방송사 PD, 방위산업체 연구원, 대기업 임원 자제, 고소득 자영업자 등이 다수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
특히 17억원 상당의 엔쵸 페라리를 이용, 경주에 참가한 회원도 있고 중견 건설업체 대표인 김모씨(42)는 10억원 상당의 코닉세크 등 차량 5대로 모두 63차례에 걸쳐 상습적으로 경주를 벌였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일부는 운전면허도 없이 외제차 ‘람보르기니’로 시속 355km에 달하는 고속 주행 등 한국판 아우토반(AUTOBAHN) 행위를 한데다 일부 회원은 경찰청 표준신호제어기 3대를 수동에서 자동으로 무단 조작, 회원들의 차량 80여대를 강제로 통과시키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고소득·전문직 등도 대거 가담, 도덕적 해이가 심각한 것으로 확인됐고 은밀히 드래그 경주를 일삼는 조직에 대해 수사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제주 동남동 해역서 규모 2.5 지진 [연합뉴스] 2009-04-18 22:23
(제주=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18일 오후 8시 19분께 제주시 동남동 쪽 51㎞ 해역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제주지방기상청이 밝혔다.
진앙 위치가 북위 33.39도, 동경 127.07도인 이번 지진은 지진계에서만 감지될 정도의 무감 지진으로 별다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황해북도 사리원 서남서쪽 규모 2.5 지진 [YTN] 2009-04-14 06:52
오늘 오전 4시 14분쯤 황해북도 사리원 서남서쪽 11km 지역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이 지진계에만 기록되는 무감 지진으로 신고된 피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전국 곳곳 산불 잇따라 [YTN] 2009-04-20 02:04
휴일인 어제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잇달았습니다. 어제 낮 12시쯤 경남 산청군 산청읍 야산에서 불이 나 소방헬기 17대와 산림청 직원 등 450여 명이 동원돼 이시간 현재까지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비슷한 시각 전남 장성군 동화면 야산에서도 불이 나 지금까지 진화작업이 계속되고 있으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주민 2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또, 어제 저녁 7시 50분쯤에는 경기 포천시 이동면에 있는 군 부대 사격장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나기도 했습니다. 낮 12시 50분쯤에는 전남 구례군 산동면 야산에서 불이 나 소방헬기 3대와 군청 직원 등 200여 명이 투입돼 2시간 반만에 진화됐습니다. 어제 화재는 인천과 광주, 대구, 강원과 경북, 충남과 전북 등 전국 10여 곳에서 일어났으며 오늘 불로 모두 4.4헥타르가 탔습니다. 산림청과 소방당국은 산 중턱에서 등산객이 버린 담뱃불과 논두렁에서 쓰레기를 태우다 불이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면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대구.경북 휴일 산불 5건 잇따라(종합) [연합뉴스] 2009-04-19 23:36
(의성=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19일 오후 10시5분께 경북 청송군 현서면 수락리 성덕댐 옆 야산에서 불이 나 오후 11시30분 현재 계속 번지고 있다.
불이 나자 군청 공무원 등 120여명이 출동했지만, 날이 어두워 불길을 잡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산림 당국은 심야에 인적이 드문 곳에서 불이 난 점 등으로 미뤄 방화 개연성이 큰 것으로 보고 불길이 번지는 것을 막고자 방화선을 구축하는 한편 날이 밝는 대로 헬기를 투입할 예정이다. 앞서 오후 7시5분께 경북 청도군 금천면 박곡리 야산 정상 부근에서 등산객 실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임야 0.1ha를 태우고 3시간30여분만에 진화됐다. 비슷한 시각 경북 의성군 다인면 용곡리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임야 0.3ha를 태우고 1시간30여분 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앞서 이날 오후 3시15분께 대구시 동구 봉무동 단산지 뒤편 야산에서도 불이 나 임야 0.2ha를 태우고 3시간 만에 진화됐다. 오후 1시35분께에는 경북 봉화군 소천면 분천리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0.5ha를 태운 뒤 4시간 만에 진화됐다.
전국 곳곳 산불 잇따라...사건사고 [YTN] 2009-04-19 22:49
앵커멘트]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도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충북 진천에서는 승용차와 덤프트럭이 충돌해 일가족 3명이 숨졌습니다. 휴일 사건 사고 이승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산 중턱에서 솟아오른 흰 연기가 하늘을 뒤덮었습니다. 시뻘건 불길이 능선을 타고 정상 쪽으로 옮겨 붙었습니다.
경남 산청군 산청읍 야산에서 불이 난 것은 낮 12시쯤. 소방대원과 산림청 직원 등 450여 명과 헬기 17대가 동원됐지만 건조한 날씨 탓에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비슷한 시각 전남 구례와 장성에 있는 야산에서도 불이 나는 등 휴일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잇따랐습니다. 검은 타이어 자국이 길 위에 선명하게 남겨져있습니다.
부서진 차량 잔해는 사고 당시의 충격을 짐작하게 합니다. 27살 윤 모 씨의 덤프 트럭과 70살 변 모 씨의 승용차가 충돌하면서 승용차에 타고 있던 일가족 3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사거리에서 신호 위반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길 가던 외국인을 위협해 금품을 빼앗고 달아나던 몽골인 2명이 공포탄을 쏘며 추격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M 씨 등이 길을 지나던 30대 파키스탄인을 흉기로 위협하고 현금 13만 원을 빼앗아 도주하자 공중으로 공포탄 1발을 쏘면서 200m 정도 추격전을 벌인 끝에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M 씨 등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추가 범행 여부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주말, 전국 각지 사건사고 잇따라 [아시아경제] 2009-04-18 15:34
주말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선박충돌, 산불, 살인 등 사건사고가 잇따랐다. 18일 경찰과 지자체 등에 따르면 오전 5경 전남 신안군 흑산면 매물도 인근 8.5km 해상에서 10t급 낚시어선과 1천5000t급 캄보디아 선적이 충돌했다. 낚시어선에 타고 있던 4명이 중경상을 입었으며 인근 병원으로 이동해 치료중이다. 또 7시경에는 전남 나주시 이창도의 한 슈퍼마켓에서 주인 최모씨가 머리에 피를 흘린채 숨져 있는 것을 이웃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두개골 골절에 따른 타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수사중이다. 이와 함께 오전 10시경에는 경북 성주군 초전면 용봉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 공무원 등 약 600명이 동원돼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여객기가 착륙 중에 조류와 충돌한 일도 발생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낮 12시30분경 김해공항을 착륙중이던 여객기에 조류충돌 사고가 발생해 국내선 여객기 출발이 40분간 지연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잔인한 4월', 강원도서 자살 잇따라 발생하는 까닭은? [노컷뉴스] 2009-04-18 06:01
[강원도 자살률 전국 1위 …'경기침체', '산악지대' 등 환경적 요인 '한 몫']
[노컷뉴스 차성민 기자] 최근 안타까운 자살소식이 잇따라 들리고 있다. 처지를 비관한 동반자살은 하루가 멀다하고 발생하고 있고, 한 초등학생은 부모의 이혼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같은 자살은 봄철인 4월과 5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집계됐으며, 지역적으로는 강원도에서 인구대비 자살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잔인한 봄'에 자살이 늘고 있는 이유와 강원도에서 자살 사건이 빈번히 발생하는 까닭은 과연 무엇일까? ◈강원도 동반 자살사건 잇따라…이달에만 11명 숨져 최근 강원도에서 동반자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이달 들어서만 3번의 동반자살 사건이 발생했으며, 모두 11명이 목숨을 잃었다. 17일 아침 9시 10분쯤 인제군 북면 한계리 한 휴게소 주차장에 세워 놓은 카니발 차량 안에서 지모(47)씨와 이모(29)씨 등 남성 2명과 이모(21) 여인이 숨져 있는 것을 국립공원 관리사무소 직원 송모(56) 씨 등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들을 처음 발견한 송씨는 "아침 8시 20분쯤 산불조심 기간을 맞아 순찰을 하던 중 입산자들이 몰고 온 차량으로 추정되는 카니발 차량과 SM5 승용차 2대가 발견돼 다가가 확인해 보니 카니발 차량 안에 남녀 3명이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취업 고민 등의 내용을 담은 유서가 함께 발견된 점으로 미뤄 이들이 처지를 비관해 동반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보고 유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에 앞서 강원도에서는 지난 15일, 횡성에서 남녀 5명이 동반 자살을 시도해 4명이 숨지고 1명이 중태에 빠졌다. 또 지난 8일 정선의 한 민박집에서도 남녀 4명이 처지를 비관해 함께 목숨을 끊는 등 이달에만 11명이 동반자살로 목숨을 끊었다.
◈ 국내 자살률, 10년새 2배 증가…4,5월이 가장 많이 발생 국내 자살률이 10년 사이 2배 이상 급증하는 등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4월과 5월에 자살 사건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17일 통계청과 한국자살예방협회 등에 따르면, 지난 2007년 전체 사망자 중 자살로 인해 목숨을 잃은 구성비율은 24.2%로 지난 1997년(13.0%)에 비해 두배 가량 증가했다. 월별 전체 자살자 수는 4월이 평균 32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5월(31.7명), 8월(30.2명), 6월(30.1명)의 순이었다. 요일별 전체 자살자 수는 월요일이 28.7명으로 가장 많았고 화요일 28.3명, 목요일 27.6명, 금요일 27.1명, 수요일 27명 등의 순이었다. 토·일요일의 자살자 수는 25.4명으로 상대적으로 적었다.
◈ 강원도 인구 10만명 당 33명 자살, 전국 최고 지역적으로 보면, 강원도와 충청남도의 자살률이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17일 통계청과 한국자살예방협회에 따르면, 지난 2007년 통계청이 밝힌 인구 10만명 당 자살에 의한 사망률은 강원도가 33.0명으로 가장 높았고, 충청남도가 31.7명, 충북 28.4명, 전북 28.0명, 경남 27.4, 경북 26.2명 등으로 나타났다. 전국 평균은 23.9명이었으며, 인구 10만명 당 자살률이 가장 낮은 지역은 서울(19.6명), 울산(21.3명), 전남(21.8명) 순으로 집계됐다.
◈ 전문가, '경기침체', '산악지대' 등 환경적 요인 '한 몫' 전문가들은 아직 학계에 공식적으로 보고된 바는 없지만 강원도의 자살 발생률이 높은 이유로 '산악지대'와 '경기침체' 등 환경적 요인이 맞물린 결과라고 진단하고 있다. '생명의전화' 하상훈 원장은 "강원도는 특성상 산악지대가 많다. 이번 강원도의 잇단 동반 자살도 눈에 띄지 않는 산악지대의 특성 때문에 장소를 선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하 원장은 이어 "강원도에서 자살이 빈번히 발생하는 이유를 압축시키는 것은 현재까지는 불가능하다"면서도 "현재 학계에서는 강원도에서 발생하는 자살사건을 놓고 연구중인 팀까지 있는 실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그러면서 봄철에 자살이 증가하는 이유와 관련해 "한 겨울이 지나고 봄이 되면서 자살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은 통계에서 이미 드러나고 있는 사실이지만 이에 대한 인과관계가 확실히 증명되지는 않은 상황"이라며 "아이러니하게 만물이 태동하는 봄 철에 자살이 많은 까닭은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면 생체 리듬이 자연스럽게 바뀌게 되고, 감수성도 예민해지기 때문 아니겠냐"고 분석했다. [관련기사] ● '벌써 11명째' 강원도서 동반자살 잇따라(2보) ● 강원도서 '또'…남녀 3명 숨진 채 발견(1보) ● 강원도 횡성 4명 동반자살 사건… '돈 때문에'(종합)
목타는 국토...봄 가뭄 비상! [YTN] 2009-04-18 04:13
앵커멘트] 극심한 가뭄으로 영농과 산불 피해뿐 아니라 소중한 국토가 점차 메말라가고 있습니다. 영농철을 맞아 농촌 들녘은 천금같은 물을 기다리고 있고, 물을 담아두는 다목적댐도 수위가 낮아지면서 가뭄 극복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정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150만 대전 시민들의 생명줄인 대청호 추동 취수탑. 회색 시멘트 건물이 뎅그러니 물 위로 드러나 있습니다. 대청댐의 현재 수위는 해발 64.5m로 예년보다 3m나 낮고 저수율도 41%선에 불과합니다. 지난 1980년 대청댐 준공 이후 81년 62.03m를 최저를 기록한 데 이어 5번째로 낮은 수준입니다. 대청호의 수질은 현재 COD 2.8ppm, 총인 0.01ppm으로 1년 전과 비슷한 1급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진영, 대청댐관리단 관리팀 차장] "가뭄이 계속되고 기온이 올라간다면 수질이 나빠질 수도 있지만 아직은 괜찮습니다." 지난 해부터 지속되고 있는 가뭄으로 대청댐 유역의 강수량은 50%선에 그치고 있고 댐 유입량도 30%선에 머물고 있지만 다행히 물 공급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30년 주기의 가뭄이 찾아온다고 해도 대청댐은 앞으로 6월 말까지 각종 용수 공급에는 차질이 없다는 설명입니다. 대청댐의 저수율은 예년의 80%선을 유치하고 있고, 전국 다목적댐 가운데 물 사정은 가장 좋은 편입니다. [인터뷰:차기욱, 수자원공사 물관리센터 팀장] "낙동강댐의 경우 저수율이 가장 낮은데요. 하수유지용수와 효율적 댐 운용을 통해 용수 공급에는 차질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그나마 사정이 나은 대청댐과는 달리 전국 다목적댐의 평균 저수율은 현재 33%선. 댐 유역 평균 강수량이 96㎜로 예년의 70%선에 그쳐 댐 유역별로 극심한 가뭄에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관련기사] ▶ 재난지역이 아니라고? ▶ 물부족 해결...중·소댐 10개 시급하다! ▶ 끝 모를 가뭄...일상이 된 '물과의 전쟁' ▶ 한국은 '물 스트레스 국가'
철원 비무장지대서 산불..바람타고 남하 [연합뉴스] 2009-04-14 22:02
양구.인제 DMZ 산불 `소강상태' (철원=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중동부전선 비무장지대(DMZ) 내에서 산불이 발생해 바람을 타고 남방한계선 방향으로 번지고 있다.
14일 관할 군부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께 비무장지대 북방한계선 내에서 관측된 산불이 오후 9시 현재 강원 철원군 근남면 마현리 인근 남방한계선 1km 부근까지 남하했다.
군 당국은 불이 남방한계선을 넘어올 경우를 대비해 진화장비 등을 배치하고 산불의 진로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인제와 양구 등 중동부전선 비무장지대(DMZ)에서 7일째 꺼지지 않은 산불은 현재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지난 9일 양구군 해안면 이해리 인근 비무장지대에서 난 산불은 소멸 단계로 접어들었으며 앞서 8일 인제군 서화면 가전리 비무장지대 안에서 발생한 산불도 한때 강한 바람을 타고 남방한계선에서 200m 떨어진 지점까지 남하했지만 더 이상 번지지 않고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고 군 관계자는 밝혔다.
군 관계자는 "양구와 인제지역 비무장지대에서 발생한 산불은 내일이면 모두 소멸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끄면 또..' 경주산불 재발 [아시아투데이] 2009-04-13 11:19
(아시아투데이= 인터넷 뉴스팀) 경북 경주시 동천동 보문관광단지 뒷편 야산에서 지난 10일 발생한 산불이 11일 오후 재발해 피해가 잇따랐다. 밤새 10ha의 피해를 낸 이번 산불은 잔불을 정리하던 중 오후 2시 30분쯤 강한 바람과 함께 되살아났다. 경주시와 산림당국은 헬기 10대와 진화 인력 2000여명을 투입했다. 이에 따라 인근에 있는 자불과 중리마을 150여가구 주민 300여명이 긴급대피했다. 앞서 지난 10일 경주시 감포읍 오류리에서 발생한 산불은 9ha의 산림피해를 낸 뒤 이날 오전 완전 진화됐으며, 이날 오전 경북 칠곡과 영천에서 일어난 산불도 초동진화로 큰 피해없이 꺼졌다.
여기 끄면 또 저기 '산불몸살'…백암산 18시간 넘게 '활활' [노컷뉴스] 2009-04-13 09:07 [부산, 경북, 충북, 전남 등 주말 곳곳서 불][CBS사회부 나이영 기자] 경남 함양군 백암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밤샘 진화작업에도 불구하고 13일 오전 9시 기준 18시간이 넘도록 아직도 타들어가고 있다.
건조한 날씨 속에 주말 사이 전국이 산불로 몸살을 앓았다. 한 곳에서 불을 끄면, 또 다른 한 곳에서 산불이 발생하는 '두더지식' 산불이 끊이질 않고 있다.
전북 남원과 전남 순천, 경부 보문단지 등 2~3일 동안 계속된 산불은 12일 오전 잡혔지만, 13일 오후 3시 지리산 자락인 경남 함양군 백암산에서 또다시 큰 산불이 발생했다.
밤샘 진화작업에도 불구하고 13일 오전 9시가 넘어서도 불길이 잡히지 않고 있다. 지금까지 불에 탄 면적은 5ha로 잠정 집계됐지만, 험한 산세와 강한 바람 탓에 불길은 능선을 타고 계속 번지고 있다.
백암산 인근 마을주민 80여 명은 불길이 민가로 번질까, 밤새 뜬 눈으로 보내야 했다. 소방당국은 날이 밝자 오전 6시부터 헬기 21대를 동원해 본격적인 진화작업에 다시 나섰다.
백암산 산불은 산 중턱 두 군데에서 발화된 것으로 보여 방화일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이밖에도 밤 사이 여러 곳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13일 새벽 0시 반쯤 서울 은평구 진관동에 있는 야산에서 담뱃불로 추정되는 불이 나 임야 2백 제곱미터를 태우고 20분 만에 꺼졌다. 또 12일 저녁 충북 단양과 부산 해운대구, 경북 청송에서도 산불이 발생해 밤 늦게야 진화됐다. 소방방재청은 12일부터 13일 새벽까지 전국에서 모두 12건의 산불이 났다고 밝혔다. 비무장지대로 헬기를 투입하지 못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지난 8일 강원도 인제 비무장지대에서 난 불은 인제와 고성을 오가며 닷새째 꺼지지 않고 있다.
건조한 날씨 속에 산불 비상경계령이 내려진 지난 3일 이후 10일 동안 전국에서 지난해보다 5배나 많은, 150건 이상의 산불이 발생했다.
중동부전선DMZ 산불, 나흘째 `활활'(종합) [연합뉴스] 2009-04-12 14:49
인제 '주춤'..양구 '되살아나' (인제.양구=연합뉴스) 이재현 이유진 기자 =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강원 인제와 양구 등 중동부전선 비무장지대(DMZ)에서 일어난 산불이 나흘째 꺼 지지 않고 있다.
12일 육군에 따르면 8일 오후 1시50분께 인제군 서화면 가전리 비무장지대 안에서 일어난 산불이 나흘째인 12일 오후까지 꺼지지 않은 채 관측됐다. 산불이 수일째 이어진 탓에 비무장지대 산림이 초토화되고 있다. 한 때 강한 바람을 타고 남방한계선에서 200m 떨어진 지점까지 남하 한 산불은 바람이 잦아들자 다소 주춤한 상태다. 군 당국은 남방한계선 인근에 인북천이 있어 불길이 더는 남쪽으로 번지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지만 살수차 등 진화 장비를 전진 배치하는 등 산불 남하에 대비하고 있다. 또 전방 소초 주변 유류와 장비도 안전지대로 옮겨놓았다. 9일 오후 2시50분께 양구군 해안면 이해리 비무장지대에서 난 산불은 11일 오후 물안개가 끼면서 소멸 단계로 접어드는 듯 했으나 12일 다시 바람을 타고 확산되고 있다고 군 당국은 전했다. 군 관계자는 "양구군 산불이 해안면 을지전망대 전방까지 내려왔다"면서 "남방한계선 철책 부근에 살수차 등 진화장비를 전진 배치하고 불길의 진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후 1시께 인제군 상남면 상남1리 31번국도 오미재고개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나 0.1㏊ 규모를 태웠으며 산림청헬기 3개가 진화작업에 나서 오후 2시10분께 진화됐다.
국정원, 노건호 美 거처 찾는 데 동원돼 [헤럴드생생뉴스] 2009-05-04 22:05
2007년 2월 국정원이 노무현 전 대통령 측 요구로 장남 건호씨의 미국 거처를 알아봐줬던 것으로 알려졌다. 4일 대검 중수부(이인규 검사장)에 따르면 지난 2007년 6월 29일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이 100만 달러를 청와대로 전달하기 4개월 전쯤 정상문 당시 대통령 총무비서관이 김만복 당시 국가정보원장에게 “미국에 체류중인 건호씨가 살 만한 집을 알아봐달라”고 부탁했던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지난주 김 전 원장과 실제 업무를 맡았던 국정원 국내 실무자급 직원 한 명도 소환 조사한 결과 “의미있는 진술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김 전 원장은 직원을 미국으로 보내 주택 10여채를 둘러보고 정 전 비서관에게 보고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건호씨는 지난 2006년 6월 LG전자를 휴직하고 같은 해 9월부터 미국 샌프란시스코 스탠퍼드대 경영대학원(MBA)에 유학하면서 2007년 3월 월세 1600달러 정도의 기숙사로 거처를 옮겼다. 이후 지난해 4월에는 기숙사에서 나와 실리콘밸리 고급주택 단지의 월세 3600달러 정도의 주택으로 이사했고, 다시 같은해 10월 LG전자에 복직해 미국 샌디에고로 발령받아 이사했다. 검찰은 100만 달러가 건네지기 전 국정원이 건호씨 거처를 알아봤다는 점을 박연차 회장이 “노 전 대통령이 직접 전화해 ‘아들에게 주려고 하니 100만 달러를 마련해달라’고 했다”는 진술과 더불어 이 돈이 포괄적 뇌물임을 뒷받침하는 정황증거로 판단하고 있다. 특히 검찰은 건호씨 거처 문제를 국정원이 먼저 청와대에 보고한 게 아닌 정 비서관이 부탁한 점에 의미를 두고 있다. 검찰은 또 2006~2007년 사이 권양숙 여사가 건호씨와 딸 정연씨에게 수차례에 걸쳐 대리인을 통해 30만 달러 이상을 송금한 사실을 확인해, 권 여사가 다른 곳에서 돈을 빌려쓰고 박 회장이 보낸 100만 달러로 갚은 것은 아닌지에 대해서도 의심하고 있다. 한편 권 여사는 지난달 11일 부산지검 소환조사에서 100만 달러 용처에 대해 채무변제와 더불어 자녀 학비, 생활비로도 썼다고 진술한 바 있다. 이와 관련 노 전 대통령 측도 검찰에 제출하기 위해 구체적 사용처를 확인하는 작업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盧수사 지휘자는 'MB맨' 원세훈 국정원장? [프레시안] 2009-05-07 10:36
<조선> "불구속 기소 종용, '시계건' 언론플레이도 국정원 작품"
[프레시안 송호균 기자] 이명박 대통령의 측근인 원세훈 국정원장이 '박연차 게이트'와 관련한 노무현 전 대통령 수사에 압력을 행사했다는 보도가 나와 파문이 예상된다.
<조선일보> 7일 보도에 따르면 원 국정원장은 노 전 대통령의 소환조사 이전 검찰 고위관계자에게 극비리에 국정원 직원을 보냈으며, 이 직원은 "국정원장의 뜻"이라면서 "노 전 대통령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하지 말고 불구속 기소하는 선에서 신병처리를 마무리 짓는 게 좋지 않겠느냐"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정원은 박연차 회장의 해외 사업체 등에 대한 관련자료를 검찰에 제공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검찰 내부에서도 불쾌감을 드러내는 목소리가 적지 않다. 이 신문은 "원 국정원장의 메시지를 접한 검찰 고위층 인사들은 당시 당혹감을 넘어 심한 불쾌감을 표시했다고 한다"고 보도했다. 검찰 고위 관계자들은 "국정원장이 검찰총장도 겸직하려 드느냐", "국정원장이 검찰 '총'총장이냐",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수사권 침해"라는 등 격한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검찰은 노 전 대통령 부부가 박연차 회장에게 2억 원 상당의 피아제 시계 세트를 받았다는 수사내용을 언론에 흘린 게 국정원이라고 의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신문에 따르면 국정원 측은 해당 언론 보도(22일)가 나가기 바로 전날 검찰 관계자에게 "노 전 대통령을 망신주려면 피아제 시계 문제를 언론에 흘리는 것이 어떠냐"고 말했다. 검찰 내부에 "이번 시계 논란은 국정원 작품이 아니겠느냐"는 의심의 목소리가 적지 않은 것도 그 때문이다. 일각에선 노 전 대통령의 신병처리 문제를 두고 임채진 검찰총장이 장고를 거듭하고 있는 것도 이같은 '외압' 때문이 아니겠느냐고 해석하기도 한다. 국정원 "전혀 사실무근…검찰에서 해명해 달라" 파문이 일자 국정원은 이날 해명자료를 통해 "검찰에 대해 노 전 대통령 수사 및 사법처리 방향과 관련한 의견을 개진한 사실이 전혀 없다"면서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다. 국정원은 또 "검찰의 이번 수사에 대해 의견을 개진할 입장과 위치에 있지 않다"며 "사법처리 방향 결정은 검찰의 고유 권한"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정원은 "보도에 대해 유감을 표명한다"며 "검찰 측에서 관련 내용에 대해 해명 등 적절한 조치를 취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서울 고교생 11명 A형 간염 발병 [연합뉴스] 2009-05-14 20:13
(서울=연합뉴스) 이승우 하채림 기자 = 서울 소재 한 고교에서 A형간염이 집단 발생해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질병관리본부는 14일 서울시내 모 고교에서 11명의 A형간염이 발생했다는 보고를 관할 보건소로부터 받았다고 밝혔다. 보건소의 1차 역학조사 결과 1학년 2명, 2학년 3명 3학년 7명 등 총 11명의 A형간염 환자를 잠정 확인했다고 질병관리본부는 설명했다.
보건당국은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이 학교 화장실 소득을 실시하고 손씻기를 비롯한 개인위생 강화에 대한 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질병관리본부는 15일 중앙역학조사반을 이 학교에 파견해 A형간염의 유행 여부를 판단하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역학조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HAV바이러스에 의해 전파되는 A형간염은 평균 한 달 가량의 잠복기를 거쳐 고열, 권태감, 식욕부진, 복통, 황달 등의 증상을 일으키는 수인성 전염병이다. 유소아 때 앓으면 대체로 감기처럼 가볍게 앓고 지나가지만, 성인이 된 후에 감염되면 생명을 위협할 정도로 증세가 심각해지기도 한다. A형간염을 예방하려면 손을 자주 깨끗이 씻고 음식물을 잘 익혀서 섭취하는 등 개인위생에 주의해야 한다고 질병관리본부는 당부했다.
수족구병 사망 '쉬쉬'...'안심 못한다' [YTN] 2009-05-14 20:09
앵커멘트] 국내에서 첫 수족구병 사망자가 나왔는데, 보건 당국의 대응에 문제점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밝혔지만 전문가들은 안심해선 안된다고 지적합니다. 임승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5일 국내에선 처음으로 12개월된 아이가 수족구병으로 숨졌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사흘뒤 홈페이지에 간략한 내용만 올렸고, 일주일 이상 공식 발표도 하지 않았습니다.
신종 인플루엔자에 매달리보다니 여력이 없었다는 해명입니다. [녹취:전병율, 질병관리본부 전염병대응센터장] "저희들이 아마 그 시점이 신종 인플루엔자 관련돼 여러가지로 상황이 복잡했던 상황이어가지고 (주간 건강과 질병에 실었습니다)" WHO 총회 참석을 위해 출국한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도 출국 하루 전에야 보고를 받았습니다. 수족구병은 4월이나 5월에 생후 6개월에서 5살 사이 영유아들에게 주로 발생하는 전염병입니다. 입안에 물집과 궤양이 생기고 손과 발에서 수포성 발진도 발견됩니다. 대부분 열감기 정도로 쉽게 지나갑니다. 문제는 이번 바이러스는 기존과 달리 중국에서 80명이나 숨지게 한 바이러스와 거의 같다는 것입니다. 전문의들은 첫 사망자가 나온 만큼 결코 안심해선 안된다고 지적합니다. [인터뷰:김동수,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교수] "의료진이나 보건당국도 기존의 유행하는 수족구 병을 일반적인 전염성있는 병으로 생각하지 말고 좀 더 관심을 갖고 아이들을 관리하는 프로그램을 가동해야 합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 바이러스가 국내에 유입돼 토착화하는 과정으로 보면서도 중국처럼 법정 전염병으로 지정할 필요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심각한 상황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없다는 것입니다. [녹취:전병율, 질병관리본부 전염병대응센터장] "이 질환은 아주 가벼운 감기와 같이 자연 치유가 된다고 교과서 상에 기록돼있고 감염 경로도 명확하게 알려져 있습니다."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철저한 개인 위생을 당부하는 것 외에는 특별한 방법이 없다는 입장입니다. 결국 질병관리본부의 안이한 대응이 오히려 화를 키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베이비샴푸 발암물질 검출 [파이낸셜] 2009-05-14 15:42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생활용품에서 발암물질이 검출된 사실을 알고도 제대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질병당국이 수족구병 사망자 발생을 은폐한데 이어 보건당국의 안이한 규제·감독 행태에 국민의 불안감만 증폭되고 있다. 14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이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심재철 의원(한나라당)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다국적기업의 베이비샴푸에서 발암물질이 검출됐지만 식약청은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같은 사실을 인지하고 해당 제품에 회수명령을 내린 베트남 정부와 대조적인 모습이다. 자료에 따르면 식약청은 미국 존슨앤존슨 사의 ‘존슨즈 베이비샴푸’와 ‘버블배스’에서 1급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와 다이옥산이 검출됐다는 미국 소비자 단체와 중국정부의 경고 공문을 지난 3월에 수령했다. 그러나 식약청은 이같은 사실을 인지하고도 현재까지 이들 제품에 대한 검사나 회수 조치는 실시하지 않았고 해당 제품은 시중에 버젓이 유통되고 있다. 심재철 의원은 “포름알데히드와 다이옥산이 발암물질이고 해당 제품이 유아용임을 감안할 때 식약청은 즉각 수거검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식약청은 “문제가 된 제품이 국내 수입된 것이 없고 미국, 중국, 대만 등에서도 해당 제품 검사결과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이에 별도의 수거검사 조치는 필요치 않은 상황이었다”고 해명했다.
신종 인플루엔자 이어 수족구병까지..무시무시한 유행병 공포 [아시아투데이] 2009-05-14 10:14
(아시아투데이= 인터넷 뉴스팀) 신종 인플루엔자가 전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5세 이하의 영·유아에게 전염성이 강한 수족구(手足口)병이 중국에서 올 들어 80명 이상의 사망자를 내며 창궐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혹시 한국에도 전염되지 않을까 사회가 유행병 공포에 휩싸였다. 올해 지난 4월23일까지 79명의 어린이가 숨졌고 이 전염병이 계속 전국 10개 성에서 확산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사망자는 80명을 크게 상회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수족구병은 현재 산둥성에서만 증세가 심각한 환자가 117명이 이르고 하루 2천-3천명의 환자가 추가로 발생해 이달과 6월에 최대에 달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올해초 허난(河南)성 민취안(民權)현에서 발생하기 시작한 수족구병은 인근 산둥성과 후베이(湖北)성에 이어 장쑤(江蘇), 저장(浙江), 광시좡주자치구등 10개 성으로 번졌다.
수족구병은 지난해 베이징올림픽을 앞두고 수족구병이 중국 전역에서 만연해 40여명이 숨졌으며, 2007년에는 수족구병 발병 환자가 8만명에 달했고 그로 인한 사망자는 17명이었다. 수족구병은 주로 콕사키 바이러스 A16 또는 엔테로 바이러스(장 바이러스) 71에 의해 발병하는 질환으로, 여름과 가을철에 흔히 발생하며 입 안의 물집과 궤양, 손과 발의 수포성 발진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이다.
서울보훈병원 화재발생…80여명 대피소동 [뉴시스] 2009-05-14 21:34
서울=뉴시스】 14일 오후 4시53분께 서울 강동구 둔촌동 보훈병원 신관에서 화재가 발생해 직원 8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을 벌였다. 건물 7층 노조 사무실에서 발생한 불은 내부시설 40여㎡와 사무실 집기 등을 태우고 1300만여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이날 화재는 경찰·소방관 등 200여명과 소방차 40여대가 출동해 약 25분만에 진화됐다. 소방 관계자는 "환자들이 입원한 병동이 아니었고 직원들도 옥상이나 지상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며 "건물 천장에 잔불이 남아 있어 진화하는데 오래 걸렸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화성서 절개지 붕괴..3명 매몰 사망(종합3보) [연합뉴스] 2009-05-18 18:49
터널공사현장 암반 '와르르'..봄비로 지반약화 추정 (화성=연합뉴스) 최찬흥 김동규 기자 = 경기도 화성의 터널공사현장 절개지가 붕괴, 인부 3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
18일 오전 7시18분께 경기도 화성시 남양동 화성시청 인근 남양1 택지개발지구 내 터널 공사장에서 너비 50m, 높이 50m의 암반 절개지가 무너졌다.
이 사고로 권태원(55.중국동포.인천시 용현동), 최재문(59.안산시 사동), 김복회(58.안산시 고잔동)씨 등 인부 3명이 매몰됐다가 이날 낮 12시16분∼오후 6시20분 차례로 숨진 채 발견됐다. 또 토목기사 전현영(26)씨가 매몰됐다가 사고 발생 35분만에 대퇴부 골절상을 입은 채 구조돼 분당차병원으로 옮겨졌고, 다른 인부 4명은 경상을 입어 동수원남양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숨진 인부 3명은 공사장 바닥 쪽에서 옹벽 거푸집 작업을 하다 변을 당했다. 사고현장에서는 야산을 잘라 터널형태의 길을 내는 개착(開鑿)공사를 벌이고 있었고, 경사 70도의 가파른 절개지를 이뤘다. 한 공사 관계자는 "오전 7시께 일을 시작했는데 절개지가 갑자기 무너지며 사고가 났다"며 "현장에는 목수와 철근인부 등 40여명이 투입됐는데 대부분이 대피했지만, 거푸집을 만들던 목수 3명은 미처 피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다른 공사 관계자는 "바위 더미가 마구 쏟아지며 인부들이 정신없이 현장을 벗어났고, 몇 초 사이에 생사가 갈릴 정도로 대피상황이 극박했다"고 전했다.
현장에는 소방관 135명 등 317명의 구조인력이 굴착기 4대와 덤프트럭 등 장비를 동원해 구조작업을 벌였으나 무너진 암석과 흙더미의 무게가 2천t에 달하는 데다 추가붕괴 위험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왕복 4차로, 길이 240m의 터널 공사는 지난 1월 착공, 40% 공정률을 보이고 있었다. 시행은 화성시청이, 시공은 태평양개발이 맡고 있으며 철근과 거푸집작업은 하청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최근 비가 많이 내리며 지반이 약해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부실시공 여부 등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日극우신문 "한국 국민성 낮아 신종플루 신고 안해"? [뷰스앤뉴스] 2009-05-21 13:46 "한국, 신종플루 감염자 없는 게 아니라 파악 못해" 일본 극우신문인 <산케이>가 일본에서는 신종플루가 창궐하고 있으나 한국은 조용한 것과 관련, 한국의 낙후된 의료감시체계와 국민성 탓을 해 파문이 일고 있다.
<산케이>는 20일 밤 <신형플루, 일본에서 증가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일본에서 지난 16일 신종 플루 감염이 처음 확인되고 나서 감염자가 급속히 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의 19일까지 통계를 보면, 일본은 미국, 멕시코, 캐나다에 이어 감염자 숫자가 많다"며 "반면에 같은 아시아에서도 한국이나 중국 등은 크게 늘지 않고 있다. 그 이유는?"이라는 질문을 던졌다. 신문은 이어 우라시마 미츠요시(浦島充佳) 도쿄자혜회(東京慈恵会) 의과대 조교수의 말을 빌어 “(한국이나 중국은) 신종 플루 감염자가 없는 것이 아니라, 파악할 수 없기 때문이 아니겠나"라고 보도했다. 신종 플루의 잠복 기간은 7일로, 검역을 강화해도 발열이 없으면 파악할 수 없다는 것이다. 신문은 이어 세계 속으로 항공망이 뻗쳐있는 와중에, 일본과 마찬가지로 확실히 다른나라도 국내에서 발생했을지도 모른다고 덧붙여, 한국에서도 많은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나 이를 모르고 있을 뿐이라는 뉘앙스를 풍겼다. 우라시마는 더 나아가 '일본인의 국민성'도 관련이 있다며 '국민성'을 문제 삼았다. 그는 “일본인은 성실해서 독감 증상이 있으면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받는다”면서 “다른 나라는 의료제도의 차이가 있어서 증상이 무거워지지 않는 한 병원에 가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국, 중국 등은 국민성에 문제가 있어 검사를 받지 않는다는 식의 주장인 셈.
신문은 이어 일본은 항바이러스약인 ‘타미플루’ 사용량이 세계 제일이며, 간이 검사 키트의 보급으로 파악이 쉽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일본 국립감염증연구소 감염증정보센터장도 일본의 독감 감시 시스템이 충실하다는 점을 신종 플루 감염자 급증의 이유중 하나로 들었다며, 일본은 전국 5천개 의료기관에서 정점조사를 실시하고 약국에서 타미플루 등의 처방 상황을 보고 하고 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산케이> 보도는 선진국을 자부하는 자국에서 개도국으로 여겨온 한국, 중국과 달리 신종플루가 창궐하고 있는 현실에 대한 당혹감의 왜곡된 분출로 풀이되고 있다. <산케이>는 만약 한국, 중국 등에서 신종플루가 창궐했다면 '후진국 타령'을 했을 가능성이 농후하기 때문이다.
盧전대통령 '유서 발견'. 병원측 "온몸 부서져" [뷰스앤뉴스] 2009-05-23 11:01
경찰도 "투신자살" 공식 확인, 오전 8시반 서거 노무현 전 대통령의 유서가 발견돼, 노 전 대통령이 실족사가 아닌 자살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MBC는 23일 뉴스속보를 통해 "노 전 대통령의 유서가 발견돼 경찰이 확인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이 보도에 대한 확인 요청에 대해 노코멘트로 일관, 노 전 대통령이 유서를 남겼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노 전 대통령의 김경수 비서관도 MBC 등의 유서 발견 보도후 "노 전 대통령이 남긴 유서가 있다"며 공식 확인했다. 경찰도 이 날 오전 10시 30분께 노 전 대통령이 투신 자살했다는 조사결과를 밝혔다. 검찰은 노 전 대통령이 떨어진 지점이 실족 등을 할만한 장소가 아니라는 점에서 노 전 대통령이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MBC는 병원관계자 제보를 빌어, 노 전 대통령이 양산부산대 병원에 실려왔을 당시 두개골-허리 파열 등 온몸이 부서지는 '다발성 골절'을 입어 이미 소생이 불가능함을 예측했다고 보도했다. 경찰과 병원측에 따르면 노 전 대통령은 이 날 오전 8시30분께 공식 서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 일부지역 직경 1㎝ 우박..농작물 피해 [헤럴드생생뉴스] 2009-05-26 21:40
26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전남 일부 지역에 직경 1㎝ 가량의 우박이 내려 농작물이 피해를 입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담양은 오후 4시, 영암은 오후 4시42분, 담양은 오후 5시, 나주는 오후 8시25분부터 각각 우박이 내리기 시작해 10여분 동안 내렸다. 갑작스럽게 우박이 내리면서 담양군 남면 한 담배 농장(면적 약 4천900㎡)에서 담뱃잎에 구멍이 뚫리는 등 곡성, 영암, 나주에서도 피해 신고가 잇따랐다.
전남도와 피해를 본 시.군은 우박이 내린 지역에 직원들을 보내 피해 상황을 조사하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대기 불안정으로 일부 지역에서 우박이 내렸다”며 “저녁이 되면서 불안정한 상태가 약화돼 더 이상 우박은 내리지 않을 것”이라고 예보했다.
신종플루 감염자 27명 급증…오늘 하루 5명 발생 [뉴시스] 2009-05-26 17:59
서울=뉴시스헬스/뉴시스】 26일 하루 동안 신종인플루엔자A(H1N1) 감염자가 5명이나 발생했다. 일선 병원의 감시ㆍ신고체계와 당국의 방역 관리가 허점이 있음이 확인된 셈이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호주 여성 1명, 미국 남성 3명이 추가 감염환자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호주출신 감염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 모두 서울 강남 모 어학원이 모집한 외국 강사들로 이날 4명을 포함해 총 19명이 감염된 것으로 집계됐다. 앞서 오전에는 미국에서 입국한 한국인 여성(28세) 1명이 감염자로 최종 판정됐다. 이로써 국내 신종 플루 환자는 이날 5명을 추가해 총 27명으로 늘어났다. 어제(25일) 20대 미국 남성 1명을 비롯해, 지난 24일 11명, 23일 6명이 잇따라 감염자로 분류돼 현재 격리 치료중이다. 이에 앞서 지난 2일 감염자로 판정된 A씨(51ㆍ여ㆍ수녀), 5일 B씨(44ㆍ여ㆍ수녀), 7일 D씨(62ㆍ여), 19일 베트남 환승객 등은 건강을 회복하고 모두 퇴원했다.
노사모 "KBS 빼라, MBC는 괜찮아" 차별대응 [머니투데이] 2009-05-24 01:17
[머니투데이] 노무현 전 대통령이 23일 서거한 가운데 빈소가 마련된 봉하마을에서는 '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노사모)' 회원 등을 비롯한 조문객들이 일부 언론의 취재를 방해하는 장면이 곳곳에서 연출되고 있다. 노사모 등 조문객 200여명은 23일 저녁 11시50분께 KBS 보도차량 앞으로 운집해 "차 빼라"라며 보도를 막았다. 몇몇 노사모들은 KBS 차량에 몸을 부딪히며 격한 감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차량 위에서 노 전 대통령의 빈소 등을 촬영하던 KBS 보도인력은 일부 노사모들의 격한 반응에 긴급 대비해 직접적인 충돌이 빚어지진 않았다. 노사모들은 보도인력이 피신한 뒤에도 계속 KBS 보도차량 앞에서 차를 빼라고 요구해 결국 KBS는 보도차량을 빈소 앞에서 철수시켰다. KBS 보도차량을 빼라고 했던 노사모들은 바로 옆 MBC 보도차량에 대해선 아무런 제지도 하지 않았다. 기자들이 이유를 묻자 노사모는 "여긴 MBC"라며 MBC에 대해서는 다른 반응을 보였다. 노사모들은 앞서 이날 8시10분에는 조중동(조선·중앙·동아일보)을 향해 강한 분노를 표출했다. 이에 민주당 당국자들은 "지금은 상중"이라며 "이러면 안 된다"고 만류했지만 노사모들은 쉽게 분노를 삭이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한편, 노사모 회원들은 빈소 옆에 노사모 회원을 위한 특별 분향소를 따로 차렸다. 특별 분향소에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유서 전문을 담은 플래카드가 걸려 있다.
논산서 규모 2.1 지진 [헤럴드생생뉴스] 2009-05-14 22:29
14일 오후 8시 50분께 충남 논산시 북쪽 11km 지역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날 지진으로 땅 바닥이 조금 흔들리는 정도의 진동이 느껴졌으나 피해는 신고되지 않았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지진은 지진계에 의해서만 감지되는 무감 지진이지만 예민한 사람들은 진동을 느낄수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수족구병 발생 증가 추세 [국민일보] 2009-05-26 15:00
질병관리본부, 엔테로바이러스 71형 환자 발생 통보 [쿠키 건강] 질병관리본부는 소아전염병표본감시와 엔테로바이러스 실험실감시 결과 수족구병 발생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고 엔테로바이러스 71형 감염 환자가 발생하고 있는 등 수족구병의 유행이 우려됨에 따라 국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소아전염병표본감시 결과, 제19주(5월3일~5월9일)의 환자분율이 0.074%로 지난 주 0.060%에 이어 증가 추세를 나타내는 등 환자 발생보고가 증가 양상을 보였다. 지역적으로는 강원지역의 환자 발생률이 0.353%로 가장 높았고 서울 0.160%, 경남 0.136%를 나타냈다. 또한, 서울·수원지역에서 엔테로바이러스 71형 감염 환자 8명이 확인됐으며, 이중 5명의 환자에서 동일한 유전자형(C4a, 2008년 중국에서 유행한 바이러스와 98%의 상동성)의 바이러스가 확인됐다.
엔테로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되는 총 220건의 검체를 검사한 결과 11건에서 엔테로바이러스 양성으로 확인됐고 16주(4월12일~4월18일)부터 의뢰된 검체부터 양성률이 증가해 20주(5월10일~5월16일)에는 21.5%의 양성률을 보였다. 4월24일 이후 접수된 합병증 동반 감염 9건에 대한 실험실검사 결과 8건에서 엔테로바이러스 71형의 유전자가 검출됐고 유전자분석(6건실시)결과 5건은 유전자형 C4a(2008년 중국에서 유행한 바이러스와 98%의 상동성)로, 1건은 유전자형 C1(2001년 국내 검출바이러스와 동일)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는는 엔테로바이러스 검사법을 시·도 17개 보건환경연구원에 이관해 신속한 검사를 실시토록 하고 대형병원(35개)을 대상으로 뇌염·마비 등 엔테로바이러스 합병증 실험실 감시는 물론 전파경로 등 역학조사를 실시해 수족구병에 대한 감시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양 규모 2.2 지진, 경북지역 이달 들어 세 번째 발생 [뉴시스] 2009-05-26 23:45
영양=뉴시스】 26일 오후 6시59분께 경북 영양군 남동쪽 14㎞ 지점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로써 이달 들어 경북 지역에서 3차례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날 지진은 사람이 느끼지 못하고 지진계에만 기록되는 무감 지진으로,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다. 앞서 25일 오후 6시12분께는 울진군 남서쪽 8㎞ 지점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했고, 지난 2일 오전 7시58분께도 안동 인근에서 규모 3.8의 지진이 발생했다.
철원서 성홍열 의심 환자 집단 발생 [뉴시스] 2009-05-26 23:53
철원=뉴시스】 최근 강원 철원 지역의 한 여고생이 성홍열로 의심되는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받던 중 사망한데 이어 26일 또다시 의심환자가 집단으로 발생, 보건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26일 철원경찰서와 보건소에 따르면 이틀 전부터 감기 증상의 미열을 보인던 박모양(17·철원 동송읍 이평리) 외 같은 반 8명의 학생이 이날부터 몸에 열꽃같은 발진 등 성홍열과 비슷한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옮겨 치료 중이다. 이들 학생들은 지난 22일 성홍열로 의심되는 증세로 숨진 김모양(17)과 함께 야간 자율학습을 끝내고 자율방범차량으로 수차례 귀가한 사실이 있다. 한편 지난 22일 숨진 김양의 증세는 제3군 법정전염병인 성홍열과 비슷해 경찰은 채혈해 검사를 의뢰했으며 검사 결과는 다음 달 5일께 나올 것으로 보인다.
노 前 대통령 영결식 시청하던 여대생 자살 [머니투데이] 2009-05-30 00:35
[머니투데이] 인천에 사는 한 여대생이 인터넷으로 생중계되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결식을 시청하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인천 계양 경찰서에 따르면 인천시 계양구 작전동에 사는 인천 A 대학교 3학년 김모양(23)이 29일 오후 5시 20분께 자신의 허리끈을 이용, 목을 매 자살했다. 사건 현장에서는 '난 노통 따래(라) 갈래'라고 적힌 김양의 휴대폰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김양이 숨진 것을 경찰에 신고한 김양의 언니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아프간 자살 폭탄…한국인 1명 부상 [YTN] 2007-06-18 06:53
아프가니스탄의 수도 카불에서 자살폭탄테러가 발생해 한국인 한명이 다쳤습니다. 외교통상부 당국자는 신원을 알 수 없는 한국인 한명이 폭탄테러로 부상했지만 가벼운 상처에 그쳐 귀가했다고 말했습니다. 비정부기구 활동을 하는 이 한국인은 카불 시내에서 차를 타고 지나가다가 우연히 사고를 당했으며 재일동포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현지 경찰은 어제 카불 중심부에서는 경찰버스를 노린 자살폭탄이 터져 35명이 죽고 52명이 부상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상자 가운데에는 한국인 1명, 일본인 2명, 파키스탄인 2명 등 외국인도 5명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예멘 피랍 한국인 사망" [YTN] 2009-06-16 00:10
[앵커 멘트] 예멘에서 실종된 한국인 여성 엄 모 씨가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나머지 8명의 외국인도 모두 사망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김태현 기자! 우려가 결국 현실화된 것 같은데요, 시신이 발견됐습니까? [리포트] 외교통상부는 예멘에서 실종된 한국인 여성 34살 엄 모 씨가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예멘 수도 사나에서 북쪽으로 200km떨어진 사다 지역에서 발견된 3구의 시신 가운데 1구가 엄 씨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현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제봉사 단체 '월드 와이드 서비스' 소속 한국인 의사가 3구의 시신 가운데 한 구가, 체구와 복장으로 볼 때 엄 씨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의사는 시신의 부패나 손상 정도가 심해 총상을 입었는지 여부를 즉각 확인할 수 없다고 말했다고 당국자는 밝혔습니다. 앞서 예멘 당국은 목동이 발견해 신고한 시신을 인근 병원으로 옮긴 뒤 신원을 파악하는 작업을 벌여왔습니다.
외교부는 엄 씨가 사망한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주 예멘 대사관 직원을 현지에 급파해 최종 신원 확인에 나설 예정입니다. 또 시신 수습과 국내 운구를 위해 외교부 직원들로 구성된 신속대응팀을 현지에 파견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외교부는 아울러 현지에 체류중인 교민 170여 명의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가급적 귀국을 권유하기로 했습니다.
[질문] 엄 씨와 함께 실종된 외국인 동료들은 어떻게 됐습니까? [답변] 정확한 상황은 아직 알수 없습니다만, AP 통신은 예멘 보안 당국자를 인용해 실종된 9명이 모두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시신 3구에 이어 6구가 추가로 발견됐다는 것입니다. 지난 12일 실종된 사람은 어린이 3명을 포함해 독일인 7명, 영국인 엔지니어 1명, 한국인 교사 엄 모 씨 등 모두 9명입니다. 앞서 AP 통신은 9명 가운데 3명만 숨졌다고 보도하고, AFP 통신은 7명이 사망했다고 전하는 등 매체마다 숫자가 엇갈리기도 했습니다. 이번 사건의 배후로는 예멘의 후티 반군과 알 카에다 등 무장 단체가 거론되고 있지만 아직 그 누구도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하지 않고 있습니다. 봉사단체에서 활동해온 엄 씨는 사다 지역에서 동료 단원들과 산책을 나갔다가 실종됐습니다.
외교부, "3명 사망·한국인은 없어" [YTN] 2009-06-15 22:06
외교통상부는 지난 11일 예멘에서 실종된 외국인 9명 가운데 3명의 시신이 발견됐으며 이 가운데 한국인 여성 34살 엄 모 씨는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주 예멘 대사관이 예멘 당국과 접촉해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다면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예멘 당국이 수도 사나에서 북쪽으로 200km 떨어진 사다 지역에서 3구의 시신을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시신 가운데 한국인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사망자들의 정확한 국적은 보고받지 못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또 실종된 9명 가운데 한국인 엄 씨를 포함한 나머지 6명의 소재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주 예멘 한국 대사관 직원들은 예멘 당국과 현지 교민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하면서 엄 씨의 생사 여부와 소재 파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외교부는 설명했습니다. 외교부는 만일 엄 씨의 사망이 확인될 경우 시신 수습을 위해 주 예멘 대사관 직원을 '사다' 지역으로 급파하고 본부 직원도 현지로 파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외교부는 이번 사건이 무장세력의 테러로 밝혀질 경우 강력히 규탄하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한다는 방침입니다.
"공기총 살해범 '면허집착'때문에 살해결심" [연합뉴스] 2009-06-15 16:10
오는 9월 면허취득 기회 날라갈 것 우려 피해 어린이 "살려달라" 요청에도 범행 (광주=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공기총 살해범이 교통사고로 경상을 입은 초등학생을 살해하기로 심경변화를 일으킨 것은 `운전면허에 대한 집착'때문으로 조사됐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15일 "피의자 이모(48)씨가 운전면허와 생계에 대한 집착 때문에 A(11)군을 살해했다고 진술했다"고 밝혔다. 인테리어업을 하는 이씨는 2005년 3월 음주운전으로 영업에 필수적인 운전면허가 취소됐으며 2007년 9월에 다시 무면허 운전으로 적발돼 2년간 면허시험 응시가 금지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오는 9월 면허를 딸 수 있었는데 이번 음주운전이 적발될 경우 형사처벌은 차치하고 면허 취득이 다시 어려워져 A군을 치료하려던 마음을 고쳐먹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경찰에서 "초등학교도 제대로 졸업하지 못한 내가 운전면허 없이는 살 수가 없다고 생각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사고 10분 만인 4일 오후 8시 40분께 인근 한 종합병원 응급실로 A군을 데려갔다가 MRI(자기공명영상촬영)를 하려면 더 큰 병원으로 가야한다는 의료진의 말을 들었을 즈음 잔혹한 범행을 결심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이씨는 오후 8시42분께 병원에서 나와 무작정 A군을 차 조수석에 싣고 담양군으로 이동해 57분께 장등동 도동고개를 넘어간 것이 CCTV에 잡혔으며 담양의 한적한 시골길을 달리던 중 "살려달라"는 A군의 말을 듣고도 잔혹하게 A군을 살해한 것으로 경찰 조사결과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이씨가 "운전면허를 다시 따야만 한다는 강박관념에 돌이킬 수 없는 짓을 하고 말았다"고 진술하면서 후회하고 있다고 전했다.
원룸에서 숨진 20대, 8개월 만에 발견 [뉴시스] 2009-06-15 15:30
울산=뉴시스】 울산의 한 원룸에 살던 20대가 숨진 지 8개월 만에 발견됐다. 15일 울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12시40분께 울산 남구의 한 원룸에서 A씨(26)가 숨져 있는 것을 집주인 B씨(57)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A씨가 지난해 10월22일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유서가 발견되고 기타 특이사항이 없이 일단 스슷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또 가족들이 지난해 추석 후 1달 가량이 지나고부터 연락이 되지 않았다는 점을 들어 지난해 10월께를 사망 시점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자세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영화 '타짜' 흉내 야산에 천막치고 도박… 51명 검거 [세계일보] 2009-06-15 16:46
도박을 주제로 한 영화 ‘타짜’를 흉내내 야산에 도박장을 개설하고 수억원대 도박판을 벌인 조직폭력배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 경기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5일 수도권 야산에서 수억원대의 도박판을 벌인 혐의(상습도박 등)로 정모(38)씨 등 운영자 7명과 상습 도박자 신모(45·여)씨 등 8명을 구속하고 4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또 현장에서 판돈 6000여만원과 도박에 사용된 화투 등을 증거물로 압수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 등은 올해 3월부터 최근까지 경기도 화성과 용인 일대 야산에 도박장을 개설한 뒤 1회당 10만~수백만원씩 4억원 상당의 판돈을 걸고 하루에 100여차례에 걸쳐 속칭 ‘도리짓고땡’ 도박판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정씨 등은 차량 접근이 어려운 수도권 야산 10여곳을 옮겨 다니며 도박장을 개설한 뒤 서울과 경기, 충남 천안 등 전국 각지에서 모집한 도박꾼들을 봉고차를 이용해 도박장까지 직접 실어 나를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전북에서 도박을 벌여온 군산지역 조직폭력배들로 도박꾼을 모으기 쉽고 자금이 풍부한 수도권으로 원정을 와서 도박장을 개설했으며, 적발된 도박꾼 중에는 부녀자도 31명이 끼어 있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정씨 등은 도박판을 관리하는 ‘창고장’과 도박판에서 돈을 빌려주는 ‘꽁지’, 도박꾼에게 커피 등을 판매해 돈을 챙기는 ‘박카스’ 등으로 역할을 분담하고 평소 알고 지내던 도박꾼들을 모아 도박판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에 적발된 폭력조직은 영화 ‘타짜’에 나오는 것처럼 사기도박 기술을 이용하지 않고 정상적으로 도박판을 벌였으며 판당 일정액의 수수료를 챙긴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라고 말했다.
"나 유명 연예인 코디인데 투자 좀…" [서울경제] 2009-06-15 11:08
15일 서울북부지법에 따르면 A씨는 2006년 3월께 20년 지기 '이웃사촌'인 정모(43ㆍ여)씨로부터 1,600여만원을 빌려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정씨는 식당 종업원으로 일하고 있었지만 자신이 연예인 S씨와 P씨의 의상 코디네이터라며 이들이 쓸 사업 자금을 빌려 주면 월 10% 이자를 받도록 해 주겠다고 A씨를 꾀었다. 정씨는 "S씨가 스파게티 회사를 차릴 건데, 운영자금이 필요하다" "P씨가 연예기획사를 설립하는데 자금이 필요하다"고 그럴듯하게 거짓말을 했다. 정씨는 1990년대 중반 모 중년 여성탤런트 등의 코디네이터로 잠깐 일한 경험을 밑천으로 귀동냥한 연예인 사생활 소문을 떠벌리고 다니면서 자신의 말을 믿게끔 했다. 정씨는 특히 해당 연예인이나 가족이 운영하는 업체에서 가구, 아이스크림, 건강식품 등을 사서 A씨에게 주며 "그 연예인이 답례로 주는 것"이라고 속이기도 했다.
정씨의 그럴싸한 거짓말에 넘어간 A씨는 투자하는 셈 치고 1년 6개월간 20여차례에 걸쳐 1억7,000여만원을 정씨에게 빌려줬다. 하지만 정씨가 자꾸 돈 갚는 걸 미뤄 의심이 들기 시작한 A씨는 S와 P씨 측을 직접 접촉해 "우리는 정씨를 모른다"는 답변을 듣고서야 사기당한 사실을 깨달았다. 정씨에게 속은 사람은 A씨뿐만이 아니었다. 유치원 학부형으로 정씨를 알게 된 대학교수 B씨는 "남편이 모 대기업 구조조정본부의 고위 임원"이라는 정씨의 말에 속아 7개월간 5,900여만원을 빌려 줬으나 채절반도 돌려받지 못했다. 정씨를 고소한 B씨는 소장에서 "평소 (정씨가) 명품만 입고 다니고 호텔이나 백화점에서 호화 쇼핑을 해 돈이 많은 줄 알았다"고 하소연했다. 북부지법 형사2단독 김춘호 판사는 피해자 4명으로부터 2억7,000여만원을 뜯은 혐의(사기 등)로 기소된 정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김 판사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이 힘들게 생계를 유지하고 있으나 피해 액수가 거액임을 고려해 실형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결별요구 애인 살인미수 잇따라 [노컷뉴스] 2009-06-15 08:24
["헤어지자" "왜 안 만나주냐"…흉기 휘둘러]
[부산CBS 김혜경 기자]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헤어진 애인이 만나주지 않는다며,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김모(34)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 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12시 10분쯤, 해운대구 모 아파트 복도에서 A씨(28)를 비상계단으로 끌고가 흉기로 옆구리를 찌르는 등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김 씨는 1년 동안 교제한 애인이 자신의 연락을 피하자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으며, 몇 달 전 A씨를 감금하고 협박한 혐의로 붙잡혔다가 집행유예로 풀려난 전력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런가 하면 지난 주말에는 한 20대 남자가 헤어질 것을 요구하는 여자친구를 골목길에서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뒤 자신도 결국 아파트에서 투신자살하는 사건도 났다. 지난 13일 새벽 1시 30분쯤 부산 북구 모 아파트 15층 옥상에서 김모(25)씨가 아래로 뛰어내려 숨졌다. 김 씨는 전날인 12일 저녁 8시쯤 부산진구 주택가 골목길에서 여자친구인 B(19)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용의자로 지목돼 경찰에 쫓기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조사 결과 김 씨는 B씨가 결별을 요구하자 B양의 집을 찾아가 범행을 저질렀으며, B양을 찌른 뒤 죄책감에 사로잡혀 결국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드러났다.
B양은 흉기에 찔린 직후 주민들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호텔·미용실에 의상점까지 연계… '기업형' 룸살롱 [한국일보] 2009-06-15 02:41
300여명의 접대부를 고용해 월 매출 8억원을 올리던 서울 강남의 대형 룸살롱이 성매매 단속에 적발됐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지난 11일 밤 호텔과 연계해 성매매를 알선해온 서울 강남의 C룸살롱 등 3개업소를 적발, 유흥업주 이모(44)씨와 여종업원, 성매수 남성 등 69명을 붙잡아 조사중이라고 1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강남 논현동 H호텔과 이 건물 지하 1,2층의 C룸살롱을 같이 운영하는 이씨는 50여개의 룸을 설치해 여종업원 300여명을 고용하면서 손님들에게 술자리를 갖게 한 뒤 같은 건물의 호텔 3개층을 이용, 성접대비 25만원씩을 받고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건물 지하 2층에는 여성 종업원을 대상으로 한 의류 판매ㆍ대여점과 월 45만원을 받고 메이크업을 해주는 미용실 등도 별도로 마련돼 있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이 업소는 월 매출 8억원 가량으로 이 분야 업계 2위로 알려져 있다"며 "다른 유흥업소들이 최근 단속 여파로 위축된 반면, 이 곳은 단속 당시에도 차량 20여대가 줄지어 대기할 정도로 성황이었다"고 말했다.
한 동네서 6시간 사이 2명 투신 자살 [광남일보] 2009-06-15 00:16
한 동네에서 6시간 사이 투신사건 잇따라 2명이 숨졌다. 14일 오후 7시33분께 북구 두암동 D아파트에서 이 아파트 3층에 사는 중학생 A(15)군이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B군은 발견 즉시 인근 대학병원으로 옮겨져 응급치료를 받았으나 결국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 등을 파악 중이다. 이에 앞선 오후 1시19분께에는 같은 동 H아파트에서 이 아파트 15층에 살던 B(32)씨가 투신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유족은 “B씨가 평소 취업문제로 우울증에 시달려 왔다”고 진술해 경찰은 B씨가 신변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외모 때문에” 집단따돌림 여고생 자살 [광남일보] 2009-06-15 00:06
외모 컴플렉스로 학교에서 집단 따돌림을 당하던 여고생이 결국 스스로 목숨을 끊어 주위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14일 광주 화순경찰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전 7시50분께 전남 화순읍 자택에서 A(18)양이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A양의 친구 B(18)양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B양은 평소처럼 함께 등교하기 위해 A양의 집을 찾았다가 숨져 있는 A양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족은 “(A양이) 선천적으로 얼굴에 장애가 있어 수 차례 수술을 받기도 했다. 학교에서 이러한 외모 컴플렉스를 놀리는 급우들이 다수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경찰에서 진술했다. 이런 가운데 A양과 B양은 평소 절친한 사이로 A양의 고민을 들어주며 위로해주던 B양이 최근 전학을 가기로 해 A양이 매우 큰 심적 부담을 가졌던 것으로 경찰 조사결과 드러났다. 특히 B양은 A양의 시신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뒤 혼절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경찰은 A양이 평소 급우들의 놀림이 심했고, 이러한 고민을 함께 해주던 절치한 친구가 곁을 떠난다는 사실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A양의 장례식은 A양 부모의 ‘개인의 문제를 넘어 사회적·비교육적 사건으로 다뤄졌으면 한다’는 주장에 따라 학교에서 노제로 치뤄질 예정이다.
학교 측에서도 일정 부분의 잘못을 인정해 노제를 허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알몸 '투시안경' 판매 사이트 폐쇄..경찰 조사는? [아시아투데이] 2009-06-14 22:30
(아시아투데이= 인터넷 뉴스팀) 중국산 투시안경 판매 국내 웹사이트 캡처 화면. 14일 오후 9시 현재 이 사이트는 열리지 않고 있다.
사람의 나체를 볼 수 있다는 중국산 '투시 안경'을 판매하는 국내 인터넷쇼핑몰이 확인돼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수수 방관하고 있어 비난을 사고 있다.
14일 오후까지 열려있던 이 사이트는 이날 저녁 폐쇄된 상태로 접속 폭주로 인한 것인지 폐쇄된 것인 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이달 초 투시안경을 판매한다는 관련 이메일이 돌았을 당시 "관음증을 겨냥한 사기일 가능성이 높다"며 "문제의 심각성을 가늠해본 후 수사착수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한 바 있다. 그러나 14일 '투시 안경'이 인터넷포털 각종 검색어 1위에 오르며 네티즌들의 비난이 들끓고 있으나 경찰은 이렇다 할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중국에 본사를 둔 `아이글라시스 테크닉(Eyeglasses-technique)'이라는 업체가 국내 투시안경을 팔기 위해 한국어로 개설한 인터넷 쇼핑몰(http:// )은 국내 약 1000명이 이용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14일 오후까지 운영중이다 저녁 9시 현재 열리지 않고 있다.
이 사이트에서는 `투시율 100%, 불만족시 즉시 환불!'이라는 문구와 함께 3가지 투시안경이 개당 18만~25만원에 판매되고 투시된 여성들의 알몸 사진들이 게재돼 있었다.
한편, 네이트 게시판에는 투시안경을 실제 사용해본 네티즌들이 중국산 투시 안경에 대해 '사기'를 주장하는 내용의 글이 올라오고 있다. 임 아무개씨는 "중국 유학중인데 대학교 친구가 빌려줘서 써봤다. 다 보일줄 알았는데 그냥 겉옷 살짝 흐릿하기 비치고 속옷은 엑스레이처럼 라인만 보인다"고 했다. 또 나 아무개씨는 "중국에서 한국돈으로 치면 10만원 정도에 살 수 있는데, 가짜이다. 보통 선그라스 글래스에 그럴듯한 장치만 덧붙인 것이다"고 썼다. 국내 전문가들도 "적외선을 가시광선으로 변환하거나 맨눈으로 적외선을 인식하도록 하는 것은 현재 기술로는 거의 불가능하다", "이론적으로 가능하고 또 가까운 미래에 이런 기술이 실용화될 수도 있겠지만, 지금으로선 남성의 `훔쳐보기' 욕망을 이용한 상술로 판단된다"고 밝히고 있다. 한편 문제의 투시안경이 어디서, 누구에 의해 제조됐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진 바가 없으며, 중국에서도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중국 저장인민연합변호사무소의 한 변호사는 “이러한 물건을 사고파는 행위 모두 불법이다"며 "‘불법경영죄’ 가 적용돼 실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해운대 초고층 아파트서 화재…주민 대피소동 [노컷뉴스] 2009-06-14 19:02
[부산CBS 강동수 기자] 주말 휴일 오후 부산 해운대 초고층 아파트에서 불이나 집에서 휴식을 취하던 주민들이 놀라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4일 오후 2시40분쯤 해운대구 재송동 모 아파트 21층에서 불이나 소방서 추산 1천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20여 분만에 꺼졌다.
다행히 큰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집안에 있던 A(48) 여인이 연기에 질식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같은 동에 있던 주민 10여 명이 놀라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경찰은 집안 거실에 설치된 TV에서 처음 연기와 불꽃이 일어난 뒤 불길이 번졌다는 집주인의 말에 따라 전기누전 등의 가능성을 두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술집-호텔 연계 성매매 업주등 69명 검거 조사 [서울경제] 2009-06-14 17:35
서울지방경찰청은 14일 호텔과 연계해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유흥업소 업주와 성매매 여성 등 69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
서울경찰청 생활질서과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H호텔과 이 호텔 지하 1, 2층의 유흥주점을 단속해 호텔과 주점을 동시에 운영하며 성매매를 알선한 이모(44)씨와 여종업원 등 52명을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여종업원 300여명을 고용해 유흥주점의 룸에서 남자 손님들과 술자리를 갖게 한 뒤 같은 건물 호텔 3개층을 이용, 성접대비 25만원을 받고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이 업소는 월 매출이 8억원 가량으로 이 분야에서는 2위로 알려져 있다"며 "업소의 부당이득 규모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경찰서 화장실서 30대 여성 숨진 채 발견(종합) [노컷뉴스] 2009-06-14 16:54
['경찰은 나쁜 사람들, 바보다' 유서 발견][대전CBS 김효은 기자] 14일 오전 7시10분쯤 대전시 대덕구 법동 동부경찰서 1층 여자 화장실에서 A(여·31) 씨가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조사 결과 A 씨는 지난 13일 오후 10시20분쯤 소변이 급하다며 경찰서 현관 당직근무자에게 양해를 구한 뒤 화장실로 들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A 씨의 윗옷에는 '경찰은 나쁜 사람들, 바보다'라는 유서 내용과 함께 자신의 언니 3명의 연락처가 적힌 수첩용지가 붙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지난 4월 말 대전의 한 대형마트에서 화장품 등 30만 원 상당의 물건을 훔친 혐의로 다른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은 뒤 지난달 초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으며 지난 4년여 간 우울증 치료를 받아왔던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A 씨의 집에서 "가족과 부모님에게 죄송하다', '힘들다, 괴롭다'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된 점과 평소 경제적 형편이 어려웠다는 유족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와 함께 경찰 수사와의 연관성에 대해서도 조사하기로 했다.
골프관광에 미인계까지…해외원정 사기도박단 적발 [노컷뉴스] 2009-06-14 16:18
[부유층 유인해 수십 억원 갈취한 19명 검거][CBS경제부 성기명 기자] 봉사단체나 대학 최고 경영자과정 등에서 만난 건설사 대표, 벤처기업 사장 등 부유층을 해외로 유인해 사기도박을 벌여온 일당이 적발됐다.
서울본부세관은 중국 하문, 하이난 등 특급호텔에 바카라나 포커를 할 수 있는 사설 도박장을 설치한 뒤 유인책들을 통해 끌어들인 재력가 13명을 대상으로 63억원을 갈취한 사기도박 조직 7명과 해외원정 도박을 한 12명 등 모두 19명을 외국환거래법 위반혐의로 검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들은 재력가들이 많은 유명 봉사단체 또는 대학교 최고경영자 과정을 다니면서 중소기업 사장, 은행 지점장, 벤처 사장, 건설사 사장, 개인 사업가 등 재력가에게 접근해 골프와 술자리 등을 함께하며 수 개월간 친분을 쌓은 뒤 중국 골프관광 미끼를 던졌다. 이 과정에서 미인계까지 동원됐다. 미인책 2명은 국내 골프장에서 휴대폰을 빌리는 척 하면서 피해자들의 관심을 끈 뒤 이후 우연을 가장해 음식점 등에서 피해자를 다시 만나 유인하는 수법을 썼다. 일당은 이들을 현지 사설 도박판으로 데려가 여권을 담보로 2억~10억원씩 빌려주고 하룻밤새 전액을 잃게 했다. 피해자들에게는 불법 환치기 계좌를 알려준 뒤 국내 가족이나 친인척에게 빌린 금액을 입금토록 해 입금 확인시 여권을 돌려주고 풀어주는 수법을 사용했다.
사기단은 술과 함께 성분을 알 수 없는 음료수를 피해자에게 마시게 해 피해자의 정신을 혼미하게 만든 뒤 판돈을 키웠다. 사기단은 여권까지 빼앗긴 뒤 감금상태가 된 피해자에게 "도박과정을 모두 녹화했고 빌린 돈을 갚지 않으면 출국할 수 없다"고 공포 분위기를 조성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종욱 서울세관 외환조사과장은 "피해자들이 사회적 비난과 사기조직의 협박전화 등 보복이 두려워 대부분 도박사실을 부인해 수사에 애로가 많았다"며 "수사를 받고서야 유인책의 정체와 자신이 사기도박의 피해자임을 알았을 정도로 사기 수법이 워낙 치밀하고 교묘했다"고 말했다.
초여름 휴일..익사사고에 자살로 '얼룩'(종합) [연합뉴스] 2009-06-14 15:53
(부산.청주.광양=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6월 둘째주 주말과 휴일인 13∼14일 6건의 익사사고가 발생해 6명이 숨졌고 자살사건도 잇따랐다.
◇ 초여름 익사 = 14일 낮 12시28분께 강원 춘천시 모 리조트에서 회사 동료들과 워크숍왔던 전모(34.경기 안양시)씨가 2m 깊이의 연못에 빠져 숨진 것을 119구조대원이 발견했다.
또 이날 오전 8시15분께 충남 아산시 둔포면 봉재리 봉재저수지에서 강모(35)씨가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으며 오전 2시38분께 경남 남해군 창선면 앞바다에서는 계모임 일행과 이 곳을 찾았던 조모(55.여)씨가 물에 빠져 실종됐다 4시간여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또 13일 오후 6시45분께 전북 정읍시 부전동 부전저수지에서 김모(31)씨가 숨진 채 물 위에 떠있는 것을 낚시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김씨는 11일 오전 집을 나간 뒤 연락이 끊겼던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날 오후 2시53분께 경남 양산시 명동 대운산 명곡저수지에 친구들과 낚시하러 갔다가 더위를 식히려고 수영하던 김모(18.양산시)군이 수심 3∼4m 저수지에 빠져 숨졌다. 앞서 오후 1시50분께는 전남 광양시 다압면 도사리 항동마을 앞 섬진강 하류에서 친구들과 물놀이하던 양모(14)군이 실종됐다 14일 오전 11시20분께 숨진 채 발견됐다.
◇ 자살.화재.교통사고 = 13일 오후 3시51분께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승리봉 중턱에서 모 지자체에서 계약직으로 일하던 A(28)씨가 나무에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주민 박모(48)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지난 1일 사직한 뒤 6일 집을 나간 이후 연락이 끊겼다고 경찰은 밝혔다. 13일 오전 1시32분께 부산 북구 만덕동 모 아파트 15층 옥상에서 이 아파트에 사는 김모(25)씨가 투신해 숨졌다. 김씨는 12일 오후 7시께 부산진구 부전동 주택가 골목길에서 발생한 김모(19)양 흉기 피습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경찰의 추적을 받아왔다.
14일 오전 9시15분께 강원 홍천군 북방면 국지리 인근 중앙고속도로에서 그레이스 승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 운전자 윤모(67)씨가 숨지고 아내 최모(64)씨가 크게 다쳤다.
또 14일 오전 11시25분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모충동 김모(77.여)씨의 3층짜리 건물 3층서 가스폭발로 보이는 불이 나 김씨와 세입자 김모(24)씨, 이웃 주민 김모(46)씨 등 3명이 온 몸에 중화상을 입었다.
"음주단속 두려워" 순찰차 들이받은 10대 경찰행 [노컷뉴스] 2009-06-14 13:24
[CBS 사회부 박종관 기자] 무면허 음주 상태로 운전을 하던 10대가 경찰차를 들이받고 달아나다가 인도로 돌진하는 사고를 냈다. 14일 새벽 3시20분 쯤 서울 은평구 수색역 근처에서 A(19) 군이 로체 승용차를 몰고 가던 중 경찰 순찰차를 들이받고 인도로 돌진했다. 경찰조사 결과 A 군은 혈중 알코올 농도 0.087%의 만취 상태에서 운전을 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사고 당시 인도에 사람이 없어 다행히 큰 인명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경찰 조사에서 A 군은 "여자친구를 집에 데려다 주기 위해 운전을 했다"며 "경찰차가 보여 음주단속을 당할까봐 겁이 나 달아나려고 했다"고 말했다.
천안경찰, 훔친차량으로 절도 10대 4명 검거 [뉴시스] 2009-06-14 09:34
천안=뉴시스】 충남 천안동남경찰서는 14일 유흥비 마련을 위해 훔친 차량으로 천안과 부산 지역의 빈집이나 상가 등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A군(15) 등 10대 4명을 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3월15일 오전 10시께 천안시 신당동 모 아파트에 들어가 6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는 등 대구와 부산, 천안 등을 돌며 8회에 걸쳐 6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지난 3월24일 오후 6시30분께 부산 해운대구 노상에서 소형 차량을 절취해 운행하고 다니면서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남해서 50대 여성 바다에 빠져 [YTN] 2009-06-14 09:33
오늘 새벽 2시 반쯤 경남 남해군 지종리 신흥마을 해변가에서 55살 조 모 씨가 바다에 빠졌습니다. 사고가 나자 해경과 소방대원이 출동해 수색에 나섰지만 아직 조 씨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조 씨가 모임 회원들과 놀러왔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관련기사] ▶ 낚시터서 30대 남성 물에 빠져 ▶ 물놀이하다 실종 사고 잇따라 ▶ 새벽에 강 건너던 대학생 2명 익사 ▶ 20대 남성 월미도 바다에 빠져 사망 ▶ 부부 승용차 탄 채 저수지에 빠져 숨져
충남 아산 저수지서 30대 낚시꾼 익사 [연합뉴스] 2009-06-14 09:27
(아산=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14일 오전 8시15분께 충남 아산시 둔포면 봉재리 봉재저수지에서 강 모(35.인천시)씨가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
아산소방서 119 구조대는 이날 오전 0시17분께 "한 낚시꾼이 물에 빠져 실종됐다"는 낚시꾼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 수색작업을 벌였다.
경찰은 "강씨가 좌대에서 낚시를 하다 갑자기 사라졌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대청호서 50대女 숨진 채 발견 [노컷뉴스] 2009-06-13 18:17
[청주CBS 맹석주 기자] 13일 오전 8시 20분쯤 충북 옥천군 군북면 소정리 대청호에서 50대 여성이 물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 34살 민 모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민씨는 "낚시 장소를 고르는데 호수 가장자리에 사람이 떠 있어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현재로선 타살 혐의점이 없으나 정확한 사인을 가리기 위해 부검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 주택가서 10대女 흉기 찔려 [노컷뉴스] 2009-06-13 12:41
[경찰, 김양의 주변인물 상대로 탐문조사] [부산CBS 박상희 기자] 12일 오후 7시 20분께 부산진구 부전동 주택가 골목길에서 김모(19) 양이 흉기에 찔려 신음하고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김 양은 복부 등이 흉기에 찔려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김 양의 옛 남자친구로 추정되는 20대가 사건 현장 주변을 서성거렸다는 목격자들의 말에 따라 이 남자를 용의자로 보고 수사하고 있다. 경찰은 범행에 쓰인 것으로 보이는 흉기를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보내 감식을 의뢰하는 한편 김 양의 주변 인물 등을 상대로 탐문수사를 펴고 있다.
압수품 슬쩍, 경찰관 덜미 [한국일보] 2009-06-13 03:16
게임 모니터 바꿔치기 들통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12일 불법 사행성 게임장 업주와 짜고 게임장 압수품을 빼돌린 뒤 잠적한 관악경찰서 모 지구대 소속 염모(43) 경사와 업주 안모(41)씨에 대해 증거인멸 혐의로 체포영장을 신청하고 추적에 나섰다. 경찰은 또 염 경사의 부탁을 받고 범행을 묵인한 영등포서 모 지구대 이모(46) 경사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염 경사는 지난달 4일 이 경사가 소속된 지구대가 안씨의 게임장을 단속한 뒤 압수물을 현장 보관 중인 상태에서 6일 오전 안씨 등 5명과 함께 게임장에 들어가 모니터 41대(700여만원 상당)를 값싼 불량 모니터로 바꿔치기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염 경사는 지난해 같은 지구대에서 근무했던 이 경사가 6일 게임장 감시 근무를 선다는 것을 미리 파악하고 당일 이 경사에게 잠시 자리를 피해달라고 부탁한 뒤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활용 용도로 게임장 압수품을 넘겨받은 한국환경자원공사가 게임기 모니터가 폐품 수준으로 불량하다는 사실을 경찰에 통보하면서 이들의 범행이 들통났다.
장애 여성 상습 성폭행한 '몹쓸 50대' [노컷뉴스] 2009-06-12 11:07
[장애여성에 7차례 성폭행해 임신시킨 혐의][포항CBS 박정노 기자] 지적장애 여성을 성폭행해 임신까지 하게 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포항북부경찰서는 12일 딸의 친구인 지적장애 20대 여성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로 최 모(56.포항시 북구)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의 조사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3월 7일부터 최근까지 자신의 축사 옆에 사는 이 모(28.여)씨를 모두 7차례에 걸쳐 성폭행하고 임신을 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완주 사찰서 방화추정 불..건물 3동 전소 [연합뉴스] 2009-06-12 10:57
(완주=연합뉴스) 김계연 기자 = 12일 오전 8시10분께 전북 완주군 소양면 종남산에 있는 화엄종찰 신원사(新元寺)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대웅전과 요사채 등 건물 3동 155㎡를 태우고 1시간10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난 사찰은 해발 약 600m의 산 6부 능선에 위치한 데다 진입로가 없어 소방당국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난해부터 기거하던 남자가 불을 내고 도망갔다"는 사찰 관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휴대전화로 음란동영상 보낸 20대 남성 검거 [뉴시스] 2009-06-12 09:09
대구=뉴시스】 자신의 음란행위를 휴대전화로 촬영해 평소 알고지내던 여성들에게 상습적으로 보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성서경찰서는 12일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A씨(21)씨를 성폭력 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7일 울산 북구 자신의 집에서 스스로 음란동영상을 찍어 평소 알고지내던 B양(18)에게 보내는 등 지난달 7일까지 모두 145차례 걸쳐 동창생 등 주변 여성들에게 자신의 음란행위를 찍은 동영상을 보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특별한 이유없이 성 관련 행위에 집착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100억대 이혼소송 중 교통사고 위장 아내 살해 [한국일보] 2009-06-12 03:00
100억원대 재산 분할을 놓고 이혼소송 중인 아내를 교통사고를 일으켜 살해한 30대가 7개월 만에 경찰에 검거됐다. 경기 양주경찰서는 11일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 아내를 살해한 혐의(살인)로 이모(39)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해 11월 오후9시40분께 양주시 장흥면 삼하리 도로에서 자신의 승용차로 방호벽을 두 차례 들이받는 교통사고를 내 조수석에 타고있던 아내 조모(37)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는 당초 단순 교통사고로 끝날 듯 했다. 그러나 숨진 아내와 달리 이씨의 부상 정도는 불과 1,2주일의 입원만 요할 만큼 경미한 데다, 방호벽과 정면 충돌했는데도 승용차 옆면만 심하게 긁혀 있는 점 등을 수상히 여긴 경찰의 끈질긴 수사 끝에 범행이 드러났다. 조사 결과 이씨는 사고 당일 아내를 옆자리에 태우고 먼저 방호벽을 긁고 지나간 뒤 다시 돌아와 재차 방호벽에 충돌해 아내를 숨지게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방호벽 전면에 충돌한 해당 차량이 우측면만 심하게 손상된 것은 벽에 부딪힌 뒤 유턴했거나 뒤로 후진한 다음 다시 같은 곳을 들이받았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감식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
이씨는 1년 전부터 여자 문제로 가정불화를 겪어왔으며 아내가 이혼소송과 함께 100억원대 재산에 대해 재산분할 가처분신청을 내자 감정이 악화해 있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이씨는 경찰에서 혐의를 부인하며 "모르겠다"는 진술만 되풀이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40만명 낚였다 [한국일보] 2009-06-12 02:45
"오빠, 저 ○○인데… 문자 주실래요?" 17억 챙긴 30대 구속
"저 민정인데요… 예전에 통화한…" "전에 전번(전화번호) 준 오빠 맞나요?" "제가 헷갈려서 그러는데, 사진 보고 맞으면 문자주실래요? " 휴대폰 사용자라면 한번쯤 받아봤을 '낚시성' 문자 메시지다. 이를 보고 무심코 확인버튼을 누르면, 다음달 휴대전화 요금에 어김없이 2,990원이 부과된다. 문자메시지에 모바일 유료 서비스로 자동접속되는 장치가 교묘하게 내장돼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낚시성 문자에 걸린 피해자가 무려 40만명에 달했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이런 수법으로 수십억원을 챙긴 정모(35)씨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모바일콘텐츠업체 4곳을 운영한 정씨는 2006년 9월부터 2007년 8월까지 불특정 다수에게 스팸 문자를 발송, 유로 서비스로 자동 접속케 해 55만차례에 걸쳐 17억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정씨가 보낸 문자 메시지는 '민정이' 등 흔한 여성 이름을 이용해 "혹시 아시는 분이냐" "전화주실래요?" 등 호기심을 유발하는 내용이지만, 실제는 무선 인터넷망의 유료 컨텐츠 사이트로 자동 접속케 하는 시스템이 내장돼 있었다. 특히 3,000원 미만의 휴대폰 소액결제는 이용자 확인 절차가 따로 없어 유료 사이트에 접속만 해도 자동으로 요금이 결제됐다. 이에 속아 자신도 모른 채 요금이 결제된 피해자는 1년 사이 40여만명에 달했고 이 중 상당수는 2차례 이상 속았다. 결제 금액은 다음달 휴대전화 요금 청구서에 나타나지만, 개별 결제 금액이 많지 않아 피해자 대부분은 이를 알아차리지 못한 채 넘어갔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2007년 정씨를 제외한 공범 2명을 구속하고 11명을 불구속 입건했고 달아난 주범인 정씨를 2년간 추적한 끝에 최근 검거됐다. 경찰 관계자는 "2007년 사건이 처음 적발됐을 때 휴대폰 소액결제의 제도적 문제점이 지적됐으나 아직 고쳐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술집 女주인 성폭행하려 한 현직 교사 경찰행 [노컷뉴스] 2009-06-12 00:17
[수원=CBS노컷뉴스 박슬기 기자] 술집 여주인을 성폭행하려 한 현직 고등학교 교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도 수원남부경찰서는 11일 혼자있던 술집 여주인을 강제로 성폭행하려 한 수원의 한 고등학교 교사 A(45) 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6일 새벽 2시쯤 수원시 영통구에 있는 한 호프집에서 여주인 B(38) 씨를 성폭행하려다 반항이 심하자 부상을 입히고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에서 A 씨는 "B 씨가 혼자있는 모습을 보고 순간적으로 욕정을 느껴 범행을 저지르려 했다"고 말했다.
전교조 “교사 1만명 시국선언 서명” 추진 [세계일보] 2009-06-16 22:33
교과부 “불법 집단행위” 금지 긴급공문
전교조가 교사 1만명 이름으로 시국선언을 하기 위해 서명작업에 나서 파문이 예상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공무원법에서 금지하는 집단행위로 보고 전국 시·도교육청과 각 학교에 서명작업을 막아 달라는 긴급공문을 보냈다. 전교조는 18일 서울시청앞 서울광장에서 전교조 교사 1만명 이름으로 정부의 교육, 노동, 언론정책 등을 비판하는 시국선언문을 발표하기 위해 지부별로 서명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전교조 측은 전국 9000여개 초·중·고교에서 근무하는 분회장만 참가해도 목표 인원인 1만명에 육박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국선언문에는 자율형 사립고 등 교육정책과 용산 참사,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등에 대한 정부의 태도를 비판하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전해졌다. 엄민용 전교조 대변인은 ”초보적인 민주주의적 가치를 위협하는 정부 측에 정책기조를 촉구하는 내용“이라며 ”최근 잇따르는 시국선언문과 같은 취지“라고 말했다.
각계 시국선언은 이날도 이어졌다. 권미혁 한국여성민우회 상임대표, 이강실 전국여성연대 상임대표, 양요순 수녀 등 각계의 여성 인사 80여명은 이날 오후 서울광장에 모여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여성계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선언문에서 ”2009년 여름, 이 땅에서 민주주의는 실종됐다“며 ”각계각층의 시국선언이 역대 최대로 일어나고 있는 데서 현 정권의 실정이 증명된다“고 주장했다.
서울서 영ㆍ유아 340명 수족구병 걸려(종합) [연합뉴스] 2009-06-16 15:58
(서울=연합뉴스) 문성규 기자 = 영ㆍ유아에게 주로 발생하는 수족구병이 서울에서 확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달 7일 송파구의 한 어린이집에서 수족구병 환자가 발생한 이후 1개월여 만에 시내 22개 자치구의 131개 어린이집에서 영ㆍ유아 340명이 수족구병에 걸렸다.
이들 중 274명은 완치됐으나 66명은 치료받고 있다. 특히 지난 15일 하루에만 13개 어린이집에서 30명의 영ㆍ유아가 수족구병에 걸린 것으로 확인되는 등 서울 전역에서 `유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자치구별로는 서초구가 47명으로 가장 많고 송파구 44명, 강서구 42명, 도봉구 32명 순으로 나타났다. 수족구병이 없는 곳은 중랑구와 금천구, 강동구 등이다.
시는 수족구병이 이처럼 확산하고 있지만 그 사실을 일절 공개하지 않아 질병관리 체계에 허점을 드러냈다는 지적도 있다. 시 관계자는 "수족구병이 법정전염병이 아니고 매년 발병해 환자 발생 사실을 공개하지 않았다"며 "자치구를 통해 수족구병 예방수칙을 전파하고 있으며 병에 걸린 어린이는 격리치료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족구병이란 5세 미만의 영ㆍ유아에게 자주 나타나는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발열과 함께 손발 및 입안에 수포가 생기는 질환이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지난달 5일 수원시 권선구에서 수족구병에 걸린 12개월 된 여자 어린이가 사망하는 등 중증환자가 발생하자 이 병을 법정 전염병으로 지정하기로 했다.
3년전 실종 차량,연못서 시신과 함께 발견 [쿠키뉴스] 2009-06-16 14:23
[쿠키 사회] 약 3년 전 울산의 한 연못에 빠진 차량에서 시신 한 구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6일 울산 중부 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쯤 울산시 중구 성안동 장안못의 수면 위로 승용차 타이어 부분이 올라와 있는 것을 산책하던 주민 배모(63)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은 차량을 견인한 뒤 내부를 확인한 결과 운전석에서 심하게 부패한 시신 한 구와 회사원 김모(48)씨의 신분증을 발견했다.
경찰은 김씨가 2006년 집을 나간 뒤 지금까지 소식이 없었다는 점을 들어 3년 전에 사망한 것으로 보고 있다. 또 김씨가 빚 때문에 고민이 많았다는 회사 동료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천안 아파트 3층서 가스 폭발 [노컷뉴스] 2009-06-16 21:19
[대전CBS 신석우 기자] 16일 저녁 7시5분쯤 충남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의 한 아파트 3층에서 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아파트에 있던 남성 이 모씨가 전신 2도 화상의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서울 도심집회 ‘상습시위꾼’ 131명 입건… 그들은 누구인가 [동아일보] 2009-06-16 03:09 [동아일보] 온라인 자생 시위조직… 경찰연행 기록 있어야 ‘가입 자격’ 문자메시지로 이동 집결… 정찰조-전위대-본대 나눠 도로점거-폭력 일삼아4명중 1명 무직… 10대도 9명‘작전지시’ 수뇌부 파악안돼 올해 1월 발생한 용산철거민 참사사건 이후 서울 도심은 한동안 주말마다 폭력시위로 얼룩졌다. 시위가 끝나면 조직화된 200여 명이 해산하지 않고 도로를 점거해 경찰을 폭행하는 등 폭력을 행사해 왔다. 이들은 인터넷상에서 ‘자생적으로’ 조직된 상습 시위꾼인 것으로 드러났다.
○ 상습 시위꾼은 누구인가 서울지방경찰청은 3월 7일 서울 동대문역 인근에서 시위대가 경찰관을 집단 폭행하고, 경찰관의 신용카드까지 빼앗아 사용하는 사건이 발생하자 특별수사본부를 구성해 ‘상습 시위꾼’에 대한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현재까지 131명을 입건해 11명을 구속하고, 106명은 불구속 입건, 14명은 지명 수배했다. 15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131명을 분석한 결과 무직이 32명(24.4%)으로 4명 중 1명은 직업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48명(36.6%)은 자신의 직업에 대해 진술을 거부했다. 연령별로는 40대(37명)와 20대(35명), 30대(33명)가 많았지만 10대도 9명 있었다.
경찰은 이들 중 상당수가 3월 7일 경찰관 폭행사건과 지난달 2일 하이서울 페스티벌 개막식 행사장 난입 등에 개입돼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 ‘자생적인 시위 조직’이 폭력 주도 지난해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시위는 광우병국민대책회의에서 집회를 주도했다. 그러나 지난해 말 광우병국민대책회의 지도부가 검거된 이후부터는 인터넷을 통해 모인 시위꾼들이 집회를 주도하는 식으로 흐름이 바뀌었다. 심야까지 해산하지 않고 전경 차량을 부수는 등 폭력을 행사하는 이들은 온라인과 시위 현장에서 만난 ‘인터넷 카페’ 회원들이 주축이다.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이후 덕수궁 대한문 앞에 시민 분향소를 설치하고 운영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한 단체는 참여연대나 민주노총 같은 지명도 있는 단체가 아니라 ‘촛불시민연석회의’다. 올해 4월 발족한 이 모임은 반정부 성향이 강한 인터넷 카페 30여 개의 연대 모임이다. 여기에는 참여연대 한국진보연대 등 지명도 있는 단체는 들어가 있지 않다. 이들은 지난해 촛불시위 때부터 인터넷 포털 다음의 아고라 등에서 시위 안내 정보를 보고 시위 현장에 나왔다가 소모임을 만들어 활동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광화문에서 밤새 시위를 하다가 함께 아침을 맞은 사람들이 ‘광화문의 아침’을 만들고, 광복절에 함께 집회에 나서 전경 차량을 함께 공격한 사람들끼리 ‘8·15평화행동단’을 결성하는 식이다. 이런 카페는 대부분 회원 가입을 철저하게 관리하고 사이트를 비공개로 해 접근이 쉽지 않다. 지난해 7월 18일 개설된 ‘촛불연행자들의 모임’은 가입을 위해 경찰에 연행된 날짜와 경찰서, 나이, 이름, 연락처 등을 공개해야 된다. 10대들이 주축이 돼 지난해 5월 개설된 ‘10대 연합’은 올해 2월 비공개 카페로 전환했다. 회원 가입을 하기 위해서는 운영진에게 e메일을 보내 ‘검증’을 받아야 된다.
○ 집회 때 도시 게릴라처럼 움직여 이들 회원 중 일부는 포털 사이트에 개설된 비공개 카페에서 시위 정보 등을 주고받으며 친목을 다진 뒤에는 시위 때에도 카페 회원들끼리 몰려다닌다. 서로 역할을 분담하고 운영자가 회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 ‘작전’을 전달하기 때문에 집회 때는 도시 게릴라처럼 일사불란하게 움직인다. 시위대에 폭행당한 한 경찰관은 “시위꾼들은 정찰조, 전위부대, 본대, 잠복 정보원 등 마치 특수부대처럼 움직인다”고 말했다. 3월 7일 서울 종로5가에서 경찰 70명이 시위대 200명을 가로막자 일부 시위대는 인도의 군중 속으로 숨어 들어간 뒤 경찰 병력 뒤로 이동해 경찰 지휘부를 급습하기도 했다.
경찰은 상습 시위꾼으로 입건된 131명 대부분을 ‘행동대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휴대전화 기록 등을 조회한 결과 이들은 대부분 문자메시지를 받고 움직인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등 이를 주도한 수뇌부가 누군지 파악되지 않았지만 현재 수사망을 좁혀 가는 중”이라고 말했다.
개그맨 곽한구, 카센터서 '벤츠 절도' 입건 [한국일보] 2009-06-17 02:48
서울 관악경찰서는 16일 고가의 외제 승용차를 훔친 혐의(절도)로 개그맨 곽한구(27ㆍ사진)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당초 곽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은 곽씨가 범죄 사실을 시인했고 도주 우려가 없다며 영장을 기각했다. 경찰에 따르면 곽씨는 지난 10일 오후 4시께 경기 안산 초지동의 한 카센터에서 이모(30)씨의 벤츠 승용차 열쇠를 훔친 뒤 다음날 오전 2시께 카센터로 다시 가 차량을 훔쳐 달아난 혐의다.
곽씨는 훔친 승용차를 5일간 몰고 다니다 이날 0시20분께 경찰의 불시 차량검문에서 도난 차량이라는 사실이 드러나 덜미를 잡혔다. 곽씨는 경찰에서 "한 번 몰아보고 싶어 가져갔다. 좀 타보다 돌려주려고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3억원 권여사 지시로 받아" [한국일보] 2009-06-17 02:48
정상문 또 번복… 대검 "권여사 증인 신청 안해"
정상문(63ㆍ구속)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이 법정에서 박연차(64ㆍ구속) 전 태광실업 회장한테서 받은 현금 3억원에 대해 "권양숙 여사의 지시로 받았다"고 진술했다. 검찰에서의 진술을 번복하고 최초의 주장으로 되돌아간 것이다. 1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 이규진)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정 전 비서관측은 주요 혐의를 대부분 부인했다.
2006년 3월 박 전 회장에게서 3억원을 받은 혐의와 관련해 정 전 비서관의 변호인은 "검찰은 피고인이 박 전 회장에게 전화해 '업무상 쓸 데가 있다'며 현금을 요구했다고 하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며 "처음부터 권 여사의 심부름으로 받아 (권 여사의) 지시에 따라 보관했던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검찰은 "정 전 비서관의 진술이 계속 오락가락하고 있어 권 여사를 증인으로 신청할지 검토해 봐야 할 상황"이라고 반박했다. 처음에는 권 여사의 부탁으로 3억원을 받았다고 했으나, 추가수사 과정에서 '권 여사와는 무관한 돈'이라며 자신의 단독 범행임을 시인했다는 게 검찰의 설명이다. 대통령 특수활동비 12억5,000만원을 빼돌린 혐의에 대해서도 정 전 비서관측은 "별도 관리해온 사실은 인정하나, 은닉 목적은 없었다"고 밝혔다. 정 전 비서관이 직접 나서 "역대 대통령들과 달리 노 전 대통령은 '총무비서관이 알아서 쓰고 필요하면 얘기하겠다'며 특활비의 집행 권한을 위임했다"며 "통상의 예에 준해 대통령 지시에 따라 사용하고, 남은 돈은 따로 관리한 것"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1억원 어치의 상품권 수수 혐의 역시 "받은 사실 자체가 없다"고 부인했다. 한편, 권 여사 증인 채택 논란이 일자 대검 중수부는 "권 여사를 증인으로 신청할 계획이 없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다음 공판은 다음달 7일에 열리며, 박 전 회장이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다.
얼굴장애 여고생 목매 자살 [동아일보] 2009-06-16 03:10
[동아일보] 유족들 “성적 우수… 학교서 집단폭력에 시달려” 얼굴에 장애가 있는 여고생이 동료 학생들의 집단 폭력에 시달리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전남 화순경찰서는 12일 자살한 A고 2학년 김모 양(18)이 같은 학교에 다니는 동료들의 폭력에 시달렸다는 진정서가 접수돼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김 양은 12일 오전 8시 20분경 화순군 화순읍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김 양 유족은 경찰에서 “딸의 급우들이 2년간 주먹으로 때리고 머리를 쥐어박는 등 괴롭혀 손목을 자해하는 등 자살기도까지 했지만 학교 측이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았다”며 진상 규명을 요구했다. 김 양의 어머니는 “선천성 ‘구순구개열’로 10여 차례 수술을 받은 딸이 신체장애 때문에 학생들에게 따돌림을 당하고 ‘네가 죽었으면 좋겠다’는 문자메시지를 받기도 했다”며 “이 때문에 전교 2등까지 했던 성적이 크게 떨어지고 학교생활이 너무 힘들다는 말을 자주 했다”고 말했다. 유족들은 또 숨진 채 발견되기 전인 12일 새벽 김 양이 언니에게 “2만 원이 필요하다. 목숨이 달린 문제다”라는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보낸 점으로 미뤄 금품 갈취에 시달렸을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
'연예계 대마초' 사건, 연루자 10명으로 늘어 [한국일보] 2009-06-16 02:55
'연예계 대마초'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15일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영화배우 정재진(56)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또 이날 같은 혐의로 영화배우 이모(48)씨를 구속하고 배우 최모(5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인터넷방송국 대표 박모(41ㆍ구속)씨와 함께 대마초를 피운 것으로 알려진 행위 예술가 심모(50)씨 등 다른 연예계 관계자 3명의 행방을 찾고 있다.
앞서 경찰은 박씨와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영화배우 오광록(47)씨와 애니메이션 감독 김문생(48)씨 등 3명을 구속했다. 이로써 이번 사건에 연루된 연예계 인사는 모두 10명으로 늘어났다. 경찰은 이달 초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구속된 박씨가 친한 연예계 인사 10여 명과 대학로 술집, 인사동 갤러리, 주택가 골목 등지에서 대마초를 나눠 피웠다고 진술함에 따라 수사를 확대해 왔다. 박씨는 음악 및 미술 행사를 기획하면서 알게 된 연예계 인사들과 술을 마시면서 자연스럽게 대마초를 나눠 피운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이날 오전 수염을 기른 초췌한 모습으로 경찰 조사를 받은 오광록씨는 심경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한 동안 말을 잇지 못하다 "할 말이 없다. 죄송하다"고 말했다.
타워크레인 선로 덮쳐 1명 사망, 열차 운행 차질(종합2보) [파이낸셜] 2009-07-06 14:13 6일 오전 8시16분께 서울 서대문구 지하철 충정로역 인근 재건축 현장에서 공사 중이던 50m 높이의 타워크레인이 경의선 선로로 넘어져 크레인 기사가 숨지고 열차 운행에 차질을 빚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사고로 크레인 기사 심모씨(37)가 추락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으며 서울역과 용산역 구간까지 전기공급이 끊겨 경부선과 경의선을 오가는 KTX와 새마을호, 무궁화호 열차가 모두 중단됐다. 크레인 기사 심씨는 사고 당시 쇠파이프 등 300kg 가량의 자재를 운반하는 작업 중이었으며 하중을 이기지 못한 크레인의 아래 부분이 휘어지면서 선로와 선로로 전력을 공급하는 전선을 덮쳤다고 경찰은 전했다.
이로 인해 전동차에 타고 있던 승객들은 모두 내려 다른 교통수단으로 갈아 타는 등 큰 불편을 겪었으며 경부선과 경의선 열차 운행이 중단되기도 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사고수습을 하고 있으며 목격자와 공사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식탐 고쳐주겠다” 장애인 때려죽인 교회 집사 구속 [헤럴드생생뉴스] 2009-07-06 22:03 전남 장성경찰서는 지적장애인을 폭행해 숨지게한 혐의(폭행치사)로 장성군 소재 교회 집사 A(42)씨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은 또 폭행에 가담한 교회 목사 부인 B(57)씨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5월 22일 ‘식탐을 고쳐주겠다’며 1997년부터 교회에서 생활해왔던 지적장애인 김모(24)씨를 한 시간 가량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A씨 등에게 맞은 당일 오후 교회 숙소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경찰은 김씨의 온몸에 멍이 든 점을 토대로 타살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사망 원인을 수사해왔다.
'청산가리 든 막걸리'마신 주민 2명 숨지고 1명 중태(종합) [노컷뉴스] 2009-07-06 21:54 [순천경찰서 불특정 살해 가능성 배제않고 목격자 찾는데 주력]
[전남CBS 오지예·박형주 기자] 전남 순천 한 시골마을에서 막걸리를 나눠 마신 주민 1명이 추가로 숨졌다. 이로써 막걸리를 함께 마신 4명의 주민 가운데 2명이 목숨을 잃었다.
6일 오전 9시 10분쯤 전남 순천시 황전면 천변에서 막걸리를 마신 최모씨(56.여)가 갑자기 구토를 하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지던 중 숨졌다. 막걸리를 함께 마신 정모씨(68 ·여)도 끝내 의식을 찾지 못했다.
순천 성가롤로 병원에 따르면 정씨는 한차례 호흡이 끊겨 심폐소생술을 받고 일시적으로 호흡이 되찾았으나, 오후 혈압이 다시 낮아지면서 쇼크상태에 빠져 결국 숨을 거둔 것.
하지만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알려진 장모씨(76 ·여)는 의식을 회복해 사람을 알아볼 정도로 증세가 호전됐다 또 이상한 냄새를 맡고 막걸리를 내뱉은 이모씨(75 ·여)는 복통을 호소하며 순천 성가롤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이 함께 마신 막걸리에서 청산가리가 검출됨에 따라 의도적인 살해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유입 경로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순천 경찰서에 따르면 문제의 막걸리 병이 처음 발견된 시각은 6일 새벽 5시쯤. 경찰은 숨진 최씨의 집 앞에 누군가 막걸리 2병을 검은 비닐봉지에 담아 갖다 놓았고, 화장실을 다녀오다 발견한 막걸리를 마루에 옮겨 놓았다는 최씨 남편의 진술을 확보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집에 있던 막걸리 2병과 인근 수퍼에서 막걸리 3병을 추가로 구입해 희망근로사업 현장에 들고 나갔고, 동료들과 함께 나눠 마신 것. 경찰은 애초 누군가가 순수하게 농사에 쓰도록 막걸리 병에 농약을 담아 뒀는데 최씨가 이를 술로 착각해 마셨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였다. 하지만 남아있는 막걸리의 성분 검사에서 청산가리가 검출됨에 따라 수사 방향을 바꿨다. 청산가리는 소량을 입에 대기만 하고도 의식을 잃을 만큼 강한 독극물이기 때문. 이에 따라 경찰은 누군가 살해의도를 갖고 막걸리를 가져다 놓은 것으로 보고 최씨 부부의 원한관계 등을 파악하기 위해 마을 주민을 상대로 탐문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이와 함께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한 독극물 살해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은 채 막걸리를 가져다 놓은 사람과 목격자를 찾는데 주력하고 있다.
대법원 "'세제값 담합' LG생활건강에 과징금 부과 정당" [뉴시스] 2009-07-06 14:33
서울=뉴시스】 '세제값 담합'으로 적발된 LG생활건강에 과징금을 부과하는 것은 정당하다는 대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김지형 대법관)는 LG생활건강이 공정거래위원회를 상대로 낸 과징금 납부명령 취소소송에서 "과징금 납부명령을 취소하라"고 선고한 원심을 파기,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다고 6일 밝혔다. LG생활건강은 애경산업, CJ주식회사, CJ라이온주식회사 등 3개사와 함께 1997년 12월부터 2005년 4월까지 8차례에 걸쳐 6개 세탁·주방세제 가격 등을 '담합'했다가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됐고, 2006년 12월 LG생활건강 151억, 애경산업 147억, CJ 98억, CJ라이온 13억원 등 총 410억원대 과징금이 부과되자 소송을 냈다. 재판부는 "원고가 생산하는 세제 18개 중 6개 제품만 담합 대상이라는 이유로, 나머지 12개 제품의 매출액을 과징금 산정기준에서 제외해야 한다고 판단한 원심 판결에는 관련 법리를 오해해 심리를 다하지 않은 위법이 있다"고 판시했다. 이어 "부당한 공동행위의 기본적 원칙에 관한 합의가 없더라도 이 담합행위가 단일한 의사에 의해 동일한 목적을 수행하기 위한 것으로서 단절없이 계속 실행돼 왔다면 이를 하나의 부당한 공동행위로 볼 여지가 있다"며 "이 사건 담합행위를 연속된 하나의 행위가 아니라 개별적인 담합행위로 판단한 원심은 법리를 오해해 판결에 영향을 미친 위법이 있다"고 지적했다. 다만, 과징금 부과 기준이 되는 '담합행위 기간'을 조정해야 한다는 원심 판결은 그대로 유지했다. 재판부는 "원고가 LG화학으로부터 2001년 4월1일 분사하기 이전까지의 위반행위도 과징금 산정 기간에 포함켜 과징금을 부과한 것은 부당하다고 판단한 원심의 판결은 정당하다"고 판결했다.
말도 해상 40대 남자 변사체, 'World Run'상의 글씨 [아시아투데이] 2009-07-06 12:19 (아시아투데이= 이영노 기자) 군산시 옥도면 말도 서쪽 3.7km 해상에서 40대 중반으로 추정되는 남자 변사체 1구가 발견돼 해양경찰에서 신원파악에 나섰다.
군산해양경찰서(서장 서장호)는 지난 4일 오후 3시께 상기 장소에서 조업중인 A호 선장 서모(53)씨가 그물에 걸려 올라온 남자 변사체를 발견 신고해왔다고 6일 밝혔다.
변사체는 40대 중반으로 추정되는 남자로 신장 170cm, 좌측상단에 「World Run」이란 글씨가 쓰인 연안회색 상의를 착용했고, 하의는 「REPLUS」라는 글이 쓰인 삼각팬티만 착용하고 있었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전문의 검안 의견이 사후 약 1~2개월 가량이 경과됐고 신체 외형상 사인에 이르렀다고 인정할 만한 외상은 없다”며 “신원을 파악할 만한 유류품이 없고 지문조차 희미해 신원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군산해경은 관내 항포구를 중심으로 탐문중이며, 인접 해양경찰서와 경찰청 등에 신고된 가출 또는 미귀가자들과의 동일인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한편, 위 변사체의 신원을 알고 있는 분은 군산해양경찰서 형사계 (063)467-6622로 연락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내와 외도 의심 이웃집 남자 살해…아내도 중상 [노컷뉴스] 2009-07-07 00:31
[광주CBS 이승훈 기자] 자신의 아내와의 내연관계를 의심해 이웃 남자를 살해하고 아내에게 중상을 입힌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살인 등의 혐의로 박모(41)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박씨는 지난 6일 밤 10시쯤 광주시 광산구 월곡동 김모(43,남)씨의 집에서 김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는 또 자신의 아내 정모(36,여)씨를 흉기로 찔러 중상을 입힌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박씨가 자신의 아내가 김씨와 외도하는 것에 앙심을 품고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팔았던 나무 다시 훔친 조경업자 덜미 [광남일보] 2009-07-06 10:25
광주 동부경찰은 6일 자신이 판매한 조경수를 다시 훔쳐간 조경업자 A(50)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6일 오전 7시30분께 광주 동구 자신의 농원에서 키우던 백일홍 등 조경수 300여 그루를 건설업자 B(39)씨에게 300만원을 받고 판매한 뒤 이를 다시 훔쳐간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도로확장공사를 위해 A씨의 농원을 현장사무실로 사용하면서 조경수를 사들였으며 A씨는 굴삭기와 트럭을 동원해 판매한 조경수를 몰래 훔쳐간 것으로 드러났다.
상습 허위투서꾼 …우표에 묻힌 '침' 때문에 덜미 [노컷뉴스] 2009-07-06 09:45
[부산해양경찰서 상습투기 혐의로 60대 구속][부산CBS 장규석 기자] 직장 상사와 회사를 상대로 악의적인 내용의 허위투서를 일삼았던 60대 남자가 우편물에 묻힌 침 때문에 결국 덜미를 잡혔다. 부산해양경찰서는 지난해 10월 화물선 선원으로 근무하던 중 선장이 자신의 직무태만을 회사에 보고한데 앙심을 품고 선장과 갑판장이 선원들의 수당을 횡령하고 있다는 허위 사실을 해양경찰에 고발한 혐의로 68살 정모 씨를 구속했다. 조사결과 정씨는 지난 4월까지 지금까지 모두 6차례에 걸쳐 선장과 해당선사를 상대로 악의적인 허위 사실을 투서하거나 고발한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해양경찰서는 피해 선사에 대한 투서의 내용을 종합한 결과 동일인에 의한 허위 투서임을 확인하고, 투서가 동봉된 우편물 우표에 묻은 침의 유전자를 분석한 끝에 정 씨의 유전자와 일치하는 사실을 밝혀냈다.
울산서 레미콘차 승용차 충돌..1명 사망 [아시아투데이] 2009-07-06 09:02
(아시아투데이= 인터넷 뉴스팀) 4일 오후 1시31분께 울산시 남구 여천동 노벨리스코리아 앞 편도 3차선 도로에서 울산역 방면으로 향하던 조모(52) 씨의 레미콘 차량이 마주 오던 아반떼 승용차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박모(30) 씨가 병원으로 옮겨지던 도중 숨졌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여아 사망' 롯데 면세점 관계자 2명 입건 [아시아투데이] 2009-07-06 08:55
(아시아투데이= 인터넷 뉴스팀) 서울 송파경찰서는 5일 여자 아이가 대형 철제 간판에 깔려 숨진 것과 관련해 롯데월드 면세점 관계자 2명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불구속 입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4일 오후 2시20분께 잠실 롯데 백화점 건물 10층의 면세점에서 높이 1.5m 철제 간판을 이동식 받침대 위에 올려 승강기 옆에 놔뒀다가 방문객 임모(4) 양이 쓰러지는 간판에 깔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간판이 넘어지지 않도록 조치를 하지 않은 점이 확인된 만큼 6일 추가 조사를 끝내고서 이들을 입건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연합
강릉 진고개서 승용차 추락..4명 사상 [아시아투데이] 2009-07-06 08:52
(아시아투데이= 인터넷 뉴스팀) 4일 오후 12시50분께 강원 강릉시 연곡면 삼산리 진고개 정상 부근에서 승용차가 추락, 탑승한 여성 4명 가운데 1명이 숨지고 나머지 3명이 다쳤다.
이 사고로 승용차 뒷자리에 탑승했던 신모(60.여.서울시) 씨가 목숨을 잃었고 운전자 황모(58.여.서울시) 씨를 비롯한 3명은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황 씨는 경찰에서 "친구들과 강릉으로 놀러가던 길에 진고개 정상에서 3㎞ 내려간 지점에서 다리를 건너다 브레이크가 제대로 말을 듣지 않아 난간을 들이받고 5m 아래로 떨어졌다"고 말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금강서 낚시 중, 동물인줄 알았더니...'사람 사체' [아시아투데이] 2009-07-06 08:47
(아시아투데이= 인터넷 뉴스팀) 5일 오후 4시30분께 전북 익산시 망성면 화산리 금강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여자가 숨진 채 떠 있는 것을 임모(52)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임씨는 "배를 타고 고기를 잡고 있는데 동물 사체로 보이는 물체가 물 위에 떠올라 있어 살펴보니 사람이었다"라고 말했다. 변사자는 특별한 외상이 없고 옷을 모두 입은 채로 심하게 부패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시신의 부패 정도로 미뤄 숨진 지 6개월 이상 지난 것으로 추정하고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유전자 검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택시기사, ‘변심했다’며 내연녀·가족 살인미수 [아시아경제] 2009-07-06 08:35
40대 택시기사가 사귀던 여성이 ‘변심했다’며 내연녀와 그 동생·아들까지 살인하려다 미수에 그친 일이 벌어졌다. 6일 충북 제천경찰서에 따르면 택시기사인 김모(48·광명시)씨는 최근 내연녀인 박모(40)씨가 변심했다는 이유로 내연녀 및 동생, 아들 등 3명을 칼로 찌르고 달아나다 경찰에 붙잡혔다. 전과 2범인 김 씨는 박씨와 7개월 전부터 사귀는 사이로 지난 5일 새벽 3시30분께 제천에 있는 피해자 집에서 부엌칼로 내연녀와 남동생, 아들의 옆구리 등을 수차례 찔러 살해하려 했으나 병원으로 실려가 미수에 그쳤다. 택시를 몰고 달아난 김 씨는 5일 오후 6시 15분께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순찰 중이던 고속도로순찰대 10지구대원들에 발견, 여주분기점 부근에서 도주로가 막히자 검거됐다. 제천경찰서 지역형사2팀에 붙잡힌 김 씨는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고딩이 택배사무실 털고 외제차도 슬쩍 [아시아경제] 2009-07-06 07:58
충남 서산경찰서는 택배사무실을 털고 외제차를 훔친 충남 태안의 모 고등학교 학생 J(19)군 등 3명을 붙잡아 절도 등의 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J군 등은 지난 5일 새벽 4시께 충남 태안군의 한 택배사무실에 유리창을 깨고 들어가 노트북을 훔치는 등 두 차례에 걸쳐 21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J군은 또 이튿날 새벽 3시께 인근의 아파트에 세워져 있던 4000만원 상당의 일제승용차를 미리 챙겨둔 열쇠를 이용,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고교 축구부 숙소서 축구용품 훔친 10대 [노컷뉴스] 2009-07-06 07:52
[부산CBS 장규석 기자] 부산진경찰서는 고등학교 축구부 숙소에 침입해 축구용품 수백만원 어치를 훔친 혐의로 부산 모 고등학교 김 모(17)군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김 군 등은 지난달 6일 저녁 9시쯤 부산 모 고등학교 축구부가 훈련에 참가해 숙소가 빈다는 사실을 알고 숙소 안에 침입해 축구부원들의 개인 사물함에서 축구용품 437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김 군 등은 한때 이 고교의 축구부원으로 활동한 적이 있어 훈련일정 등에 대해 잘 알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70대 할머니, 제주 바다서 실족사 [노컷뉴스] 2009-07-06 07:31
[제주CBS 이인 기자] 지난 5일 오후 1시10분쯤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 포구앞 바다에서 이 마을 김 모(70) 할머니가 물에 빠져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김 할머니가 실족해 바다에 빠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4일 오전 7시40분쯤에는 서귀포시 대정읍 한 농경지에서 물빼기 작업을 하던 김 모(52)씨가 물웅덩이에 빠져 숨졌다.
비상 탈출용 완강기 타고 사무실 침입한 30대 구속 [노컷뉴스] 2009-07-06 07:27
[부산CBS 김혜경 기자] 부산 금정경찰서는 건물 옥상에서 비상 탈출용 완강기를 이용해 사무실에 침입한 뒤 수백 만원 상당의 물건을 훔친 혐의로 조 모(30)씨를 구속했다.
조 씨는 지난달 14일, 경남 마산시 봉암동 모 건물옥상에서 완강기를 타고 2층으로 내려가 창문을 통해 침입한 뒤 컴퓨터와 노트북 등 전자기기 250만원 상당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조 씨는 한 사무실에서 물건을 훔친 뒤 사무실 천장 석고보드를 뜯어 옆 사무실에 침입해 또 물건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무더위에 차량 화재 사고 잇따라 [노컷뉴스] 2009-07-06 07:17
[부산CBS 박중석 기자] 때 이른 무더위로 한 낮 기온이 급격히 올라감에 따라 차량 보닛에서 잇따라 화재가 발생하고 있어 여름철, 운전자들의 차량 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4일 오후 3시 5분쯤 부산 사상구 엄궁동길을 달리던 에쿠스 승용차 보닛에서 연기와 함께 불길이 일어 운전자 안 모(52)씨가대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안 씨는 불이 난 것을 확인한 뒤 곧바로 차에서 내려 다치지 않았으나 차량화재로 45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관계자는 "기온이 급격히 올라가는 여름철엔 엔진이 과열된 상태에서 무리하게 가동할 경우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며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4일 오전 11시 30분쯤 사상구 덕포동북부면허시험장 내에서 주차 중이던 승용차 보닛에서 불이 난 것을 김 모(49)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 했다.
청와대 행정관 성접대 사건 기소 왜 미루나 [노컷뉴스] 2009-07-06 06:03
[검찰, 3달 넘도록 기소 미뤄, 소극적인 법적용 도마위][CBS사회부 조은정 기자] 청와대 행정관들의 성접대 의혹 사건이 검찰에 송치된지 80일이 지났지만 뇌물죄를 적용할 지 여부를 놓고 검찰내부 의견이 엇갈리면서 기소가 계속 미뤄지고 있다. 경찰이 청와대 김 모, 장 모 전 행정관 성접대 의혹 사건을 서울 서부지검에 넘긴 것은 지난 4월 17일.
이후 검찰은 성매매를 부인했던 장 전 행정관의 성매매 혐의를 추가로 확인하고, 반면 방송통신위원회 신 모 전 과장에 대해서는 성매매 부분을 제외하는 등 이미 한달전에 구체적인 수사는 매듭지은 상태다.
그런데도 검찰은 석달이 다 되도록 기소를 미루고 있다. 경찰이 이들에 대해 뇌물수수 혐의까지 적용해 송치했지만 검찰은 뇌물죄를 추가할 지 여부를 확정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청와대 행정관들이 유선방송통사업체로부터 받은 술접대와 성접대를 과연 '뇌물'로 볼 수 있는가를 두고 수사팀 내부에서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것이다. 방통위 신 전 과장의 경우 업무 연관성이 분명하기 때문에 뇌물죄를 적용할 수 있지만, 청와대 행정관들은 업무 연관성이 떨어지고 접대 액수도 적어 애매하다는 것이 검찰의 입장이다. 검찰의 한 관계자는 "행정관들에게까지 뇌물죄를 적용할 것인가의 해석을 두고 내부 의견이 분분한 상태"라며 "업무 연관성을 찾는 등 계속해서 법리적 검토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이 만약 경찰과 달리 행정관들에게 뇌물수수 혐의를 적용하지 않는다면 '청와대 감싸기' 등 비난 여론이 나올 게 뻔하지만, 앞뒤 상황을 봤을 때 술자리 성격이 우연적이고 접대 금액 등이 크지 않아 뇌물죄를 적용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있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검찰이 법적용을 너무 소극적으로 하는 것 아니냐는 반론도 만만치 않다.
익명을 요구한 모 변호사는 "공무원에게 단돈 몇 만원으로 뇌물죄를 적용한 경우도 있는데 액수가 적다며 기소를 미루는 것은 말이 안된다"면서 "특히 행정관의 직위상 업체로부터 향응을 제공받은 부분에 대해 뇌물죄를 충분히 적용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미 행정관들이 주요 인수합병 결정을 앞두고 술접대에다 성매매를 위한 소위 '2차'까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된 상황에서 액수가 적다는 이유로 뇌물죄를 빼는 것은 소극적 해석이라는 것이다. 때문에 뇌물죄 적용을 둘러싼 검찰 내부 의견차로 청와대 행정관들에 대한 기소가 계속 늦어질 경우 논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하우스방 차려 거액 도박판 벌여 온 일당 적발 [뉴시스] 2009-07-06 16:08
울산=뉴시스】 원룸을 임대, 도박판을 개설한 후 회사원 등을 상대로 거액의 도박판을 벌여 온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 울산 중부경찰서는 6일 상습적으로 거액의 도박을 하도록 장소 등을 제공한 A씨(45) 등 2명을 붙잡아 도박방조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이곳에서 도박을 한 회사원 B씨(35)등 10여명에 대해 도박혐의로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도박장소를 제공한 A씨 등은 지난 4일 울산시 북구 명촌동 한 원룸 내에서 B씨 등 회사원 등을 불러들여 화투 16매를 이용, 2500만원의 판돈을 걸고 속칭 '섯다' 도박을 주선한 혐의이다. 경찰조사 결과 A씨 등은 도박을 하러 찾아 온 이들에게 총금액의 10%의 선이자를 제외한 금액을 빌려주는 등 최근까지 주위 사람들을 불러모아 도박을 하도록 유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경찰은 현장에서 목을 넣은 '식별화투' 5모를 비롯해 투시용 렌즈 등이 발견된 것으로 미뤄 A씨 등이 사기도박을 해왔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추가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원룸을 임대해 도박장을 개설, 운영하고 있다는 제보를 확보하고 지난 4일 자정께 현장을 기습 이들을 검거했다.
‘유출 파문’ EBS, 문제지 시험 당일 수령배포…4명 소환조사 [쿠키뉴스] 2009-07-06 16:32 [쿠키 사회] EBS는 외주제작사 PD의 전국연합 학력평가 문제 유출과 관련, 문제지와 답안지를 시험 당일 받아 배포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EBS는 이같은 내용의 제도개선 대책을 오는 14일 시행되는 전국연합 학력평가부터 적용할 방침이다. 대책에 따르면 EBS는 해설방송 제작을 위해 문제지를 강사와 제작진에게 시험 전날 배포해 오던 관행을 시험 당일 영역별 시험이 시작된 후 보안업체 전문요원의 입회 아래 배포하는 방식으로 변경키로 했다. 학력평가나 모의고사 문제 풀이 강좌도 앞으로는 사설 학원 강사를 완전히 배제하고, 일선학교 교사로만 해설 강사진을 구성키로 했다. EBS는 또 외주제작사 PD가 제작하던 각종 모의고사와 학력평가 문제 해설강좌를 앞으로는 모두 EBS 소속 PD에게 맡기기로 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EBS 외주제작사 PD 윤모(44)씨, K학원 원장 김모(35)씨와 서울시교육청 장학사 2명을 소환조사했다. 경찰은 서울시교육청, EBS, K학원 관계자들을 참고인으로 잇달아 소환조사할 방침이다. 경찰은 EBS 전·현직 PD 등이 시험지 유출에 연루됐는지, 다른 시험지 유출은 없었는지 등을 수사하고 있다. 또 K학원 김모 원장이 6차례나 시험지를 받았던 만큼 K학원에서 다른 학원으로 재유출이 있었을 가능성도 조사 중이다.
KT 임직원 수십억 '뇌물잔치' [세계일보] 2009-07-07 19:02
공사 발주 등 대가 금품 챙긴 178명 적발
공사 발주와 하자 묵인 등을 대가로 협력업체로부터 돈을 받은 KT 전·현직 임직원들이 검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의정부지검 고양지청 형사2부는 7일 협력업체들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배임수재)로 수도권서부본부 정모(54) 국장 등 KT 전·현직 임직원 147명과 이들에게 금품을 건넨 협력업체 대표 등 178명을 적발해 7명을 구속 기소하고 47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또 중국으로 달아난 협력업체 대표 1명을 수배하고, 금품 수수액이 비교적 적은 KT 직원 123명에 대해서는 자체 징계토록 통보했다. 검찰에 따르면 정 국장은 2004년 12월부터 2006년 7월까지 협력업체 등으로부터 공사 편의와 하자 묵인 등의 명목으로 3억50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신모(50) 본부장은 2004년 1월부터 2006년 6월까지 부하 직원들에게서 8000여만원을 상납받았으며, 다른 직원들도 23개 협력업체로부터 모두 18억원을 받았다. 하도급 업자 김모(51)씨는 KT에 이 같은 내용의 비리가 담긴 진정서를 제출한 뒤 진정 취소를 미끼로 임직원들에게서 9500만원을 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 조사결과 이들은 협력업체의 재선정 심사를 봐주거나 광케이블망 등 공사 발주를 알선하는 대가로 정기적으로 뒷돈을 받아오면서 수의계약은 발주금액의 3∼5%, 입찰계약은 1% 등 관행적으로 챙긴 것으로 밝혀졌다. 또 유모씨 등 퇴직자 4명은 KT 퇴직 후 유령 직원으로 협력업체에 적을 두면서 1∼2년 동안 매달 300만원씩 7200만원의 임금을 받았다.
검찰은 지난 3월 초 KT수도권서부본부 서부망건설국에서 공사 발주와 관련해 금품수수 비리가 만연해 있다는 첩보를 입수했다. 그후 KT가 국가 정보통신망을 관리하는 점을 중시해 부실시공될 경우 국가적으로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곧바로 수사에 착수해 이 같은 사실을 밝혀냈다. 이번 수사는 KT가 투명경영 실현을 위해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수도권서부본부에 대한 감찰을 벌여 일선 지사장 시절에 거액을 유용한 임원과 공사 수주 대가로 수천만원의 뒷돈을 챙긴 간부급 사원 등을 적발해 검찰에 고발하면서 시작됐다.
'공룡' KT 도덕불감증 도 넘었다 [세계일보] 2009-07-07 19:13
협력업체 하자 트집 퇴출위협 후 돈 뜯어
명퇴자 급여도 떠넘겨… “위·아래 다 썩어”
검찰수사 결과 드러난 KT 전·현직 임직원들의 비리행태는 복마전을 연상케 한다. 적발된 인원만도 147명에 이르는 데다 구조적으로 KT에 목맬 수밖에 없는 협력업체를 후려쳐 금품을 뜯었기 때문이다. 특히 KT 전·현직 임직원들은 공사수주와 하자묵인 등을 대가로 협력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아 ‘도덕적 불감증’이 도를 넘었다.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은 수사결과 브리핑에서 ”KT는 말단 직원부터 간부까지 협력업체를 먹잇감 삼아 공생관계를 계속했다“고 밝혀 혀를 내두르게 했다. 이번에 비리에 연루된 KT 임직원들은 협력업체로부터 수의계약은 발주금액의 3∼5%를, 입찰계약은 1%를 각각 받았다. 명목도 착공비, 준공비, 설계변경비, 정산비, 휴가비, 회식비, 찬조금 등 갖가지 명분을 달았다. 일부는 이렇게 챙긴 돈을 본부장 등에게 비리묵인과 인사청탁 등의 대가로 월 200만∼300만원씩 정기적으로 상납해 위아래 할 것 없이 썩은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줬다. 특히 이들은 인력과 장비 등을 제대로 갖추지 못한 협력업체는 언제든지 퇴출시킬 수 있다는 약점을 이용해 금품을 뜯는 치졸함을 보였다. 일부 직원들은 하자를 트집 잡아 노골적으로 금품을 요구하고 응하지 않으면 불량으로 처리한다고 위협까지 했다. KT의 사실상 ‘전관예우’나 다름없는 퇴직자 프로그램도 비리를 키운 꼴이 됐다. 퇴직자에게 자회사 재취업을 알선하고 자리가 없으면 협력업체에서 1∼2년간 월급을 받을 수 있게 해주겠다며 명예퇴직을 권고했다. KT는 그러면서 협력업체에서 일하지도 않는 퇴직자에게 매월 부장 300만원, 과장 이하 월 200만원 등 일정액을 지급하도록 요구했다. 손실은 다른 부분에서 보전해주겠다는 명분을 내세웠다. 한 하도급업체 직원은 명퇴자의 급여를 협력업체에 떠넘기는 KT의 횡포를 역이용해 비리를 폭로하겠다며 KT 임직원들을 협박해 9500만원을 뜯어 내기도 했다. 지난해 말 납품업체 비리 이후 부패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대대적인 감찰에 나서는 등 투명경영에 나선 KT가 이번 수도권서부본부 비리를 계기로 환골탈태할지 두고볼 일이다. 검찰의 한 관계자가 ”이번 사건은 풍문으로 떠돌던 KT의 구조적 비리를 확인한 것으로, KT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국민의 기업으로 변모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할 것“이라는 말을 KT는 깊이 새겨들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 15년이 넘는 지금까지도 살인과 테러의 학대와 혈압을 올리는 고문들은 물론이고 길을 들이는 살인과 테러의 고문들을 직권남용의 국가보안법들로 신과 신의 종이신 프로펫 이 님 그리고 프로펫 이 님의 가족들에게 은혜들을 악들로 갚으며 돈들을 받아 쳐먹고 저질러 오고 있는 사형수 년들과 놈들 그리고 집단들이 무슨 짓들을 더 못하겠는가! 사회를 혼란시키고 악질 살인자 년들과 놈들의 소굴로 만든 것들과 같이 공개적으로 처벌들을 해야만 할 것이다. 2009년 8월 4일 李政演 , Prophet Yi, Jung Yon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 CGV [뉴시스] 2009-07-07 14:19
춘천=뉴시스】 자신이 일했던 영화관에 침입해 수천만원을 훔쳐 달아난 2인조 강도가 경찰에 붙잡혔다. 7일 강원 춘천경찰서에 따르면 CGV 춘천 매니저로 일했던 A씨(31)가 자신의 고교 동창인 B씨(31)와 함께 영화관 금고를 턴 때는 지난달 29일. 대출금과 증권투자 실패로 빚에 허덕이던 이들은 범행 일주일 전 영화관의 주말 수익금을 월요일 오전에 옮기는 것을 이용해 새벽시간 영화관을 털기로 마음 먹었다.
지난해 영화관 개점 준비 멤버로 내부사정을 잘 알고 있는 A씨는 B씨에게 영화관 내부를 세세하게 설명주며 자신들의 채무 변제(?)를 준비했고, 범행 당일 직원들이 자신의 얼굴을 알아볼 것을 염려해 건물 주변에서 망을 봤다. 사전답사 조차 하지 않았던 B씨는 친구의 말을 떠올리며 무인경비시스템을 확인한 뒤 조심스레 사무실에 들어가 안에 있던 여직원 2명을 흉기로 위협.결박하고 금고에서 4200여만원을 꺼내오는데 성공했다. 범행 이후 이들은 충남 보령으로 여행을 떠나 자신들의 성공을 자축하며 경찰들의 눈을 피해 빚을 갚고 인터넷 쇼핑몰 동업을 꿈꾸며 사업준비에 나섰다. 하지만 이들의 화려한 도피생활도 CCTV를 통해 확인된 차량 번호로 추적하던 경찰에 의해 범행 8일 만에 막을 내렸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범행 이후 태연히 CGV 오리 영화관에 출근하는 대범한 모습까지 보였다"며 "이들은 범행 당시 자신들이 원하는 금액을 챙기지 못할 경우 재범행까지도 계획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춘천경찰서는 이날 A씨 등 2명에 대해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사소한 이유로 흉기난동 '묻지마 범행' 연이어 [뉴시스] 2009-07-07 11:49
대전=뉴시스】 사소한 감정다툼, 또는 아무런 이유도 없는 상태에서 다른 사람을 살해하려 한 '묻지마 범행'이 연이어 발생해 충격을 던지고 있다. 대전 중부경찰서는 지난 6일 대전 유천동 모 여인숙에 세들어 살던 A씨(53)가 여인숙 주인 B씨(68.여)에게 흉기를 휘둘러 상처를 입히고, 이를 저지하던 C씨(75)를 살해하겠다고 위협한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평소 여인숙 주인 B씨가 기타를 친다는 이유로 핀잔을 줘 여기에 앙심을 품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날 밤 11시께는 대전 대덕구 오정동의 한 편의점 앞에서 D씨(49)가 그 앞을 지나가던 E씨(48)를 흉기로 찔러 큰 상처를 입히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 측 주장에 따르면, D씨는 단지 "뭘 하느냐"고 묻기만 한 E씨에게 미리 소지하고 다니던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전해졌다.
D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30여분 간 대치하다 현장에서 체포됐다.
논 배수작업 하던 60대 할머니 숨져 [뉴시스] 2009-07-07 09:31
나주=뉴시스】 7일 오전 7시40분께 전남 나주시 공산면 동촌리 농로에서 신모씨(62.여)가 숨져 있는 것을 마을 주민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신씨는 이날 오전 비가 내리자 논에 물을 대기 위해 배수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경찰은 신씨가 논 배수작업을 하다 갑자기 물이 불어난 농로에 빠져 숨진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전남대 BTL기숙사 폭우 피해 [광남일보] 2009-07-07 16:18
7일 광주·전남지역에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전남대학교 BTL(민간투자시설사업) 기숙사 일부가 누수되고 엘리베이터가 정지됐다. 전남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폭우가 내리면서 BTL기숙사 B동(남자동) 10층에서 물이 역류됐다. 이로 인해 B동 엘리베이터 2대가 정지돼 복구작업을 벌였다. 또 BTL기숙사 일부 창문에서 누수현상이 발생해 내부계단 등으로 빗물이 유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대 관계자는 "기숙사 일부 창문에서 누수 현상이 발생했고 하자보수를 요청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문을 연 전남대 BTL기숙사에는 1·2층에 음식점, 당구장 등 25개 편의시설이 입주해 영업하고 있으며 3000여명의 학생들이 생활하고 있다.
요트안전사고 왜 잦나 했더니 [연합뉴스] 2009-07-07 16:51
부산경찰, 요트면허 124명 부정합격시킨 4명 검거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부산경찰청 수사과는 7일 요트면허시험 응시생들로부터 돈을 받고 면허시험을 부정합격시킨 혐의(수상레저안전법 위반 등)로 요트면허 실기시험 대행업체인 K협회 운영책임자 김모(50) 씨와 시험관 정모(48) 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 등 대행업체 운영자 2명은 지난해 3월부터 지난 5월까지 요트면허시험 실기시험 응시생 175명에게서 법적으로 금지된 교육입회비를 1인당 25만∼40만 원씩 모두 6천580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또 지난해 3월부터 같은해 11월까지 교육입회비를 낸 응시생들의 합격률을 높이려고 정 씨 등 시험관 2명과 공모, 124명을 부정입학시킨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와 시험관 정 씨 등은 채점표 오른쪽 하단을 삼각형으로 접어 제출하면 합격시켜 주는 방식으로 부정행위를 저질러 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시험 부정행위가 드러난 K협회와 부정행위자 124명의 명단을 해양경찰청에 통보, 행정조치를 취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원범 前 한나라당 국회의원 교통사고로 사망 [노컷뉴스] 2009-07-07 15:35
[대전CBS 정보보고] ㅇ...7일 오전 대전 서구 모 아파트 주차장에서 후진하는 차량에 치여 숨진 사람은 이원범 전 한나라당 국회의원(향년 70세).
ㅇ...이 전 의원의 부인과 아들은 먼저 승용차에 타고 있었고 이 전 의원은 후진하는 차량을 지켜보고 있다가 사고.
ㅇ...경찰은 부인 이씨의 운전미숙으로 인한 사고로 보고 정확한 경위 파악중.
부산 18년래 최대 폭우, 물바다 아수라장 [뷰스앤뉴스] 2009-07-07 13:16
오전에만 최고 280mm 쏟아져, 침수-산사태-교통대란 부산에 7일 오전 18년래 최대 폭우가 쏟아져 물바다로 아수라장이 됐다.
7일 <부산일보>에 따르면, 이날 오전 부산지역에 최고 280㎜를 넘어서는 집중호우가 쏟아지는 등 18년 만에 가장 많은 비가 한꺼번에 내렸다. 이로 인해 부산지역 곳곳에서 침수피해와 산사태 등 붕괴사고가 잇따랐으며, 출근길 교통마비로 인한 지각사태와 작업지연 등으로 큰 혼란이 빚어졌다. 부산지방기상청은 이날 오전 3시35분부터 부산과 울산, 경남지역에 본격적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부산의 경우 오전 11시 현재 평균 강수량이 231.5㎜를 기록하는 등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지역에서는 역대 하루 평균 최대 강수량이 1991년 8월 23일 439㎜, 1912년 7월 17일 250.9㎜, 1984년 9월 3일 246.5㎜, 1914년 7월 10일 242.1㎜, 1949년 8월 17일 237㎜ 순으로 기록된 것을 감안할 때 18년 만에 최대치다. 부산지역의 시간당 강수량이 60~80㎜에 달하면서 기상청은 오전 5시30분 호우주의보를 발효한 데 이어 7시에는 호우경보로 한단계 격상시켰다. 특히 남구 대연동 지역의 강수량이 280㎜로 가장 많았고 해운대가 260㎜, 수영만이 240.5㎜, 가덕도가 141.5㎜를 기록하는 등 부산전역에 폭우가 내리고 있다. 이 같은 기록적인 폭우로 부산과 경남 전역에 비로 인한 피해 발생이 잇따랐다. 7일 부산시와 부산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현재 부산 남구 29건을 비롯해 중구 15건, 동구 5건 등 부산지역에서만 50여개소 이상의 도로와 가옥 등이 침수됐다.
산사태도 잇따랐다. 이날 오전 9시20분께 부산 남구 우암동 석천아파트 인근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이곳을 지나던 승용차를 덮쳤다. 운전자는 차량이 매몰되기 직전 탈출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에 앞서 오전 9시께는 수영구 광안동 모 암자 인근 야산 일부가 무너졌으며 해운대구 장산터널 지하도 인근에도 흙더미가 무너져 내렸다.
도로침수로 인한 출근길 대란이 빚어졌다. 7일 오전 6시께 부산 영도구 한진중공업 앞 도로가 이날 내린 폭우로 침수된 것을 비롯, 동구 범일동 부산진시장 인근 지하차도, 동래구 연안교~세병교 등 부산지역 내 30여곳 이상의 도로가 침수돼 도심 곳곳에서 출근길 대란이 벌어졌다. 부산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부산 일부지역과 경남 남해안에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국지성 집중호우가 내리고 있기 때문에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며 "계속 흐리고 비가 오다가 11일쯤에는 다소 소강상태를 보인 뒤 다시 흐려지겠다"고 말했다
가짜 비아그라 대량 유통시킨 일당 [노컷뉴스] 2009-07-07 10:44
[청주CBS 박현호 기자] 충북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가짜 비아그라를 대량으로 유통시킨 장모(45) 여인에 대해 약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홍모(56)씨 등 3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장 여인은 지난해 1월부터 최근까지 중국에서 산 가짜 비아그라를 설명서까지 포함한 포장용기에 담아 홍 씨 등에게 3백통을 넘긴 혐의를 받고 있다.
또 홍 씨 등은 불특정 다수에게 휴대전화 문자메세지를 보내 가짜 비아그라 한 통당 20만원을 받고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장 여인이 집에서 가짜 비아그라와 포장용기가 무더기로 발견된 점으로 미뤄 공급책이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비밀공장서 수십억대 '명품 가방' 만들다 덜미 [노컷뉴스] 2009-07-07 10:42
[대구CBS 지민수 기자] 비밀 공장을 차려 놓고 수 십억원대 외제 명품 가방을 만들어 판 일당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지방 경찰청 외사계는 제조 공장을 차려 놓고 외제 명품 가방을 제조한 혐의로 박 모(53)씨를 구속하고 종업원 임 모(43)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위조 원단과 짝퉁 가방 천2백여개를 압수했다. 또, 박 씨로 부터 짝퉁 가망을 공급 받아 판 혐의로 안 모(49)씨 등 판매책 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박 씨는 지난 2007년 4월 부터 서구 원대동과 동구 효목동 일대 주택가 지하에 비밀 제조 공장을 차려 놓고 루이비똥 가방 1만 여개를 만들어 안 씨 등에게 판 혐의를 받고 있다.
외할머니 때려 돈 빼앗은 패륜 외손자 가족신고로 철창행 [뉴시스] 2009-07-07 10:39 포천=뉴시스】 외할머니를 상습적으로 폭행한 후 돈을 빼앗은 20대 패륜 외손자가 가족의 신고로 철창 신세를 지게 됐다.
7일 경기 포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일 낮 12시30분께 포천시 A마을에 사는 B씨(82·여)의 집에 외손자(27)가 찾아와 다짜고짜 돈을 내놓으라며 고함을 지르며 외할머니를 위협했다. 이 할머니는 외손자가 갑자기 강도로 돌변하자 위협감을 느껴 저항했고, 외손자는 외할머니의 가슴을 발로 걷어찬 뒤 할머니의 쌈지에 들어있던 돈을 훔쳐 달아났다. 할머니는 지난 5월27일에도 대낮에 자신의 집에서 외손자로부터 돈을 빼앗기는 봉변을 당했다. 외손자는 이런 식으로 2차례에 걸쳐 모두 450만 원을 빼앗은 것으로 경찰 조사결과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외손자의 이같은 패륜 범죄를 더이상 묵과할 수 없다는 가족들의 신고로 수사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사결과 외손자는 어릴적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자신을 키워 온 외할머니가 독거노인 생계비로 매월 면사무소에서 30?40만 원 가량을 받아 쌈지에 모아두는 것을 알고, 유흥비 마련을 위해 이같은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외손자 C씨에 대해 강도상해 혐의로 지난 5일 구속했다.
광주·전남 집중호우… 비피해 잇따라 [광남일보] 2009-07-07 10:31
7일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전날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곳곳에서 인명피해와 침수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 지역에 6일 밤부터 내린 비의 강수량은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남 신안 자은도가 299.5㎜로 최고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어 나주 271㎜, 무안 211㎜, 함평 190.5㎜, 광주 176㎜의 강수량을 보이고 있다. 특히 자은도는 시강당 최고 108㎜의 비가 내리는 집중호우성 강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광주를 비롯한 전남 나주, 담양, 장성, 화순, 여수, 목포 등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다. 한편 이처럼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수 많은 피해상황도 발생하고 있다. 전남 나주 공산면에서는 논에 물을 대던 A(62·여)씨가 농로에 빠져 숨졌고 곳곳에서 주택, 상가, 농경지 침수, 고속도로 통제 등 토사유출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신안에서만 주택 112개동, 농경지 850ha가 물에 잠겨 이재민 15명이 발생했고 나주시 노안면 광주~무안 고속도로 구간에서 토사가 유출돼 차량 운행이 통제돼 우회 운행하고 있는 한편 신안 가거도를 오가는 여객선 운항이 중단됐다.
무안에서도 주택 30여개 동이 침수피해를 입었고 목포에서는 모 예식장 앞 가로수가 강한 바람에 뿌리채 뽑히기도 했다. 도로 침수피해도 잇따르고 있다. 광주에서는 광산구 우산동 일대와 북구 용봉동·양산동 일대 도로가 물에 잠겨 차량 운행에 차질을 빚고 있으며 서구 쌍촌동과 남구 주월동 일대에도 토사가 붕괴되고 하수가 역류하는 등 주택 침수피해도 이어지고 있다. 현재 119구조대는 피해상황 발생 지역에 신속히 출동하기 위해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으며, 신고를 기다리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비는 8일까지 남해안 지방에는 60~120㎜, 전남 내륙지방에는 40~100㎜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오는 10일까지 장마전선의 영향을 지속적으로 받아 비올 확률이 높다”고 말했다.
부산서 정신지체 30대男 투신해 숨져 [연합뉴스] 2009-07-07 08:05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6일 낮 12시께 부산 사하구 모 아파트 화단에서 박모(30) 씨가 떨어져 숨져 있는 것을 이웃 주민 이모(40.여) 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 씨는 "'쿵' 하는 소리가 들려 나가보니 한 남자가 화단에 떨어져 있었다"라고 말했다. 경찰은 정신지체 6급인 박 씨가 최근 가족에게 "살기 어렵다. 죽고 싶다"라는 내용의 전화를 한 적이 있는 점 등을 미뤄 박 씨가 형 아파트에 찾아왔다가 옥상에서 투신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아내와 바람폈다” 옆집 남자 살해 [광남일보] 2009-07-07 08:15
광주 광산경찰은 7일 아내와의 내연관계를 의심해 옆집 남자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A(41)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10시께 광주 광산구 월곡동 B(44)씨의 집에서 B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하고 B씨의 아내인 C씨(36)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옆집에 거주하는 B씨가 아내와 바람을 피운 것에 격분에 흉기를 휘둘렀다"고 경찰에서 진술했다. 경찰은 A씨가 자신의 아내와 관계를 의심해 B씨에게 앙심을 품고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범행동기를 조사 중이다.
신문값 못받자 대신 구두 훔친 보급소장 [연합뉴스] 2009-07-07 08:42
(광주=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광주 북부경찰서는 7일 밀린 신문대금을 받지 못하자 신문 구독자의 신발을 훔친 혐의(절도)로 모 신문 보급소 소장 김모(41)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6일 오후 2시께 광주 북구 장모(56.여)씨의 아파트에 신문대금을 받으러 갔다가 현관에서 시가 20만원 상당의 구두 3켤레를 훔쳐나온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경찰에서 "장씨가 4개월 동안 신문대금을 내지 않아 찾아갔더니 장씨가 `예전부터 신문을 끊겠다고 말했다'면서 돈을 주지 않았다. 아파트를 나오면서 홧김에 신발을 훔쳤다"고 말했다.
"안정감 느껴…" 여성 속옷 훔친 50대 덜미 [노컷뉴스] 2009-07-07 06:59
[대전CBS 김효은 기자] 충남 연기경찰서는 여성 속옷만을 골라 상습적으로 훔쳐 달아난 혐의로 강모씨(50)를 구속했다. 강 씨는 지난해 10월 초충남 연기군 조치원읍의 한 주택에서 빨랫줄에 걸려 있던 임모씨(53)의 속옷 3점을 훔치는 등 9개월여간 모두 50여차례에 걸쳐 120만원 상당의 여성 하의 속옷 2백여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강 씨는 "여성의 속옷을 훔쳐 입으면 심리적 안정감과 쾌감을 느낀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에 앞서 비슷한 범행으로 징역 1년 6월형을 선고 받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외제차 인도 침범, 女초교생 치여 숨져 [쿠키뉴스] 2009-07-07 03:15
[쿠키 사회] 6일 오후 3시20분쯤 강원도 원주시 태장동 모 주유소 인근에서 크라이슬러 승합차(운전:김모·29)가 인도를 침범해 학교에서 집으로 돌아가던 김모(12)양을 친 뒤 주유소를 덮쳤다. 이 사고로 김양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승합차는 김양을 친 뒤 주유소 담벼락과 주차돼 있던 홍모(여·39)씨의 칼로스 승용차 등을 잇따라 들이받았으며 내부에서 불이났지만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번지지 않고 조기에 진화됐다. 경찰은 자동차 정비사인 김씨가 고객이 맡긴 승합차를 정비한 뒤 시운행을 나갔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토지보상금 135억 빼돌린 '간 큰' 공기업 직원 구속 [광남일보] 2009-07-07 19:58
국가공단 조성을 위한 토지보상금 135억여원을 빼돌린 공기업 직원이 구속됐다. 서울남부지검 형사3부(부장 최창호)는 6일 강원 원주시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사용되는 거액의 토지보상금을 가로챈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로 지식경제부 산하 한국산업단지공단 본사 배모(42)과장을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배씨는 회계업무를 담당하면서 지난해 5월 강원도 원주시 국가공단 조성을 위한 토지보상금 지급 요청서를 허위로 꾸며 공단에서 5억원을 받아 가로채는 등 7개월간 70여차례에 걸쳐 토지보상금 135억7000여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조사 결과 배씨는 횡령한 돈 가운데 30억원은 다시 채워넣었지만 나머지는 모두 주식투자 등에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배씨는 지난 4월 퇴사했지만 공단 측에서 배 씨의 횡령 혐의를 포착, 지난 3일 검찰에 고소하면서 수사가 시작됐다.
검찰은 배씨가 장기간 거액의 돈을 횡령한 점 등에 비춰 공범이 있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무면허사고 아내에 덮어씌운 남편 징역형 [노컷뉴스] 2009-07-07 19:19
[법원 "죄질이 중하다"며 법정 구속][청주CBS 김종현 기자] 무면허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내고 아내에게 대신 처벌 받아달라고 부탁한 20대 남성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청주지법 형사5단독 손천우 판사는 범인도피 교사와 무면허운전 혐의로 벌금 3백만 원에 약식기소된 29살 연 모씨를 공판에 회부해 징역 6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손 판사는 자신의 범행을 은폐하기 위해 아내에게 허위로 자수하게 했다는 점에서 죄질이 중하다며 이같이 선고했다. 연 씨는 지난 2007년 음주교통사고를 내고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으나 이후에도 상습적으로 무면허운전을 하고, 특히 지난 3월에는 주차된 승용차를 들이받는 교통사고를 낸 뒤 아내에게 덮어씌운 혐의가 드러나 벌금 3백만 원에 약식기소됐다.
신종플루 감염 우려..제주 초등생 10명 격리 [연합뉴스] 2009-07-07 23:46
"환자 나온 방송사 드라마 제작진과 함께 촬영" (제주=연합뉴스) 김승범 기자 = 모 방송사의 드라마 촬영에 참가했던 제주 서귀포지역 초등학생 10명이 드라마 촬영팀 중에서 신종플루 확진 환자가 나오는 바람에 자택에 격리 조치됐다. 서귀포보건소는 지난 4일 오후 표선면 지역에서 드라마를 촬영했던 방송사 제작진 중에 1명이 6일 저녁 신종플루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돼 당시 촬영에 참가했던 어린이 10명을 자택에 격리시켰다고 7일 밝혔다. 서귀포시내 3개 초등학교 1∼6학년생인 이들은 당일 한 학부모의 인솔아래 드라마 제작 현장으로 가 1시간 가량 단역으로 출연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방송사의 드라마 제작진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촬영을 마치고 입국하던 지난 2일 저녁 인천국제공항에서 실시된 검역 과정에서 1명이 신종플루 확진 환자로 판정돼 격리됐고, 다시 제주현지 촬영을 위해 입도한 요원중 3명이 지난 6일 신종플루 환자로 추가 판명됐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제주에서 신종플루 환자로 확인된 드라마 제작진 3명 가운데 2명은 어린이들과 촬영전인 지난 4일 오전 10시께 의심증세를 보여 곧바로 격리조치됐지만 1명은 당일 저녁에야 발열증세가 나타나 드라마 촬영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격리된 어린이 가운데 발열 등 이상증세를 보이는 학생은 없다"며 "만일에 대비해 11일까지 자택에 격리시키며 발열감시를 할 방침이다"고 설명했다.
보령 머드체험 초등생 100여명 피부염 호소 [헤럴드생생뉴스] 2009-07-07 21:59
보령특산물인 머드체험에 나선 초등학생 100여명이 피부염에 감염돼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7일 충남 보령시에 따르면 지난 4-5일 보령시 대천읍 대천천변 하상 둔치에서 열린 ‘미리보는 머드축제’에서 머드 미끄럼틀과 머드탕 등 체험시설을 이용한 보령시내 2개 초등학교 학생 1천500여명 가운데 100여명이 알레르기성 피부염을 일으켜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이에따라 시 보건당국은 이날 제공된 머드와 샤워시설의 물, 대천천변의 풀 등과 접촉한 초등생들이 알레르기를 일으켰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시료 등을 채취해정확한 원인규명에 나섰다. 시 관계자는 “시료를 채취해 분석에 들어간 만큼 분석 결과가 나와야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머드축제는 오는 11일부터 19일까지 보령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타워크레인 선로 덮쳐 1명 사망, 열차 운행 차질(종합2보) [파이낸셜] 2009-07-06 14:13 6일 오전 8시16분께 서울 서대문구 지하철 충정로역 인근 재건축 현장에서 공사 중이던 50m 높이의 타워크레인이 경의선 선로로 넘어져 크레인 기사가 숨지고 열차 운행에 차질을 빚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사고로 크레인 기사 심모씨(37)가 추락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으며 서울역과 용산역 구간까지 전기공급이 끊겨 경부선과 경의선을 오가는 KTX와 새마을호, 무궁화호 열차가 모두 중단됐다. 크레인 기사 심씨는 사고 당시 쇠파이프 등 300kg 가량의 자재를 운반하는 작업 중이었으며 하중을 이기지 못한 크레인의 아래 부분이 휘어지면서 선로와 선로로 전력을 공급하는 전선을 덮쳤다고 경찰은 전했다.
이로 인해 전동차에 타고 있던 승객들은 모두 내려 다른 교통수단으로 갈아 타는 등 큰 불편을 겪었으며 경부선과 경의선 열차 운행이 중단되기도 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사고수습을 하고 있으며 목격자와 공사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李대통령, 교황에 순교자 `시복시성' 요청키로 [연합뉴스] 2009-07-09 08:07
추기경 추가서임도 요청할듯..교황 방한 제의 가능성도 (로마=연합뉴스) 추승호 이승우 기자 = 이명박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낮 바티칸 교황청에서 교황 베네딕토 16세를 예방하고 한국 초기 천주교 순교자 등 125위에 대한 시복시성(諡福諡聖)을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시복시성은 가톨릭에서 특별히 덕행이 뛰어났던 사람이 사망한 다음 그를 기리기 위해 복자(福者)나 성인으로 추대하는 것으로, 해당 교구가 신청하면 교황청의 전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교황이 최종결정한다.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시복시성 주교 특별위원회'는 지난 6월 3일 교황청 시성성을 방문, 한국 순교자 124위와 한국의 두번째 사제인 최양업 신부의 시복을 위한 공식 청원서를 제출했다. 이번 시복시성 청원 대상은 신유박해(1801년) 전후에 순교한 신자 124위이며, 최양업 신부는 한국인 최초의 사제인 김대건 신부와 같이 유학을 떠나 1849년 두번째로 사제가 돼 12년간 전국에서 사목했으나 1861년 장티푸스와 과로로 사망했다. 이 대통령은 또 지난 2월 고 김수환 추기경의 선종으로 한국인 추기경 수가 정진석 추기경 한명으로 줄어든 것과 관련, 한국이 필리핀 등에 이어 아시아에서 가톨릭 신자 수가 많은 만큼 추기경을 추가 서임해줄 것도 요청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통령은 이와 함께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적절한 시기에 한국에 방문해줄 것을 초청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교황이 한국을 방문한 것은 지금까지 두차례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지난 1984년 한국천주교 200주년을 맞아 처음 방한했고, 5년후 1989년 10월 세계성체대회 참석차 두번째 방한했다.
한국 대통령이 교황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세번째이며 2002년 3월 김대중 전 대통령이, 2007년 2월 노무현 전 대통령이 유럽 순방 기간에 교황청을 방문해 교황을 만났다.
경기 호우특보 최고 230㎜..피해 잇따라(종합) [연합뉴스] 2009-07-09 17:04
(수원=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9일 경기도 전역에 호우주의보와 남양주 등 일부 시.군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후 4시 현재 남양주 230.5㎜ 등 경기지역에 평균 149.4㎜의 비가 내려 주택과 상가가 침수되고 도로가 통제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이날 낮 12시50분께 가평군 청평면 모 기도원 인근 계곡에서는 기도원에 있던 12명이 불어난 물에 1시간 넘게 고립돼 있다가 구조됐다.
남양주시에서는 아파트단지 내 실개천 다리를 건너던 70대 남자가 실족해 병원으로 이송되기도 했다. 고양시 행주동과 풍동 20가구, 김포 4가구가 물에 잠기고 고양시 덕이동 가구공단 상가 일부가 물에 잠기는 피해를 봤다. 파주시에서도 음식점 1곳이 물에 잠겼고 운정택지개발지구 내 도로 일부가 침수돼 양수기 등을 동원해 배수작업을 벌이기도 했다. 화성시에서는 반송동 소재 66층 신축건물 공사현장에서 쇠파이프 구조물과 안정망 10여개가 100여m 아래로 도로를 추락하는 사고가 났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농경지 침수도 이어져 고양과 남양주 등 5개 시.군 16.9㏊의 농경지가 침수돼 농작물이 피해를 입었다.
도와 일선 시.군은 이에 따라 안양시 등 11개 시.군 53곳의 배수펌프장을 가동하고 시흥 과림, 의왕 백운.왕송, 성남 대왕저수지의 담수를 방류하는 한편 화성 남양방조제 12문과 아산호 배수갑문 8문을 모두 개방했다.
또 안양시 안양천과 화성시 발안천 둔치에 각각 주차된 1천400여대와 85대의 차량을 다른 지역으로 긴급 대피시켰다. 도 재해대책본부에 따르면 9일 오전 8시를 기해 경기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린 가운데 8일 밤부터 9일 오후 4시 현재 기준 평균 누적강수량은 149.4㎜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남양주 230.5㎜로 가장 많은 비가 내렸고 가평 217.5㎜, 구리 197㎜, 광명 192㎜, 고양 191.5㎜ 등 15개 시.군에서 150㎜ 이상 강수량을 기록했다. 포천 149㎜를 비롯해 연천 140㎜, 파주 138㎜, 성남 137㎜ 등 14개 시.군에서는 100㎜ 이상 150㎜ 미만 비가 내렸다. 도 재해대책본부는 "아직까지 큰 피해는 없으나 도와 시.군 재난안전대책본부 직원 3천225명을 비상근무시키며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립중앙도서관 천장 붕괴, 4명 다쳐 [노컷뉴스] 2009-07-09 15:07
[천정 받치던 마감재 떨어져, 누수 영향 추정][CBS사회부 최인수 기자] 9일 오후 1시15분쯤 서울 반포동 국립디지털중앙도서관에서 천정을 지탱하던 가로 10m, 세로 3m 크기의 마감재가 떨어져 도서관 공사를 진행하던 인부 4명이 다쳐 인근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집중호우로 인한 누수로 천정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면서 마감재가 떨어져 나가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남희석-김지선 前매니저 장모씨 자살 [광남일보] 2009-07-09 10:34
개그맨 남희석과 김지선, 양배추 등의 전 매니저 장모씨가 지난 8일 경남 통영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통영 경찰에 따르면 장모씨는 이날 한 모델 안에서 연탄을 피운 상태에서 숨져 있었다. 경찰은 9일 오전 부검을 실시한 뒤 오후 서울로 이송할 예정이다. 고인의 유족들은 시신을 인계 받아 서울 모처에 분향소를 마련할 계획이다. 경찰과 지인들은 그의 사인에 대해 채무에 따른 비관 자살로 보고 있다. 장씨의 한 측근은 “지난해부터 자금 문제로 힘들어 했다”며 “얼마 전까지만 해도 행방을 찾고 있었는데 9일 오전 시신이 발견됐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설명했다. 다수의 개그맨을 매니지먼트 해온 장씨는 지난 2007년 아역출신 연기자 김다혜와 결혼해 매니저와 배우의 결혼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경찰은 일단 장씨의 죽음은 자살로 판단하고 있으나 시신 부검과 주변 탐색을 통해 장씨의 정확한 사인을 수사하고 있다. [관련기사] ☞ 광주 북구의원 목매 ☞ 광주 취업 못해 자살… 한 주만에 3명 ☞ 음주교통사고 처벌 고민 20대 자살 ☞ "청소년 자살, 전초증상 알면 막을 수 있다" ☞ 故 장자연 소속사 前대표 일본서 검거, 의혹 풀리나
<`물폭탄' 맞은 서울 곳곳 물난리> [연합뉴스] 2009-07-09 17:17
(서울=연합뉴스) 사건팀 = 9일 하늘에 구멍이 난 듯 폭우가 쏟아진 탓에 서울 곳곳에서 침수ㆍ붕괴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속출했다. 하천의 물이 불어나면서 천변 간선도로가 통제돼 교통 혼잡이 극심했으며, 지반이 약해져 주차장이 폭삭 주저앉은 곳도 있었다. 짧은 시간에 얼마나 많은 비가 쏟아졌는지를 바로 보여주는 곳은 도심을 가로지르는 청계천이었다. 이날 오후 2시께 찾은 청계천은 물줄기가 온통 황토색으로 변해 넘실대며 나뭇잎이나 쓰레기를 휩쓸면서 무서운 속도로 흘러가고 있었다. 가족이나 연인 단위 나들이객이 많이 찾던 산책로는 온통 흙탕물에 덮여 어디가 물길이고 어디가 산책로였는지 가늠하기 어려웠고, 산책로로 내려가는 입구마다 `출입금지 침수통제'라고 적힌 형광색 통제선이 설치됐다. 이날 청계천 상류지역 모전교 수위는 평상시 수위보다 1m나 올라가 1.15m를 기록했고, 중류 쪽의 오간수교도 3.55m로 평소보다 3m나 높았다.
다리에서 물을 내려다보던 시민 이모(36)씨는 "이렇게 물이 많이 찬 것은 처음 본다"며 "유속이 엄청나 혹시라도 빠졌다간 큰일 나겠다"라고 말했다. 청계천 관리센터 직원은 "산책로로 내려가는 계단의 마지막 칸이 물에 잠길 정도로 비가 퍼부었다. 작년에 비가 가장 많이 왔을 때보다 오늘 수위가 더 높아졌다"라고 걱정했다. 청계천뿐만 아니라 중랑천도 수위가 높아지며 천변의 동부간선도로는 전 구간이 통제돼 이 일대 교통이 극심한 혼잡을 빚었고, 살곶이 체육공원 등 둔치도 물에 잠겨 출입이 통제됐다. 빗물에 지반이 약해지면서 땅이 꺼진 곳도 있었다. 이날 오후 1시24분께 송파구 잠실동 현대아파트 101동 앞 주차장(가로 10m, 세로 10m)이 갑자기 10m 아래 지하 공간으로 내려앉았다. 주차장 바닥 콘크리트는 추락 당시 산산조각이 나 흙과 뒤엉켜 처참한 모습이었으며, 주차돼 있던 승용차 2대도 함께 떨어져 오도 가도 못하는 지경이 됐다.
땅이 꺼진 주차장 바로 옆 놀이터의 펜스도 일부 무너져 내려 주민들이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다. 조모(39.여)씨는 "집에서 아이가 아파트 주차장이 무너졌다고 전화해 깜짝 놀라 달려왔다"며 "놀이터에 아이라도 있었으면 정말 큰일 날 뻔했다"라고 전했다. 이 지하공간은 기계실과 연결된 곳이어서 설상가상으로 아파트 전체의 전기와 가스, 수도 공급까지 끊겼다. 사고 현장을 지켜보던 주민 김모(58.여)씨는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갑자기 일어난 일이라 아무런 대비도 못 했는데 한동안 불편하게 생겼다"라며 한숨을 쉬었다.
잠실 현대아파트 지하주차장 무너져내려 [노컷뉴스] 2009-07-09 17:03
[차량 2대 추락, 전기·수도 등 모든 공급 끊겨][CBS 사회부 하근찬 기자] [IMG0]9일 오후 2시쯤 서울 송파구 잠실본동 현대아파트 101동 앞 지하공간이 무너져 주차돼 있던 승용차 2대가 10미터 아래로 추락했다. 그러나 사고가 나기직전 주차장 바닥에 금이 가는 등 붕괴 조짐이 일어 추락한 2대의 차량을 제외하곤 모두 다른 곳으로 옮겨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101동과 103동 사이 기계실과 연결된 지하공간의 슬라브 부분이 붕괴됐다며 폭우로 주차장 주변의 지반이 약화돼 무너져 내린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지하공간이 붕괴되면서 기계실이 파손돼 현재 이 아파트에는 전기와 수도, 가스 등의 공급이 모두 끊긴 상태다. 이에 따라, 송파구청 측은 펌프 20여대를 동원해 기계실의 물을 빼내고 있으며, 아파트 주변에 공동화장실 10곳을 설치하는 한편 전기와 수도, 가스 등의 공급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군 트럭 빗길에 미끄러져 6명 사상 [노컷뉴스] 2009-07-09 16:31
[도로 옆 하천으로 추락해 전복][춘천CBS 박정민 기자] 9일 낮 1시30분쯤 철원군 갈말읍 목련공원 인근에서 군장병을 태우고 이동 중이던 군용차량이 도로 옆 하천으로 추락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타고 있던 강 모(22) 이병이 숨지고 이 모(22) 일병 등 5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군 헌병대는 이들을 태운 차량이 훈련장을 점검하기 위해 이동하던 중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운전병과 선탑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장자연 대신 입 열겠단 사람 없어서…" 경찰 수사 답보 [뉴시스] 2009-07-09 15:30
성남=뉴시스】 고 장자연씨의 자살을 둘러싼 술접대와 성상납 의혹 규명에 핵심이 되는 인물들이 경찰의 조사를 피하면서 경찰의 수사가 답보상태에 빠졌다. 고인의 소속사 전 대표 김모씨(41)의 검찰 송치 기한이 13일 오전인 점을 감안하면 늦어도 11일까지는 모든 수사를 마쳐야 하지만 소환 대상자들이 비협조적인데다 수사 대상자들도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고 있기 때문이다. 경기 성남분당경찰서 수사본부는 지난 8일 고인의 문건 속에 피해자로 거론됐던 여배우 A씨를 불러 김씨와 전 매니저인 유장호씨를 대질시켰다. 또 9일 새벽까지 강제추행 혐의로 입건된 금융인 B씨와도 대질신문을 받았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김씨가 고인에게 일부 원치 않는 술자리 참석을 강요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경찰은 또 다른 신인 여배우 C씨도 불러 유씨 등과 대질하려 했으나 결국 무위로 돌아갔다. 고인의 자살과 문건 작성, 유출 경위 등에 대해 소상히 알고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여배우 2명을 불러 조사하려던 계획도 당사자들이 촬영 일정 등을 이유로 조사에 응하지 않아 성사되지 않았다. 이미 경찰의 조사에 응한 금융인 B씨와 드라마 감독 D씨, 기업인 E씨 외에 강요 공범 혐의로 내사중지 또는 참고인중지 된 나머지 수사대상자들 역시 일정 등을 핑계로 경찰에 비협조적이다. 핵심참고인들의 조사를 통해 수사대상자들의 구체적인 혐의를 밝혀내려던 경찰의 계획이 벽에 부딪친 것이다. 이 때문에 경찰은 김씨와 함께 나머지 수사대상자들 중 일부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본부 관계자는 "수사대상자들은 아직 구체적인 범죄 사실이 드러나지 않아 입건하기엔 (증거가) 충분치 않다"며 "말 없는 피해자를 대신해 입을 열겠다는 사람이 없어서..."라며 난처한 표정을 지었다. 한편 경찰은 김씨가 이날 오전 피로를 호소해 조사 일정을 미루고 유치장에서 휴식을 취하도록 했다.
경찰, 좀비컴퓨터 6대 확보…해커추적 난항 [노컷뉴스] 2009-07-09 12:14
[1·2차 공격 모두 동일범 추정, 악성코드 유입 공통경로 파악 중]
[CBS사회부 임진수 기자] 8일 또다시 디도스 2차공격이 시작됨에 따라 경찰이 공격에 사용된 좀비컴퓨터를 추가로 확보하는 등 수사에 나섰지만 좀처럼 수사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경찰이 1·2차 디도스 공격에 사용된 좀비컴퓨터 6대를 확보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1차에 사용된 4대의 컴퓨터를 가정집, 대학, PC방 등에서 입수했고, 2차에 사용된 컴퓨터 2대 역시 PC방에서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들 컴퓨터 로그기록 등을 분석해 악성코드가 유입된 공통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피해기관의 IP추적 등을 통해 1차 공격에 사용된 좀비컴퓨터가 모두 2만 3천여 대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또, 2차 공격에서는 만 6천 대가 동원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1차 공격에 사용된 컴퓨터와 겹치는 경우는 많지 않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1차 공격이 8일 오후 6시부터 급격히 줄어들기 시작한 뒤 다시 2차 공격이 시작된 점에 미뤄 2차 공격 역시 같은 해커집단의 공격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이번 디도스 공격의 경우 일정한 서버, 이른바 CNC서버에서 원격조정해 공격을 개시하고 종료하는 기존 방식이 아닌 악성코드 자체에 실행시간을 심어놓은 신종 악성코드를 사용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럴 경우 CNC 서버라는 하나의 수사단서를 잡을 수 없게 돼서 범인 검거가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 9일 오후 6시 DDoS 3차 공격 예정 ● 사이버테러 3차공격 징후…새 악성변종 코드 피해 확산 ● 美전문가 "사이버 공격, 한미 대응전략 확인 위한 것" ● 美 정부-민간 웹사이트 26곳, 사이버 공격 당해
● 국정원 "사이버테러 배후, 북한 또는 종북세력 추정"(종합2)
광주 광산구청 직원 술자리서 ‘폭행치사’(종합) [광남일보] 2009-07-09 11:01
광주 광산구청 공무원이 술을 마신 뒤 지인과 말다툼 끝에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긴급체포됐다. 광주 서부경찰은 8일 동료 산악회원을 폭행해 사망하게 한 혐의(폭행치사)로 광주 광산구청 소속 민모(56)씨를 긴급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민씨는 지난 5일 오후 11시50분께 광주 서구 금호동 모 병원 앞에서 같은 산악회 회원인 A(50)씨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폭행을 당한 당시 안면부를 한 차례 가격당했지만 아스팔트 바닥에 머리를 부딪히면서 큰 부상을 입고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이틀 뒤인 7일 오전 9시 결국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서 민씨는 범행 일체를 부인했으나 진술을 지속적으로 번복하고 당시 함께 자리에 있던 목격자들이 “폭행 사실이 있었다”라고 진술함에 따라 경찰은 민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민씨가 사소한 말다툼 끝에 주먹을 휘둘러 A씨를 때렸으며, A씨는 가격을 당한 뒤 넘어져 뇌진탕으로 사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충북경찰 금품갈취 사이비기자 4명 영장 [연합뉴스] 2009-07-09 11:51
(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충북지방경찰청은 9일 업체의 약점을 잡은 뒤 광고를 요구하며 금품을 받아 챙긴 혐의(공동공갈 등)로 정모(55) 씨 등 모 인터넷매체 기자 4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또 환경 전문지와 충주지역 주간지 기자 등 2명에 대해서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경기지역에 본사를 둔 인터넷매체 대표인 정씨 등은 지난해 1월부터 1년여간 먼지 발생, 가건물 설치 등을 빌미로 청주와 청원, 안산 등에 있는 7개 업체를 협박해 총 1천925만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 또 환경 전문지 기자인 최모(40) 씨는 지난 1월 한 업체의 시설 미작동 사실을 관공서에 신고한 뒤 이 업체를 협박해 3천만원을 뜯어내려다 미수에 그쳤고 지역주간지 기자인 최모(49) 씨는 최근 업체 4곳을 협박해 425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사이비 기자들이 업체 약점을 잡은 뒤 이를 빌미로 금품을 갈취하고 있음에도 업체가 신고하지 못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해 수사에 착수했다"면서 "유사한 피해 사례가 확인되는 대로 계속 수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40대 마사지걸의 '치명적' 유혹 [노컷뉴스] 2009-07-09 10:54
["사랑한다"며 유혹해 '수면제' 먹게 한뒤 범행][CBS사회부 박종관 기자] 서울 송파경찰서는 마사지 업소를 찾은 남자 손님들을 유혹해 개인적으로 만난 뒤 수면제를 탄 음료를 마시게 하고 수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44살 조모 여인을 구속했다. 조씨는 지난달 22일 오전 10시쯤 자신이 일하는 마사지업소에서 알게 된 A 씨를 만난 뒤수면제를 탄 음료를 마시게 하고 400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는 등 모두 4명의 남자로부터 2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조씨는 자신이 일하는 마사지업소를 찾은 남성들에게 "사랑한다"며 유혹해 만나자고 연락한 뒤 수면제를 탄 음료를 마시게 하고 현금과 신용카드를 빼앗은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조씨는 사기 등으로 지명수배가 되자 마사지 업소에 취업했고 생활비 등을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며 “심지어 수면제를 마신 남성이 교통사고를 내고 기절했는데도 지갑을 훔쳐 그대로 달아나기도 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조씨가 저지른 범행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캐고 있다.
도의원과 호텔 간부 '한밤의 난투극' 사연 [노컷뉴스] 2009-07-09 10:27
[술자리서 재산환원 문제 놓고 말다툼, 몸싸움으로 이어져][춘천CBS 박정민 기자] 강원도 양구에서 도의원과 호텔 간부가 한밤중에 난투극을 벌인 사건이 발생해 빈축을 사고 있다.
사건의 당사자는 강원도의회 의원의 A(39) 씨와 지역 호텔 간부 B(49) 씨. 이들은 지난 7일 밤 9시 30분쯤 양구의 한 음식점에서 함께 술자리를 하다 시비가 붙어 서로에게 폭력을 휘두른 것으로 알려졌다. 도의원 A 씨는 "B 씨가 일하고 있는 호텔이 지역사회의 도움을 많이 받아왔기 때문에 대표로 하여금 지역 환원을 하게하라고 얘기한 것 뿐인데 갑자기 B 씨가 폭력을 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10여 분간 몸싸움이 이어졌고 주변 사람들의 만류로 귀가했지만 분을 삭이지 못해 둔기를 들고 다시 음식점으로 찾아가 B 씨에게 휘두르게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B 씨는 "만날 때마다 수 차례 지역 환원 얘기를 반복해 그만 좀 하라고 제지했지만 이에 응하지 않아 홧김에 주먹을 휘두르게 됐다"며 "하지만 실랑이를 벌이는 과정에서 눈 부위가 찢어지는 피해를 당해 4바늘을 꿰맸고 A 씨가 휘두른 둔기를 방어하다 팔에 타박상을 입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나 10여 년간 지역의 선후배로 관계를 이어온 이들은 A 씨가 사건 직후 술 김에 화를 참지 못해 발생한 사건이라며 B 씨에게 화해를 요청했다. 하지만 B 씨는 도의원 이전에 지역 후배에게 모욕을 당한 것은 참을 수 없다며 시간을 두고 화해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강원 양구경찰서는 A 씨와 B 씨를 폭력 혐의로 입건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광주 30대 여신도 묻지마 살인 [광남일보] 2009-07-09 08:34
경찰, 타 살인사건 연루 가능성 무게
<속보>광주 광산구 여신도 살인사건은 우울증을 앓고 있는 30대가 생면부지인 사람을 아무런 이유 없이 살해한 묻지마 살인사건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9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살인 혐의로 검거된 박모씨(38)는 지난 8일 오후 6시37분께 광산구 모 성당 마당에서 신도 염모(48·여)씨에게 다가가 흉기로 무작정 목을 찔러 살해했다. 목격자 A(27)씨는 경찰진술에서 “염씨가 ‘하지마! 하지마!’라는 비명을 지르는 순간 박씨가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조사결과 박씨는 우울증 치료를 장기간 받은 것으로 드러났고 경찰은 염씨와의 안면이나 원한관계가 없는 점을 들어 특별한 동기 없는 묻지마 살인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경찰은 광주 북구 여의사 피살사건과의 유사점을 놓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 5월20일 피살된 여의사 안모씨(44·여)도 종교시설 앞에서 목이 찔렸었으며, 당시 용의자도 박씨와 마찬가지로 범행 직후 차량을 타고 도주한 점에 경찰은 주목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지난 4월19일 회사원 김모(52)씨가 북구 중흥동 모 교회 앞 화단에서 둔기에 머리를 맞아 피살된 사건도 종교시설 앞이었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는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현재 경찰은 박씨의 여신도 피살사건의 범행수법과 안씨나 김씨 피살사건에서 지금껏 발견된 증거들과 대조해 보는 등 다른 살인사건 연루 가능성에 대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성당앞 묻지마 살인' 30대 "신도가 싫었다" [연합뉴스] 2009-07-09 08:01
(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광주의 한 성당 앞에서 여성 신도를 잔혹하게 살해한 30대는 "신도들이 싫어 범행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9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살인 혐의로 조사를 받는 박모(38)씨는 지난해 7월 결혼한 몽골인 아내가 지난 4월 본국으로 돌아간 뒤 아내를 찾으려고 몽골까지 갔다가 만나지 못하고 돌아왔다. 특히 박씨는 아내의 가족으로부터 "성당 사람들이 (아내를) 데려간 뒤 돌아오지 않는다"는 말을 듣고 신도들에게 적개심이 생겼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경찰은 몽골인 아내의 가족이 부부싸움이 잦았던 박씨 부부를 떨어뜨려 놓으려고 거짓말을 했을 개연성도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우울증을 앓고 있던 박씨가 아내와 이별로 인한 분노, 신도들에 대한 막연한 적개심 등으로 전혀 알지 못하는 여성을 살해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또 "신도들이 싫었다"는 박씨의 진술에 따라 여의사 피살사건 등 지난 3월과 5월 광주 북구의 교회 2곳 주변에서 발생한 살인사건과 박씨의 연관성에 대한 수사도 지속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은 연관성을 찾지 못했지만 범행장소와 수법 등에서 비슷한 점이 확인된 만큼 이번 범행의 동기 등을 명확히 밝혀내고 나서 다른 사건과 연관성에 대해 집중적으로 수사하겠다"고 말했다.
박씨는 8일 오후 6시43분께 광주 광산구 모 성당 앞에서 40대 여성 신도의 목과 손목을 흉기로 그은 뒤 달아났다가 3시간만에 경찰에게 붙잡혔다.
경찰 “개인 아닌 조직에 의한 범죄” [중앙일보] 2009-07-09 02:38
[중앙일보 강인식.김진경] 국정원이 ‘7·7 사이버 테러’의 배후로 북한이나 북한 추종세력으로 판단하는 데 대해 전문가들은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보안회사 쉬프트웍스 홍민표 대표는 몇 가지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첫째는 북한에서 사이버 정보전에 대비해 여러 가지 테스트를 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공격 대상이 미국과 한국의 주요 기관이라는 점이 이를 방증한다는 것이다. 경찰은 북한 개입 여부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고 있다. 그러나 7·7 사이버 테러를 ‘조직에 의한 범죄’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개인이 한 일로 볼 수 없다. 기존의 디도스(DDoS) 범죄를 보면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팀과 배포하는 팀이 조직적으로 일을 꾸미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해외 서버를 해킹해 중간 사령부 격인 ‘Command&Control(C&C) 서버(공격 명령 서버)’를 만들려면 혼자 힘으론 힘들다는 것이다. 보안 서비스 업체 관계자는 “공격 대상이 된 사이트를 보면 일정한 방향성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며 “정치 테러일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북한에는 국제적으로 등록된 인터넷망 사업자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따라서 북한이 인터넷을 활용해 이번 공격을 시행했다면, 중국에 있는 서버를 거쳐 한국에 있는 PC를 감염시켰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홍민표 대표는 “이런 시나리오는 어디까지나 추측이며, 국정원이 어떤 근거로 배후세력을 북한이라고 지목했는지는 구체적인 설명을 들어봐야 알 수 있겠다”고 말했다. 검찰도 국정원 설명에 대해 "우리로선 알 수 없는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경찰은 이번 공격을 ‘진화한 형태의 디도스 공격’이라고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범인이 악성코드를 퍼뜨리기 이전에 ‘어떤 사이트를 언제 공격할지’ 완벽하게 프로그래밍해 배포한 것 같다”고 했다. C&C와의 연결이 끊어져도, 즉 범인이 프로그램을 유포한 뒤 추적을 막기 위해 잠적해도 감염된 PC는 알아서 자동으로 특정 사이트에 대량의 접속 신호를 보낸다. 그런데 악성코드에 감염된 PC의 주인은 그 사실을 모른다. 경찰 관계자는 “네트워크 전문가가 아니면 감염 사실을 알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 공격의 무서운 점은 ‘감염된 PC를 모두 통제할 수 없다’는 점이다. 실제로 7일 밤에 공격을 당했던 사이트 중 청와대·국방부·국회·한미연합사 등이 8일까지 접속에 문제를 드러냈다. 감염된 PC가 계속해서 대량의 접속 신호를 보내고 있기 때문이다.
국정원 등 16개 사이트 2차공격(종합2보) [연합뉴스] 2009-07-08 23:22
(서울=연합뉴스) 정주호 기자 = 국가정보원, 안철수연구소 등 16개 주요 기관 및 기업에 대해 변종 악성코드를 통한 2차 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이 시작됐다.
8일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에 따르면 국가정보원 사이버안전센터, 행정안전부, 안철수연구소, 이스트소프트, 다음, 파란, 우리은행, 하나은행, 기업은행, 국민은행 등 10개 사이트와 기존 공격 대상이었던 6개 사이트에 대한 2차 공격이 이날 저녁부터 시작됐다. 현재 기존 DDoS 공격 대상이었던 26개 사이트 가운데 청와대, 네이버 메일, 조선일보, 국방부, 옥션 등 6개 사이트도 또 다른 변종 악성코드를 통한 재공격을 받았다. 그러나 나머지 미국의 14개 사이트 전부와 한국 내 국회와 한나라당, 외교통상부, 외환은행, 신한은행, 농협 등 6개 사이트는 공격 이후 24시간이 지난 이날 저녁부터 접속이 원활하게 이뤄지는 등 정상화 수준에 접어들었다. 이번 2차 공격은 공격대상에 해외 사이트가 많이 포함됐던 1차 공격과 달리 공격대상이 대부분 국내 사이트라는 점이 특징이다.
공격 대상이 된 사이트 중에서도 일부 사이트는 한때 접속이 중단되기도 했지만, 행정안전부 전자정부사이트 등은 정상적으로 접속이 이뤄지는 상황이다. 안철수연구소도 정상적으로 접속되고 있다. 정보보호진흥원 관계자는 "악성코드를 통한 공격으로 이들 사이트가 일시적인 접속 장애를 일으키다 정상화됐거나 지금도 접속 장애가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 사이트도 이날 오후 DDoS 공격을 받았다. 현재는 접속에 문제가 없는 상태다. 정보보호진흥원 측은 이번 공격도 1차 공격과 마찬가지로 보안이 취약한 PC를 경유하고 있고, 공격패턴이 7일과 동일하기 때문에 인터넷 이용자들이 백신소프트웨어를 통해 자신의 PC가 악성코드에 감염됐는지 점검 및 치료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정보보호진흥원은 현재 이들 공격 대상 사이트로부터 악성코드 샘플을 입수, 분석을 진행 중이다. 한편 국방부 사이트는 이날 오후 2시에 DDoS 대응 장비를 설치, 유해 트래픽을 제거했으나 자체 시스템 설정 과정에서 오류가 생기는 바람에 접속이 장애를 빚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 모 성당 앞서 40대 여성 피살 [광남일보] 2009-07-08 22:13
8일 오후 6시43분께 광주 광산구 모 성당 앞 마당에서 A(48·여)씨가 괴한에 의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 목격자 등에 의하면 이 괴한은 범행 직후 프라이드 차량을 타고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 증언을 토대로 용의자가 타고 간 차량을 추적중이다.
밀린임금 요구 여직원에 '황산 테러' 사장 검거 [세계일보] 2009-07-08 18:47
체불임금으로 소송을 제기한 전직 여직원에게 황산을 뿌린 회사 대표와 직원 등 4명이 범행 한달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도 성남 중원경찰서는 전자장비 제조업체 대표 이모(28)씨에 대해 살인미수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또 이씨의 지시를 받고 황산을 뿌린 혐의 등으로 이 회사 직원 이모(28)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이들의 알리바이 조작을 도운 혐의(살인방조)로 직원 남모(23)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직원 이씨 등은 회사 대표 이씨의 지시로 지난달 8일 오전 6시 10분쯤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주택가 골목에서 출근하는 박모(27·여)씨를 뒤따라가 얼굴에 황산을 뿌린 혐의다.
이씨는 경찰에서 함께 일했던 박씨가 2007년 7월 퇴사한 뒤 ”투자금과 임금을 달라“며 소송을 내는 바람에 4000만원 배상 판결을 받자 이에 앙심을 품고 범행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박씨 집 주변을 수차례 사전 답사했으며, 범행 당시 알리바이를 조작하기 위해 남씨를 시켜 대전지역에서 현금영수증까지 발급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범행 후 휴대전화를 바꾸는 등 범죄를 은폐했지만 경찰의 휴대전화 통화내역 추적과 사건 현장의 CCTV 조사에서 꼬리가 밟히면서 범행이 들통났다.
약값·서류 조작 보험금 가로챈 양심불량 의사들 [노컷뉴스] 2009-07-08 14:31
[병·의원장 6명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수원=CBS노컷뉴스 박슬기 기자] 환자에게 저가의 약을 처방하고도 고가의 약을 쓴 것처럼 속이고, 유학간 영양사나 조리사가 계속 근무해온 것처럼 서류를 꾸민 현직 병원장 등 6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8일 경기도 수원남부경찰서는 진료비를 부풀려 보험사에 보험금을 허위로 청구, 부당 이익을 취득한 병·의원장 A(57) 씨 등 6명을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수원에 위치한 B 병원의 원장인 A 씨 등 3명은 지난해 8월26일부터 올해 5월21일까지 9개월여간 입원한 환자에게 저가의 약을 처방하고도 진료비를 부풀리기 위해 같은 효능의 고가의 약을 처방한 것처럼 속여 삼성화재 등 15개 손해보험사에 총 320회에 걸쳐 허위로 보험금을 청구, 총 2천338만 원을 불법 취득한 혐의다. 특히 유학을 떠난 영양사나 조리사를 병원 식당에서 주 40시간씩 근무했던 것처럼 속여 입원한 환자 식대에 영양사(한 끼당 550원)와 조리사(한 끼당 500원)의 식대까지 포함해 보험사에 허위청구한 병원도 세 곳이나 적발됐다.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C 병원과 수원 D 의원, 안양 E 외과의원 등은 지난 2006년 6월부터 지난 해 7월까지 2년여간 이같은 수법으로 보험사에 약 6천만 원 상당을 허위 청구했다. 경찰은 A 씨와 C 병원 이사장 등 6명을 다음 주쯤 검찰에 불구속 송치할 예정이며, 이같은 수법으로 부당 이득을 취득한 병원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계속할 예정이다.
'뇌물도 진화했다'..한전 간부, 신종수법 4억 받아 [아시아경제] 2009-07-08 12:02
한국전력 고위 간부가 한전 발주 전기공사와 관련해 편의를 봐 주는 대가로 투자이익배담금을 받는 것처럼 꾸며 4억원 상당의 뇌물을 수수하다 적발됐다.
8일 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권익위는 작년 7월 한전 간부 A씨가 지역 사업본부에서 발주한 전기공사 관련해 전기공사 업체가 공사비를 부풀려 청구하고 불법 하도급 사실을 묵인해 주는 대가로 금품을 수수했다는 부패신고가 접수했다. 권익위는 사실조사를 거친 후 대검찰청에 수사의뢰를 한 결과, A씨가 전기공사업체 대표로부터 "편의를 봐달라"는 청탁과 함께 19차례에 걸쳐 뇌물 4억200만원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전기공사업체 대표 H씨는 2004년부터 2008년 사이에 한국전력에서 발주한 100억원대 공사를 수주받기 위해 영향력 있는 한전간부 A씨에게 청탁하고, 불법 하도급 사실 묵인 등 각종 편의를 제공받았다.
이 대가로 H씨가 경영하는 회사에 A씨가 투자해 그 이익배당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꾸며 A씨 친·인척 명의의 계좌에 입금시켜주는 등 뇌물을 제공했다. 또 H씨는 한전 간부 친·인척 명의 계좌로 회사공금 1억9800만원을 송금하는 수법으로 회삿돈을 횡령한 사실도 확인됐다. 검찰은 A씨와 H씨를 구속 기소했다. 권익위는 "한전 등 공공기관에서 발주하는 각종 공사 등이 투명하게 추진 될 수 있도록 부패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사업추진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에 대하서는 법령정비나 제도개선 여부 등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마약 단속, 영어강사·연예인 등 4122명 검거 [세계일보] 2009-07-08 10:38
경찰청, 상반기 마약류 사범 단속 결과
경찰청은 올 상반기 마약류 사범 단속 결과 외국인 영어강사와 연예인 등 모두 4122명을 검거해 765명을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올 1∼6월 적발된 마약류관리법 위반 사범은 전년 동기간 대비 419명(11.3%) 증가했으며, 지역별로는 서울과 경기 지역이 전체의 51.5%(2123명)을 차지했다. 인터넷을 이용한 마약류 밀거래와 외국인 마약사범은 급증하는 추세를 보였지만, 필로폰과 액스터시 등 향정신성의약품 사범은 353명으로 작년보다 13% 감소했다. 검거된 마약류 사범 중 인터넷 마약사범은 339명으로, 전년 대비 102%(172명) 증가했다. 외국인 마약사범은 388명으로 전년(208명) 대비 115.6% 증가했으며 이 중 태국인은 253명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외국에서 밀반입되는 필로폰 등 향정신성의약품을 효과적으로 차단하자 국내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양귀비, 대마 밀경 사범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50대 구의원 목매 자살 [뉴시스] 2009-07-08 10:17
광주=뉴시스】 8일 오전 7시50분께 광주 북구 모 상가 건물 내 가정집에서 모 의회 구의원 A씨(53)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A씨의 딸(26)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A씨의 딸은 경찰에서 "아버지가 보이지 않아 찾아보니 안방에서 목을 매 숨져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A씨의 가족들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중이다.
"사생활 궁금해서…" 여교사 집에 '몰카' 덜미 [노컷뉴스] 2009-07-08 10:03
[집 열쇠 복사한 후 옷장 밑에 설치][청주CBS 박현호 기자] 화장품 체험을 위해 업체에 방문한 20대 여교사의 집 열쇠를 훔친 뒤 침입해 몰래 카메라를 설치한 2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청주 흥덕경찰서는 모 화장품 업체 직원 오모(26)씨를 성폭력범죄의처벌과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오 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4시쯤 청주시 가경동 A씨의 원룸에 몰래 들어가 옷장 밑에 움직임이 감지되는 몰래 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오 씨는 지난달 19일 자신이 근무하는 화장품 업체에 방문한 A씨의 집 열쇠를 훔쳐 복사한 뒤 이 같은 짓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오 씨는 경찰 조사에서 "여자의 사생활이 궁금해 카메라를 설치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옷장 밑에서 몰래 카메라가 나왔다는 A씨의 신고를 받고 카메라 판매 기록을 조회한 끝에 오 씨를 붙잡았다.
청와대 등 주요사이트 해킹..DDoS 공격받아 [아시아투데이] 2009-07-08 09:22
(아시아투데이= 인터넷 뉴스팀) 청와대와 국회 등 주요 정부기관사이트와 일부 포털 등이 전날 저녁 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을 받아 접속 장애가 일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은 8일 대량 유해 트래픽을 수반하는 분산서비스거부공격(DDoS)으로 정부기관 등 국내 일부 사이트에 대한 인터넷 접속이 지연되거나 접속이 되지 않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격은 보안이 취약한 PC를 경유한 사이버 공격으로, 전날 오후 6시 이후 청와대와 국회, 국방부, 네이버의 이메일, 옥션, 조선닷컴, 일부 은행 등 국내 주요 사이트들은 서비스 접속이 아예 안 되거나 접속이 느려졌다. 대부분의 사이트는 오후 10시께 정상화됐으나 일부는 밤늦게까지 접속 장애가 계속되기도 했다. 이에 KISA는 국내 인터넷서비스사업자와 협력해 DDoS 공격을 유발하는 중간 명령 제어 서버를 파악하고 있는 중이다. 이 같은 사례는 인터넷 이용자들의 특정 웹사이트에 대한 접속만을 어렵게 한다는 점에서 인터넷 접속 자체를 불가능하게 하였던 1.25 인터넷 침해사고와는 다른 것으로 파악됐다.
공격의 배후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며, 사법기관과 공조를 통하여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무모한 형제' 경찰 덮친 동생에 살인미수 적용 [노컷뉴스] 2009-07-08 07:09
[체포되려던 형 구출 시도해 차량 돌진, 살해 의도 인정][전남CBS 박형주.오지예 기자] 경찰관과 순찰차를 들이받고 달아난 10대에 대해 경찰이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전남 광양경찰서는 경찰관과 순찰차를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 등으로 신 모(19·무직) 씨 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신 씨 등은 지난 6일 새벽 전남 광양읍 구산리 모 마트 앞 주차장에서 지명수배된 형 신 모(23) 씨를 체포하기 위한 경찰을 향해 자신의 승용차로 돌진해 순천경찰서 소속 경찰관 3명을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동생 신 씨가 운전한 승용차가 마트 앞 주차장에서 30바퀴 이상 경찰관들을 따라다니며 들이받으려 했다는 점에서 단순히 형의 체포 저지 이상의 경찰관 살해 의도가 있었다고 보고 있다. 신 씨는 또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광양경찰서 읍내지구대 순찰차의 유리창과 범퍼 등을 부순 혐의와 추격하던 경찰을 따돌리고 달아나는 중 광양 모 LPG 충전소에서 가스를 주입한 뒤, 돈을 지불하지 않고 달아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신 씨는 함께 사는 이 모(23) 씨 등과 집 앞 마트에 장을 보러 왔다가 형의 체포를 보고 갑자기 흥분해 이같은 짓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신 씨는 범행 후 자신의 승용차를 버리고 행방을 감췄지만 7일 밤 8시 45분쯤 도피 자금 마련을 위해 순천시 조곡동 자신의 친구 집에 들렀다가 잠복 중인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비슷한 시각 신 씨와 함께 달아난 친구 이 모(23) 씨와 오 모(20·여) 씨 역시 각자 원래 자신의 집들 앞에서 잠복 중인 경찰에 붙잡혔다.
청와대, 은행, 포털사이트 등 국내 주요 사이트 해킹 공격 당해 [노컷뉴스] 2009-07-08 01:52 [CBS사회부 조은정 기자] 청와대, 은행, 정당, 포털 사이트 등 국내 주요 사이트가 동시 다발적으로 해킹을 당해 대혼잡이 빚어졌다.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에 따르면 7일 오후 6시부터 청와대와 국방부, 한나라당,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이메일과 블로그, 옥션, 조선닷컴, 신한은행과 외환은행 등 국내 사이트들에 동시 접속이 안되는 등 장애가 발생하고 있다. 국내 사이트 뿐 아니라 미국 백악관과 국무부 등 해외 사이트들도 일시적으로 접속이 느려지는 등 문제가 생겼다. 경찰 관계자는"비정상적으로 많은 양의 정보를 한꺼번에 넣어 속도를 더디게 하거나 접속을 방해하는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이 발생해 진상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디도스 공격은 다량의 접속량을 한꺼번에 발생시켜 웹사이트 서버 접속을 차단하는 해킹 수법이다.
네이버는 이날 공지사항을 통해 "오후 6시 50분쯤부터 일부 개별 블로그의 접속이 원활하지 않은 오류가 간헐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현재 해당 현상의 원인을 파악하여 안정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선닷컴은 이날 오후 6시 20분쯤부터 정체불명의 접속자가 급증하면서 적정용량을 초과해 접속 불능상태에 빠졌다가 4시간 만에 복구되기도 했다.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은 주요 인터넷 사이트에 서비스가 중단되는 현상이 발생하자 이날 오후 7시부터 긴급히 상황 분석작업을 벌였다.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에서도 "8일 새벽까지 상황이 이어지고 있어 우선적으로 장비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대량 해킹 공격의 배후는 아직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며, 경찰에서는 중앙 조정 컴퓨터를 추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수 김지훈 신종마약 투약 혐의 영장 [연합뉴스] 2009-07-07 20:43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서울 동부지검은 신종마약인 `엑스터시'를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가수 김지훈(36)씨를 체포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7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월 엑스터시 1정을 투약하고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2005년에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을 받은 바 있다.
검찰 관계자는 "김씨 외에 다른 투약자가 있다는 정보를 입수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지만 지금까지는 수사 선상에 김씨 외에 다른 유명 연예인은 없다"고 말했다.
편의점에 가스총 강도…현금지급기 들고 달아나 [세계일보] 2009-07-07 10:54
가스총을 든 복면강도가 새벽 시간대 종업원이 혼자 있는 편의점에 침입, 현금 500여만원이 든 현금지급기를 통째로 들고 달아났다. 7일 오전 4시50분쯤 대구 달서구 월성동 모 편의점에 마스크를 쓴 20대 남성이 침입, 종업원 김모(20)씨에게 가스총 1발을 발사했다. 범인은 이어 편의점 안에 있던 높이 1m42㎝, 가로 67㎝, 세로 75㎝에 무게 190㎏ 가량의 현금 지급기 1대를 통째로 뜯어낸 뒤 왕복 2차로 도로 건너편이 미리 대기 중이던 소형 화물차에 싣고 남대구 IC 방향으로 달아났다. 이 현금지급기에는 모두 518만원이 들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범행 소요시간은 6∼7분으로 비교적 긴 시간인 데다 당시 편의점 내부에는 3대의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었지만, 종업원 김씨가 가스총 발사 뒤 계산대 아래로 숨고 CCTV는 모두 작동불량이어서 범행 장면은 녹화되지 않았다. 경찰은 범인이 현금지급기 바닥에 바퀴가 달린 점을 이용했던 것으로 보고 일단 단독범의 소행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지난달 2일과 4일 강원도 양양에서 현금지급기를 통째로 털어 달아난 사건이 잇달았던 점 등으로 미뤄 모방범죄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키 170㎝쯤인 20대 남성의 신원을 파악하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차 키 잃어버렸다더니… 알고보니 '차량 절도범' [세계일보] 2009-07-07 10:44
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7일 수리공을 불러 만든 열쇠로 차량을 훔친 혐의(절도) A(27)씨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5일 창원시 팔용동 주택가에서 차량 열쇠를 잃어버렸다며 수리공을 불러 열쇠를 만든 뒤 시가 1500만원 상당의 승용차를 몰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같은달 22일 창원시 사림동 주택가에 세워둔 차량 안에서 현금과 귀금속 등 2000만원 상당의 금품이 든 여행용 가방을 훔친 것으로 나타났다.
‘귀가女 상대 강도질’ 가출청소년 7명 검거 [쿠키뉴스] 2009-07-07 08:07
[쿠키 사회] 부산 남부경찰서는 7일 야간에 귀가하는 여성들을 상대로 상습적으로 강도행각을 벌인 혐의(특수강도)로 김모(19) 군 등 3명을 구속하고 이모(18·여) 양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26일 0시10분쯤 민락동의 한 도로변에서 귀가하던 손모(20·여) 씨를 흉기로 위협, 현금 6만원과 MP3P 등 20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는 등 최근까지 12차례에 걸쳐 230만원 상당의 금품을 강탈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가출 청소년으로 채팅을 통해 알게된 이들은 야간에 귀가하는 여성만 골라 골목길로 끌고가 폭행하고 흉기와 담뱃불 등으로 위협하는 수법으로 금품을 빼앗은 것으로 조사됐다.
국정원 "16개국 IP로 사이버테러…북한은 없어" [머니투데이] 2009-07-10 10:35
[머니투데이] 국가정보원은 10일 한미 주요 공공기관 인터넷 사이트에 대한 디도스(DDoS, 분산서비스거부) 공격과 관련, 미국과 일본 과테말라 중국 등 16개국의 86개 IP를 통해 사이버테러가 감행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국정원은 현재까지 16개국 중에 북한이 포함돼 있진 않지만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가 '사이버스톰' 비난 성명서를 발표하고 공격대상이 보수단체라는 점 등으로 미뤄 북한 또는 북한 추종세력이 이번 테러를 감행한 것으로 추정했다. 국정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원회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정보위 여야 간사인 한나라당 정진섭 의원과 민주당 박영선 의원은 전했다.
정 의원은 "국정원과 관계 정부부서가 디도스 공격이 이뤄진 IP를 추적한 결과, 86개 IP가 한국과 미국, 일본, 과테말라 등 16개국에 걸쳐 있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사이버 테러 배후 문제와 관련, "국정원은 북한 또는 추종세력을 (배후로) 의심하고 있지만 수사가 끝나지 않아 확정적으로 이야기하기에 이르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국정원은 지난 4일 한미 양국이 사이버테러의 첫 징후 파악했으며 이날 오전 6시 현재 디도스 공격에 동원된 이른바 좀비 컴퓨터 가운데 전문가용 고급프로그램을 쓰는 26대의 컴퓨터가 파괴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고했다. 한편 제임스 카트라이트 미국 합참 부의장은 이번 사이버 테러와 관련, "일반적으로 아시아에 위치한 서버가 이번 공격에 동원됐다고 말할 수는 있다"면서서도 "북한의 탓으로 돌릴 순 없다"고 말했다고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RFA)이 이날 보도했다.
보안 불감증 빠진 IT 코리아는 ‘해커들의 놀이터’ [중앙일보] 2009-07-10 02:51
[중앙일보 김창우] 정보기술(IT) 강국이라는 우리나라가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라는 사이버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휘둘리는 연유는 무얼까. IT 인프라는 세계적 수준인데 보안의식이 허술하기 때문이다. 대규모 인터넷 불통 사태는 일단 수그러들었지만 이제부터라도 ‘외양간 지키기’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다.
◆안철수의 경고=안철수 KAIST 교수는 9일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글에서 “대책 없이 있다가 결국 본보기로 당하게 된 것이다. 우리 스스로 자초한 측면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미국·일본 같은 선진국은 10년 전부터 전체 IT 예산의 10% 정도를 보안에 투자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1%에 불과하다”고 꼬집었다. 한국이 1999년 CIH 바이러스, 2003년 인터넷 대란에 이어 이번 사태에 이르기까지 사이버 공격 피해가 가장 큰 나라라는 오명을 얻었지만 사후약방문은커녕 사고를 당해도 별다른 대비를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안 교수는 “더 이상 특정 기술자나 기관이 사이버 공간의 안전을 담보하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이 됐다”며 “네티즌의 자발적 협조가 절실하다”고 당부했다.
◆대규모 공격 허용=온 나라를 뒤흔든 디도스는 낡고 비교적 간단한 기법에 속한다.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의 신화수 이용자보호팀장은 “불량배 수십 명이 백화점 문을 쉬지 않고 들락거리며 손님의 입장을 방해하는 격”이라고 비유했다. 그는 “매장의 물건(PC 안의 정보)을 훔치거나 부수지 못하는 단순한 형태의 공격이지만 백화점 입장에선 뾰족하게 막을 방도가 없다”고 설명했다.
악성코드에 감염돼 무의미한 접속 시도를 반복하는 ‘좀비 PC’의 수가 이번처럼 2만 대 이상 동원되면 현실적으로 대응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특히 세계 최고 수준의 초고속인터넷 인프라를 갖췄다는 점이 역설적으로 디도스 공격의 온상을 만들고 있다. PC 역시 데이터 처리 속도가 빠른 최신 기종이 많아 자신의 PC가 악성코드에 감염돼 특정 사이트를 공격하는 동안에도 정작 사용자는 이를 느끼지 못하게 마련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의 ‘액티브X’ 의존도가 너무 높은 것도 좀비 PC 양산에 일조한다. 액티브X란 웹브라우저에서 소프트웨어를 PC에 바로 설치할 수 있게 해주는 도구다. 한국에서는 인터넷뱅킹·쇼핑을 하려면 키보드 보안이나 해킹 방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의무적으로 깔아야 한다. 액티브X는 클릭 한 번으로 이 과정을 자동으로 편리하게 수행하지만 반대로 악성코드가 침투하는 경로가 될 수도 있다. 보안업체 KTB솔루션의 김태봉 사장은 액티브X를 ‘양날의 칼’에 비유했다. “해킹 방지 도구를 쉽게 깔아주지만 해커들이 남의 PC를 손쉽게 장악하는 통로가 될 수 있다”는 이야기다. 그는 “외국에서는 잘 쓰지 않는 액티브X에 지나치게 보안을 의존하는 한국의 웹환경이 악성코드를 쉽사리 퍼뜨리는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백신으로 대응 가능=PC 사용자들의 보안의식이 희박한 것도 문제다. 악성코드의 대부분은 백신 프로그램의 실시간 감시만 꼼꼼히 해도 막을 수 있다. 감염됐더라도 안철수연구소 등에서 무료 배포하는 전용 백신으로 금세 치료할 수 있다. 7일 발발한 ‘사이버 테러’가 사흘째 이어지는 건 자신의 PC를 점검조차 하지 않는 사용자들이 그만큼 많다는 방증이다. 이스트소프트 관계자는 “자동 업데이트가 가능한 백신 프로그램인 알약의 업데이트를 수동으로 설정하고 검사 한 번 하지 않는 이용자도 있다”고 했다. 그는 “악성코드를 예측해 사전에 막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며칠이면 대응책이 나오기 때문에 백신만 제때 업데이트해도 대규모 디도스 공격으로 이어지는 걸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성매매 알선' 스크린 골프장 무더기 적발 [노컷뉴스] 2009-07-10 07:50
[女접대부 고용해 술 판매][CBS사회부 박종관 기자] 여성 접대부를 고용해 술을 판매하는 등 불법 영업을 한 스크린 골프장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지난달 29일부터 9일까지 집중단속을 벌여 스크린 골프장 36곳을 적발해 업주 36명을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 등으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조사 결과 적발된 업주들은 스포츠시설로 영업 신고를 한 뒤 몰래 여성 접대부를 고용해 술을 팔고 성매매을 알선하는 등 불법 퇴폐영업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기업형 유흥업소를 집중 단속하는 사이 소규모로 변태영업을 하는 업소가 늘고 있다"며 "신종 퇴폐 업소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팬티속에 수표 17장 넣은 30대女 [쿠키뉴스] 2009-07-10 07:43
[쿠키 사회] 경남 고성경찰서는 10일 가정집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권모(39·여)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권씨는 지난 8일 낮 12시쯤 전셋집을 알아보는 척하며 고성읍 김모(34)씨 집에 몰래 들어가 20만원 상당의 목걸이와 금반지 하나씩을 훔쳤다는 것이다.
경찰은 권씨의 몸수색을 한 결과, 팬티 속에서 100만원권과 50만원권, 10만원권 수표 등 도난신고가 된 720만원 상당의 수표 17장을 발견해 출처를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권씨는 “수표를 주웠을 뿐”이라고 진술했지만 울산에서 도난신고가 된 수표여서 권씨가 또다른 범죄를 저질렀을 가능성에 대해 수사중이라고 경찰은 설명했다.
이어지는 내용